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0/10/09 21:56:38
Name JwaBaek
Subject 임요환 선수 스2로 전향!!!
http://star2.gamechosun.co.kr/board/view.php?bid=sc2e&num=28115

인터뷰 기사가 떴군요.
스2 시디를 사기만 하고 하지는 않았는데 이제 설치해야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나이스
10/10/09 22:00
수정 아이콘
이제 임요환까지 가네요. 그리고 은퇴가 아닌 '자격반납' 흐흐
임의 전향은 협회 입장에서 더 아프겠네요.
최강희
10/10/09 22:10
수정 아이콘
좋아 그분이 오셨으니.. 이제 나는 스타2에 빠져든다!
좋아가는거야
10/10/09 22:24
수정 아이콘
이미 임선수가 스2를 하고 있다는 것은 여러 통로를 통해 확인 된 사실이었지요.
드디어 [공식발표]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4대천왕중 현재 공군 ACE 소속 두명인 영웅과 폭풍은 거취가 불분명하지만
천재와 황제는 전향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신 4대천왕이라 불리던 운영의 마술사, 투신, 몽상가, 괴물 중
현재 사회인이며 게이머인 투신은 전향을 공식 선언했고
운영의 마술사는 역시 공군 ACE 소속이라 전향한다 해도 발표할 수 없을 것이고.
몽상가는 현재 저의 고장 안산 어느 중학교에서 공익 근무하며
분명 집에서 스타2를 하고 있을 것이고... 괴물도 코치 생활하면서 간간히 스2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스타일리쉬한 경기로 종족을 일으킨 3명이라 볼 수 있는 황제, 천재, 투신의 스2 전향은
GSL에게는 커다란 힘이 될 것이며, 올드팬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팬들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오리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스타크래프트 2를 중심으로 이스포츠가 재편될 것이 확실해졌으며
협회가 할 수 있는 일은 이제... 아마도 끝을 어떻게 맞이하느냐의 문제인 듯 합니다.

그리고 현재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스타크래프트 2팀들은 스폰서를 유치하며
본인들의 협회를 만들기 시작할 타이밍이 점점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기업들의 발언권만 외치던 협회와 협회를 위한 선수협은 안됩니다.
실제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 할 수 있는 선수협은 리그의 태동이라 할 수 있는 지금부터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10/10/09 22:59
수정 아이콘
뭐죠.. 이 가슴벅찬;; 이느낌은!!
서주현
10/10/09 23:29
수정 아이콘
스타2를 질러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기는 군요!!
10/10/10 10:1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이제 스타1은 정말 끝아닌가요.. 아니 한시즌은 더 할 수 있다고해도 그만하고 2로 다 전환시키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해봅니다. 임요환은 스타의 상징입니다.
다레니안
10/10/11 11:53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의 팬들이 아닌 분들이라면 입지가 적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후배게이머들"에게는 엄청난 입지를 차지함과 더불어 지금쯤 공황상태에 빠졌을겁니다 -_-;

임요환이란 존재는 모든게이머들에게 우상의 존재니까요 만일 홍진호선수에 박정석선수까지 전향한다면 그들이 게이머의 꿈을 꾸게 해준

4대 게이머가 모두 전향하게 되는 것이니....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40 김창선 해설 위원 우주여행 한다 [3] 5755 10/10/12 5755
4339 [다음 스포츠 펌]CJ - Hite 하이트 앤투스로 합병 복합우루사5348 10/10/12 5348
4338 [시티신문]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파행 위기 [2] hoho9na4506 10/10/12 4506
4337 이제동, '스타2' 전향 시사.. 때가 되면 '스타2'로 자연스럽게 [10] prettygreen7652 10/10/11 7652
4336 [일간스포츠] ‘스타2 전향’ 임요환, 선구자? 배신자? [34] The xian6106 10/10/11 6106
4335 임요환선수 전승으로 본선 진출! [1] RealWorlD4501 10/10/11 4501
4334 (영상) 임요환의 스타2 실력은? “최고 테란이다” [7] 거신5135 10/10/11 5135
4333 임요환 선수 스2로 전향!!! [14] JwaBaek6704 10/10/09 6704
4332 이윤열 선수 oGs에 입단 [4] 그랜드파덜5460 10/10/09 5460
4331 [국감 2010]“블리자드에 정부가 흔들리면 안돼” [16] 워3팬..4491 10/10/08 4491
4329 데일리 남윤성기자가 욕먹는이유 이윤열기사 [6] lionheart13997 10/10/06 13997
4328 아래글 이윤열선수 은퇴에 관한 케스파의 답변기사 [1] 28살 2학년7132 10/10/06 7132
4327 이윤열 은퇴 [22] 하나10750 10/10/05 10750
4325 [일간스포츠] 협상단, 스타1 사용료 3억~5억원 제시 [6] kimbilly7324 10/10/04 7324
4324 [포모스]김성식 첫 금메달, 잠 못 이루는 워크래프트3 팬들 F1rst4827 10/10/04 4827
4323 임요환 결혼 암시 '놀러와' 출연 [7] RealWorlD9997 10/10/01 9997
4322 前웅테 정종현,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 선언! 빨간당근4259 10/10/01 4259
4320 [시티신문]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고,스톱(Go, Stop)? [5] The xian4335 10/09/30 4335
4319 e스포츠 생태계, 선수 중심으로 재편될까? [2] RealWorlD5129 10/09/28 5129
4318 스타2 개발사 국감 증인 채택…블리자드 '당혹' [16] 그랜드파덜5335 10/09/28 5335
4317 [인벤] '비영리게임 심의료 면제안' 입법 [2] 어진나라3290 10/09/28 3290
4316 [기자수첩] '위기의' 한국e스포츠, 프로게이머들의 의식도 개선돼야 [12] wish burn6846 10/09/25 6846
4315 [게임샷] 유명 프로게이머의 잇단 스타2 전향 [48] kimbilly15940 10/09/21 1594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