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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2 18:22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52&aid=0001979693
['서울의 봄', 41일 연속 일일 관객 10만 동원…역대 韓 영화 최초] 2024.01.02. 명량은 27일이라 딱 저 그래프에 안나오는건가보네요
24/01/02 18:33
해운대 2009년
7번방의 선물 2013년 개봉 시점을 생각하면 이해못할것도 아니긴 하죠. 영화가 재밌어서/보고싶어서/궁금해서 보기도 하지만 [그냥] 보기도 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24/01/02 22:58
해운대 4d로 봤는데요 음...
그때 처음이자 마지막 4d가 될뻔했는데 아바타 물의길을 4d로 보면서 아 이게 4d구나 라는걸 알게됐습니다.
24/01/02 18:50
저랑 비슷하신데 저는 국제시장을 티비에서 보고 해운대를 안봤네요.
몬가 티비에서 보니 집중 안하고 다른거 하면서 보니 나름 봐줄만 하더군요.
24/01/02 19:36
영화의 소재도 그렇고 결말만 놓고 보면 고구마 그 잡채라 흥행을 자신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영화를 잘 만들면 되는군요... 대단하네
24/01/02 20:57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로까지 흥행하는 요인이 궁금하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그때 그 사람들, 남산의 부장들, 1987 등 모두 재밌게 봤고, 남한산성류의 영화도 평소 좋아하는데 서울의 봄은 요즘 워낙 화제가 된 바람에 너무 기대를 갖고 본 탓인지는 몰라도 막상 별로 특별할 게 없었고, 한편으로는 다소 지루하기까지 하다는 인상이었습니다. 연기, 연출 면에서 과장스러운 느낌도 있었고요. 영화와 드라마 간의 차이를 고려하긴 해야겠지만 박진감, 긴장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담백하고 사실적으로 그려 냈던 드라마 제5공화국(2005)이 훨씬 더 좋았다는 생각입니다. 명량, 한신, 노량 등과 비슷한 맥락에 있는 영화라는 느낌이에요.
24/01/02 21:22
사실 5공화국 드라마 많이 본 사람들은 비슷하게 생각했을거 같아요. 저도 드라마는 특히 12.12 파트는 대사 다 외울정도로 돌려봐서 비교 안하면서 볼라고 해도 어쩔수 없이 그렇게 되더라고요 ㅠ크크 계속 “영화는 영화고 드라마는 드라마다”라고 되뇌이면서 봤네요
24/01/03 08:45
한신과 노량은 그렇긴 하지만 명량은 우리나라 역대 흥행 1위니 맥락이 비슷하다면 흥행하는 요인으로 어느정도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24/01/03 00:11
7번방, 도둑들 티비에서 나오는거 조금 보다가 재미없어서 채널 돌려버려서
7번방은 나중에 스포글 보고 내용 알았고 도둑들은 소포글 찾아볼 잠깐의 시간낭비도 못느껴서 아직 내용을 모르고 해운대는 찍먹 시도도 안해봤네요 서울의 봄도 아직 안보고있는데 어차피 내용이야 뻔하고 볼껀 배우들 연기력이라...나중에 ott올라오면 봐야 겠네요
24/01/03 11:21
해운대가 아무리 망작이라도 7번방이랑 비교할 수준은 아닙니다...
7번방은 배우들 연기는 좋지만, 영화 자체는 그냥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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