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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2 20:12
프랑스에서 10년 살다온 지인이 얼마전에 귀국했는데 애낳을때마다 돈줘서 이슬람 이민자들이 애를 미친듯이 낳는답니다...저기도 좋아보이지 않아요...
24/01/02 20:10
있었으면 우리가 벤치마킹했는데…..우리가 패스트 팔로워가 아니라 퍼스트 무버가 되어야 하는 전인미답의 영역이다 보니 ㅠㅠ
24/01/02 20:20
한국은 모든면에서 퍼스트 무버가 된적이 없어서 말이죠.
위정자들이 북한하고 통일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력으로도 말이죠.
24/01/02 20:28
그건 아니라고 보는게 그 위정자들이 전쟁까지 불사할정도로 그렇게 심각하게 현상황을 보고 있는것 같진 않네요.
저출산 예산도 말만 크게 잡아놓았지 실질 따져보면 그냥 적을뿐이라던데
24/01/02 22:26
https://www.cairn-int.info/loadimg.php?FILE=E_POPSOC/E_POPSOC_568/E_POPSOC_568_0001/E_POPSOC_568_art01_img002.jpg
프랑스에서 이민자 여성의 다산으로 인한 출산율 부양효과는 0.1명 수준입니다.
24/01/02 20:11
카톨릭 지배층 입장에선 뼈 아프겠네요. 점점 이슬람이 자신들의 영역 안에 들어온다고 생각할테니, 위기감이 고조되겠군요.
제가 사는 이슬람 국가는 한 집에 애가 넷 다섯은 기본인데, 형제들끼리 나이차이도 스무살 가까이 나기도 합니다. 아빠 엄마 사십대 중반, 첫째 스물다섯, 둘째 십대 후반...막내 두살. 콘돔을 안끼니까 일단 착상에 성공하면 아이가 나옵니다.
24/01/02 20:15
2도 아니고 2.1쯤이어야 유지되죠. 물론 지금 인구를 장기간 유지하는 것보단 연착륙이 적절하다 생각하는데 빨라보여요. 전세계가 수십년 뒤에 어쩔지 걱정이...
24/01/02 20:31
터키는 젊은층은 그래도 세속화 많이 되었다고 들었거든요. 이슬람 애들 설치고 다니는것도 늙은이들 지지가 크다고 알고있고.
아이는 젊은이가 낳는거니까 이슬람 사상과 생활이 덜한 영향이 있겠죠..
24/01/02 20:26
프랑스 저 출산율이 좋은게 아닌게 인종,종교,문화가 다 다른 집단이 늘어나면 그만큼 사회혼란도 커지죠.
한국 출산율이 1.0만 넘었어도 그냥 한국처럼 사는게 낫다고 말할수있겠는데 0.7이다보니 우리가 낫다고는 결코 말할수없지만요.
24/01/02 20:42
난민빨이라도 어쨌든 세금내고 하는 사람들이긴 하니까..이제 잘 섞여서 사는게 과제겠죠
근데 그게 정말 어려워보여서;
24/01/02 21:00
차라리 뭐..리시 수낙마냥 완전히 영국화한 식민지 이주민 가정 출신 엘리트들이 권력잡고 하면 그래도 기존 체제랑 이질감은 덜할것같은데
난민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이질감이 참 클것같긴 해요
24/01/02 23:00
프랑스는 18,19세기부터 저출산 심각했어요. 만약 당시 프랑스 인구성장이 잉글랜드나 독일급이었으면 20세기 전에 인구 1억 넘었을 겁니다
24/01/03 12:15
이렇게 보면, 자본주의가 어느 정도 성숙하면 출산율이 낮아지는건 자연스러운 행보인 듯도 싶네요.
최근 베트남도 도시 중심으로 출산율이 급격히 하락중이라고 뉴스가 계속 나오던데, 인간이 기본적으로 누릴 것이 많아지면 본인 자신의 현재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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