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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05 00:59:14
Name 안심
Subject [기타] 콩이여 깨어나라!
오늘 데스매치 장동민 한테 무참히 깨진거 보고 정말 너무 속상했었는데요...

제가, 장동민을 응원하지만, 이렇게 콩이 깨지는 모습을 보니.. 정말이지... 하..

근데, 지금 지니어스 촬영이 대충 7,8회 정도 찍은것 같거든요. (크라임씬 콩 멘붕 촬영때가, 5월말 이였으니...)

그렇다면, 콩이 그때까진 살아 남아 있는게 아닌지, 아니면 뭐하러 굳이 오늘 엔딩을 임이 탈락했는데도 불구하고, 콩 위주로 했겠냐 생각이 들더군요,

뭐, 지금까지 살아 남았다면, 지금쯤 개인전 위주의 게임들이 나왔을테고 , 그렇다면 콩이 활개를 칠 편들이 나오지 않았을까!!

그래서 pd가 그렇게 편집을 한것이 아닌지...

아님, 뭐 그때까지도 콩이 살아 남긴 했지만, 여전히 예전의 날카로웠던 승부사의 감을 못 찾고 아직까지도 갈팡질팡 하는건 아닌지,

그래서, pd가 콩한테 그런 편집을 한게 아닌지... 그냥 예상 해봅니다. 하하...  



콩이여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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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schach
15/07/05 01:01
수정 아이콘
살아남아있느냐 아니냐와는 별개로 이후의 메인매치에서 한 번 쯤은 멋지게 이기긴 했을 것 같습니다.
15/07/05 01:02
수정 아이콘
오! 그럴수도 있겠군요.
15/07/05 01:05
수정 아이콘
콩 멘붕 촬영이라는게 크라임씬 10화를 말하는건가요? 뭔지 궁금합니다
15/07/05 01:14
수정 아이콘
네 10회요.
15/07/05 01:16
수정 아이콘
저도 10화 본방사수 했는데, 별일 없지 않았나요?
멘붕이라고 할만한게 있었나요?
15/07/05 01:18
수정 아이콘
크라임씬 시즌2때 콩이 많이 맛탱이 갔지만, 그땐 쫌 도드라졌어요
그래서, 그 당시 콩 지니어스 탈락한거 아니냐 말들도 많았었구요
카바라스
15/07/05 01:30
수정 아이콘
저도 딱히 이상하진 않았던게 그회 유난히 못하긴했는데 그냥 시즌2 통틀어도 홍진호 범인지목률은 5할정도였죠. 물론 장진빼면 다른 멤버들도 고만고만하긴 했습니다만
캐간지볼러
15/07/05 09:29
수정 아이콘
데스매치는 임요환 스스로도 말했지만, 초반에 홍진호가 리드했지만 임요환의 목숨이 달린 게임이기 때문에 임요환 뜻대로 하길 원했습니다. 홍진호는 자신이 리드할 때보다는 생각을 한두 수 정도 덜했을 거에요. 초반에는 비슷하게 갔습니다. 이후에 2모2윷으로 완패했지만요.
데스매치는 임요환이 장동민에게 진 게임이 아닐까...생각합니다.
15/07/05 10:58
수정 아이콘
글쎄요, 단지 임요환이 자기 목숨이 걸린 데매라, 임요환이 자기 주장을 더 내세웠겠지만,
패배후 콩의 너무나도 분한 표정을 본다면, 콩이 적당히 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캐간지볼러
15/07/05 14:05
수정 아이콘
그건 임요환이 요청했는데 져서가 아닐까 하고, 자신이 데메인 거랑 자신이 파트너인 거랑은 천지차이죠. 분한 건 같은 동맹이 진 영향도 있겠죠. 저신의 전략을 함께한 사람이 탈라간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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