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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30 13:58
회장님들이 6시에 회의해야, 사장들이 7시에 임원들 데리고 회의하고, 임원들이 8시에 부장급들 데리고 회의해야, 9시부터 직원들이 일을 할 수 있으니
회장님들은 6시 이전에 출근하셔야 되는게 맞죠. 대신에 회장님들은 12시에 점심 먹고 좀 주무시면 되니깐...
24/01/30 14:00
제가 알던...새벽 5시에 일어나신 회장님이 전화하고 싶으셔서 발을 동동 구르다가 7시쯤 되어서 일어났겠지 하고 개인 전화로 전화오던 기억이...
24/01/30 14:22
저 대화 시점이 대선 때라 당시 이명박이 통민당 거절하고 민자당 입당한다고 정계 입문한 이후로 알고 있습니다. 특정인을 돌려깠다는게 합리적이죠 크크크
정주영이 자기 그룹 임직원들 다 찍을 줄 알았는데 막상 개표결과 보고 충격을 넘어서 삐졌다는 순진한 면이 있었다는 일화 생각하면 이명박이 자기 곁을 떠나고 갔을 때 나름 서운한 마음이 컸을겁니다.
24/01/30 14:51
최불암 옹이 정주영 회장한테 입당 제안 받고 만났을 때 신문기사 보고 직접 물어봤다는 일화입니다. 창당 직전이 더 적절하겠네요 크크크
24/01/30 14:12
학교만 해도 7시까지 등교해서 아침자습, 0교시 있었죠.
애들 패고 집에 12시 1시에 보내던 인기 많은 학원 다니던 친구들 죄다 학교와서 풀수면 때렸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24/01/30 14:14
비효율적이더라도 일단 시간만 갈아넣고 근성으로 떼우면 된다는 옛시대의 미개한 방법이죠 크크
건강 나빠지고 집중 떨어져? 이 나약한 놈!
24/01/30 14:57
사실 개인차가 있긴한데.. 제 경우는 그게 단기적으로 됬었고, 효과도 좀 봤었습니다. 단지..
정말 단기적으로만 쓸 수 있는 방법이고, 장기적으로는 사실 좋을게 없죠.. - 고2때 1학기 시작부터 방학까지 아침자습 06:30까지 착석 위하여 05시 기상 - 2교시, 6교시 쉬는시간과 점심시간 끝자락 10분 외 휴식없이 학과 및 복습 - 그때 야자를 했는지.. 학원에서 추가로 공부한건지 가물가물한데.. 저녁먹고 계속 달려서 취침은 00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4~5개월 그렇게 달렸는데.. 1~2개월 지나고부터 그냥 책보고 있는데도 코피 떨어지고 하더군요.. 대신 고1때 전교석차 100단위에서 놀던게 1학기 끝나니 3~5 사이에 잡혀있었고.. 어느정도 그쪽 수준으로 따라왔다 싶기도 하고, 여름부터 오락실 D&D2에 빠져버리느라 이후로는 그런 적이 없습니다. 별개로.. 저도 지금은 본문처럼 5시 기상 패턴으로 살고 있는데.. 보통 21시~22시 사이에 잡니다. 23시 넘어서 자면 담날 정말 힘들어요..
24/01/30 15:47
어느 부분이나 통계를 벗어난 그룹이 있으니 가능한 사람도 있겠죠..
인간은 대부분 100m를 12초이내에 뛰지 못하지만 누군가는 쉽게 하니까요
24/01/30 16:00
대부분 그 시간까지 공부를 하진 않았겠지만 아래 댓글들처럼 4-5시간 자고 공부하는게 불가능 하다거나 허세라거나 말도 안된다고 할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한창 체력 좋을땐데요.
24/01/30 16:10
아래 댓글 봐도 됐다는 분이 거의 없는데요.
주변도르지만 몇시간자고 공부한다 류의 얘기는 반마다 있는 수준이었고, '잠까지 줄이면서 공부한다'라는 느낌으로 얘기하지만 깨어있을때의 로스는 크게 신경을 안쓰는 사람이 대부분이어서 '대부분 허세'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단기간 4시간 자면서 게임하는건 저도 많이했습니다. 공부나 일하는데 지장이 크게 생겨서 그렇죠
24/01/30 16:46
대부분 그런 사람들은 수업시간때 조는 걸 생각안하죠. 저희때도 12시까지 야자하고 1시쯤 자서 6시 일어나 등교하는걸 3년간 했지만 딱 그 5시간만 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24/01/30 14:16
윗댓글에도 나왔듯이 요즘은 메타가 변했죠. 건강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도 올라갔고 주먹구구식 시간,사람 갈아넣기에서 이젠 효율성을 따질 시기가 되었으니.
24/01/30 14:28
취준생 시절에
집에서 2~4시간만 자고 지하철에서 두시간 자는걸 2년 가량 했었는데 6시 기상 밥먹고 씻고 6시반에 나와서 9시까지 학원도착 학원에서 아침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포폴작업 집도착하면 11시 밥먹고 12시부터 2~4시까지 와우. 다시 6시에 기상. 그땐 행복했어요..
24/01/31 05:43
저 학교다닐때 위처3했었는데.. 알바하면서 학교다니면서 잠자면서 위쳐하고싶은데 포기할게 잠밖에 없긴 하더군요. 딱 그나이때 가능한 크크크크
24/01/30 14:33
저 말이 맞는 게 9-10시에 자고 4시에 일어나는 게 습관 되면 정말 삶의 질적인 게 변합니다. 시간이 엄청 많은데 에너지도 빠방한!
24/01/30 15:11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게 효율은 좋은것 같습니다.
늦게 자게 되는 이유가, 드라마, 게임, 스마트폰 검색 등등 이기 때문에, 이게 결국 숙면을 방해하고, 다음 날을 피곤하게 하는 요인이 되죠. 새벽에 기상하게 되면 방해하는 요소가 적기 때문에, 집중하기 좋고 효율을 극대화 할수 있지만,, 적응 될때까지 피곤하고, 일단 침대를 벗어나는게 쉽지 않아요
24/01/30 17:50
제가 아시는 분중에서 딱 2분정도 실제로 4시간자면서 본인이 해야할일 다 하는분들 있긴했습니다.
다만 한분은 어렸을때 그렇게 한 3년정도 생활하신 케이스라 해당안되는데 다른분은 거의 20년넘게 4시간자면서 일을 하시더군요. 회사일도 하고 다른 일들도 병행하시는... 근데 살면서 그분제외하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대부분 불가능한게 맞음..
24/01/30 22:04
크크크크크
예전 정말 대표한분 있었는데 월요일 아침 팀장들 회의겸 조식만찬 잡았는데 그게 7시였습니다. 그나마 그전에는 6시였는데 불만이 있으니 바꾼거였죠. 그렇게 2시간 조식겸 회의 브리핑인지라... 다들 월요일 아침마다 죽어갔던일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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