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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8/03 02:10:23
Name 매드킹
Subject [포모스=e스포츠팀]KeSPA, 2007년 8월 프로게이머 공인랭킹 발표
CJ 마재윤, KeSPA 공인랭킹 8개월 연속 1위  
2007년 08월 01일 11시 08분


[포모스=e스포츠팀]KeSPA, 2007년 8월 프로게이머 공인랭킹 발표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 www.e-sports.or.kr)는 2007년 8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을 발표했다.

이번 달 랭킹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8개월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는 마재윤(CJ)을 턱밑까지 추격해온 김택용(MBC게임)과 송병구(삼성전자)의 약진이다. 김택용은 MSL 2연패, 송병구는 MSL 2위, 스타리그 3위, 프로리그 정규시즌 MVP에 뽑히는 활약을 바탕으로 바짝 뒤쫓으며 앞으로 숨가쁜 순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위권 내에서는 5년만에 팀에 스타리그 우승컵을 안겨준 김준영(한빛)의 약진이 돋보였다. 김준영은 첫 스타리그 우승에 힘입어 10단계 상승한 7위를 차지하며 첫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빛 스타즈는 나도현 이후로 2년 10개월만에 10위권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중하위권에서는 프로리그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들을 주축으로 소폭의 순위변동이 있었다. 그 중 박정석과 이영호(이상 KTF)는 프로리그와 스타리그에서의 고른 활약으로 순위 상승에 성공했다.

KeSPA 랭킹 TOP10의 게임단별 분포현황을 살펴보면 CJ, MBC게임, 삼성전자가 두 자리, STX, 팬택, 한빛, 르까프가 각각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달 랭킹에 대한 사항은 협회 사이트(www.e-sports.or.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KeSPA, 8월 공인 랭킹
1 마재윤 CJ ENTUS 2010.8  -
2 김택용 MBC게임 HERO 1969.2  -
3 송병구 삼성전자 KHAN 1917.2  ▲1
4 변형태 CJ ENTUS 1646.5  ▲2
5 진영수 STX SouL 1508.2  -
6 이윤열 PANTECH EX 1472.6  ▼3
7 김준영 한빛 스타즈 1355.6  ▲10
8 이성은 삼성전자 KHAN 1305.4  ▼1
9 염보성 MBC게임 HERO 1238.2  ▼1
10 이제동 르까프 OZ 1125.2  ▲2
11 이재호 MBC게임 HERO 1097.0  ▼2
12 박명수 온게임넷 스파키즈 1019.9  ▼2
13 윤용태 한빛 스타즈 1016.5  ▲3  
14 신희승 eSTRO 981.6  -
15 최연성 SK Telecom T1 960.8  ▲4
16 박지호 MBC게임 HERO 891.5  ▲2  
17 오영종 르까프 OZ 857.2  ▲5  
18 박영민1 CJ ENTUS 838.0  ▼5  
19 박정석 KTF magicNs 834.0  ▲9  
20 김성기 CJ ENTUS 828.0  ▲6  
21 박태민 SK Telecom T1 825.4  ▼10  
22 박성준 SK Telecom T1 794.4  ▼1  
23 김윤환z STX SouL 788.0  ▲2  
24 서지훈 CJ ENTUS 783.8  ▼9  
24 이영호1 KTF magicNs 783.8  ▲6  
26 심소명 PANTECH EX 769.5  ▼6  
27 전상욱 SK Telecom T1 750.4  ▼3  
28 한동욱 온게임넷 스파키즈 748.5  ▼1  
29 강민 KTF magicNs 729.3  ▼6  
30 안기효 PANTECH EX 646.1  ▲7

<모바일로 보는 스타크래프트 1253+NATE/ⓝ/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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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킹
07/08/03 02:12
수정 아이콘
김택용 잘하면 프로토스 사상 최초로 kespa 공식랭킹 1위 될지도..
천재여우
07/08/03 09:03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도 1위 가능할지도.....양대리거들 화이팅
뭉뭉이
07/08/03 09:36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순위가 ... 할 말을 잃게 만드네요..
몽상가여~~ 다시 한번 더 '날라'주세요~~~
먹어보니개미
07/08/03 10:02
수정 아이콘
플토빠로써 김택용,송병구 정말 자랑스럽군요.
FreeComet
07/08/03 12:01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의 10계단상승이 눈에 띄는군요
sway with me
07/08/03 13:05
수정 아이콘
CJ나 MBC 게임 히어로나 다 프로리그 경기도 없고 해서,
개인리그에서 조기탈락하지만 않는다면 김택용 선수가 다음 달에는 1위일 것 같은데요.
마재윤 선수가 빠져나갈 점수가 더 많을테니까요.

송병구 선수의 프로리그 결승에서의 활약 여부에 따라서 송병구 선수가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그나저나, 프로토스가 2, 3위라니...
덩실덩실~
07/08/03 14:17
수정 아이콘
WCG라는 변수가 있죠......
sliderxx
07/08/03 19:51
수정 아이콘
wcg제외하지 않나요..정확한 시점은 기억나지 않지만 작년 어느때부터..
하수콩
07/08/04 03:31
수정 아이콘
그런데 32강인 msl 점수가 16강인 온게임넷 보다 높나요?
07/08/04 08:30
수정 아이콘
WCG는 작년부터 점수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정해졌습니다
07/08/04 10:30
수정 아이콘
김택용, 송병구 2 연속 양대리거.
信主NISSI
07/08/04 11:51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가 떨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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