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9/01/17 16:31:05
Name The xian
Subject [포모스] 한국e스포츠협회, 경기포기의사 규정 신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91859&db=issue

이번에 제정된 경기포기의사 규정에 따르면,

“경기포기의사 표시는 채팅창에 ‘gg, ‘GG’를 입력하는 것만 인정”하고
“경기포기의사 및 ‘ppp’ 이외의 문자를 채팅창에 입력 시 몰수패와 주의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3라운드(위너스 리그) 기간은 신설 규정을 적용하지 않고 계도기간을 갖기로 했고,
오는 4월 11일 4라운드 개막부터 모든 공식대회에 적용하기로 한다고 하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핸드레이크
09/01/17 16:34
수정 아이콘
헐 제가 올리려는거 두부에러 떄문에 못 올렸는데 먼저 올리셨네요 큭;

이성은의 엔지지는 이제 안녕이군요.

그런데 지는 선수들 안그래도 열받는데 한글인지 영어인지 확인하고 gg친다는게 좀 성질나겠는데요
09/01/17 16:34
수정 아이콘
노지지 나 gi gi yo가 없어지나요..음..

히읕히읕 나올수도 있는데 너무 엄격한듯..
ElleNoeR
09/01/17 16:40
수정 아이콘
진작에 이렇게 했어야 하지 않나 하네요..
패배한 선수 입장에서는 심리적으로 안좋게 다가올수도 있겠지만...
프로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이상 승패에도 깨끗하게 승복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에반스
09/01/17 16:54
수정 아이콘
포기의사의 폭이 좀 좁은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지읒지읒 이라던가, 한글로 지지 정도는 괜찮을듯한데..
다음라운드에 꽤나 선수들 주의 많이 먹겠네요.
소나기아다리
09/01/17 17:23
수정 아이콘
ElleNoeR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초창기에 채팅금지조항이 생겼을때부터 있어야된다고 생각했는데 잘됐다고 봅니다.
다만 아무리 계도기간이 있다고하더라도 에반스님 말씀대로 경고조치는 많아질듯하네요.
하수태란
09/01/17 17:31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조금만 신경쓰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입니다

경기에서 졌다고
엔터 - 지지입력- 엔터 - f10- E -S- Q 를 1초안에 눌러야 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보통은 이긴선수의 gg 가 입력되기도 전에 나가는 선수가 많던데요

천천히 나간다면 문제가 될것이 없습니다

s 가 먼저 입력되어서 sgg 나 니은히읕히읕으로 나온다면

엔터 한번 더 누르고 gg 를 다시 입력하면 되는겁니다.

설마 sgg 눌렀다고 경고하지는 않겠지요
공고리
09/01/17 17:58
수정 아이콘
게임시작전 한글 채팅하다가 게임에서 gg치고 나갈려다가 한글뜨는 상황이 생길 것 같아요.

계도기간이니까 프로게이머 분들은 gg를 천천히 치는 습관을 들여야 할듯.
빨리 gg치고 나가자 생각하다가 한글이나 다른 스펠링이 붙어서 경고 먹으면 안되니까요.

그런데 패한 선수의 gg를 보고 자신은 gg 쳤는데 잘못쳐서 한글(히읗히읗)이면 어떻게 되죠. 그것도 몰수패인가요?
잘못쳐서 몰수패 위험을 받느니 승자는 그냥 gg안치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Hildebrandt
09/01/17 18:01
수정 아이콘
하수태란님// ALT+q - q 가 더 빠르지 않나요.
마인에달리는
09/01/17 20:37
수정 아이콘
히읕히읕 나올수도 있는데 너무 엄격한듯.. (2)
바보소년
09/01/17 20:40
수정 아이콘
그냥 챗창의 메세지가 아니라 경기에서 나가는 것(alt+q+q, elimination)을 기준으로 삼는게 더 확실해보이는데...
gg에 너무 목메는거 아닌가요...
블랙엔젤
09/01/17 20: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히읕히읕 이나 ww 가 나오는 것보다는 확실히 gg만 나오는게 보기 좋을 꺼 같네요

게이머들은 게임 조인 직전 영타로의 변환이 이루어 졌는지 확인 하는 점검 절차도 부수 적으로 따라지면 괜찮을 듯;;
질럿 factory
09/01/17 21:54
수정 아이콘
GG치다가 오타 나거나 한글로 히읗히읗 된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난감하겠네요.
도달자
09/01/17 23:24
수정 아이콘
zizi yO 는 사라지겠네요.. 그런데 이겼는데 노지지 강림하면 패팬가요?
밑힌자
09/01/18 00:11
수정 아이콘
이 규정 자체도 좀 애매한데... 그래도 생긴게 어딘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건 그렇고 엘리 직전 지지 치려다가, 한영 확인하다가 그만 엘리당하는 플레이어들이 생겨날 듯한...
Hellruin
09/01/18 06:19
수정 아이콘
이건 독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요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504 ESWC 마스터즈 천안에서 5월 2일 ~ 5일까지 진행!!! [7] 잘가라장동건3439 09/01/19 3439
3503 [라이브인터뷰]임요환-마재윤, 본좌들의 수다 or 스타 [22] 신예ⓣerran9738 09/01/19 9738
3502 진영수·김택용…프로게이머 `꽃보다 남자` 4인방은 누구? [5] happyend5407 09/01/17 5407
3501 [신한은행]김택용, ”KTF전 예고 올킬을 기대하시기 바란다” [29] 핸드레이크6585 09/01/17 6585
3500 [포모스] 한국e스포츠협회, 경기포기의사 규정 신설 [15] The xian3811 09/01/17 3811
3499 스타크래프트 2 출시 임박!(추측성 기사) [12] 소녀토스3564 09/01/17 3564
3498 [데일리서프라이즈]"아 마재윤, 안 돼요!" 해설자마저 절규했다 [11] 보름달6326 09/01/15 6326
3497 CJ 엔투스 권수현, 중국 PGL 리그 우승! [9] 아스트로비츠5941 09/01/13 5941
3496 [30문30답]베스트 벌처 드라이버, SK텔레콤 정명훈 [3] 핸드레이크5153 09/01/12 5153
3495 [PC] 스타크래프트2. 어떤 다크템플러가 마음에 드십니까? [6] Kaga5940 09/01/10 5940
3494 [스포츠칸]"프로게이머 직업병 신음" [9] 스트로베리6520 09/01/09 6520
3493 [포모스] 이스트로 박문기, '문기신'으로 다시 태어나다 [2] The xian4954 09/01/09 4954
3491 여제 서지수, 1111일만에 프로리그 출전 [2] 크로우5583 09/01/08 5583
3490 임요환 선수 시투 ^^ [3] 쮜방울5908 09/01/08 5908
3489 르까프 프로토스 '빨간불'…손찬웅 사실상 전력 '이탈' [4] VerseMan5844 09/01/07 5844
3488 손재범,권수현 등 프로게이머 4명 중국 최대 리그에 초청돼 [7] 낭군7054 09/01/03 7054
3487 [포모스] 로스트사가 MSL, 1월 8일 개막 [4] The xian7873 09/01/02 7873
3486 '괴물' 최연성, "2009년 스타리그 우승하겠다" [37] 다음세기11051 09/01/01 11051
3485 [라이브인터뷰]해설계의 쌍두마차, 엄재경-이승원을 만나다! [9] VerseMan5149 09/01/01 5149
3484 '황제' 임요환, 프로리그 1월 로스터 복귀… SKT "구심점 역할 기대" [9] 노력하는나5406 08/12/30 5406
3483 [30문30답]현존 최강의 테란, '최종병기' 이영호 [12] 강수장4852 08/12/29 4852
3482 [안철수연구소]최연소 스타크래프트 우승자, 테란 이영호 선수 [14] 낭군7460 08/12/26 7460
3481 임선수 제대후 기자회견.. [13] 펠레9561 08/12/22 956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