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20 11:41
모 줄넘기 학원에 보내면... 애들이 저녁8시30분만 되면 꿈나라에 들어가서 담날 아침까지 안일어 난다고 합니다.
여러분 보내실겁니까? 안보내실겁니까?
24/02/20 12:29
제 딸내미는 태권도장을 보내놨더니 저녁8시만 되면 졸려서 버티지를 못하면서도 "아빠놀아줘" 하면서 끝까지 안자더라구요
효과는 확실합니다 크크
24/02/20 12:45
그렇게 또 몇 년 지나면 따님의 늘어난 체력에 더욱 감당이 안 되실 수도 있습니다...
지난 달에 스키장 일주일 갔다가 제 체력의 한계점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크크
24/02/20 14:46
몇 년 전 조카가 줄넘기학원을 다닌다고 해서 정말 놀랬었는데...
남자애 둘 태권도학원에 보낸지 석달째... 더 일찍 못 보낸게 아쉽네요. 흐흐
24/02/20 12:15
저번주 소개팅 삼프터때 밥먹고 좀 걸었는데..
와 오래걸었다 싶어서 보니 삼성헬스에 2.1만보 찍혀있더라구요. 진짜 오래걸은 느낌이었는데 애들은 저게 평균인건가
24/02/20 12:28
댓글에도 많지만 활동량도 활동량이고 회복력이 엄청나죠. 그래서 20대에 애 키워야지 그나마 감당하지 30대, 40대가 되면 힘들 수밖에 없는, 크로스핏 선수라고 해도 말이죠.
24/02/20 13:57
신라시대 인구조사표를 보면 10-12세 아이들을 쫓을 추를 써서 추자 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외지에서 온 공무원을 엄청 쫒아다녔나봐요.
24/02/20 14:08
어렸을 땐 어른들 신호등 점멸때 아니면 안뛰는거보고 이상하게 생각하긴 했네요. 초딩땐 겜 쉬프트키 누르고 다니는 수준이었던거 같은데
24/02/20 14:24
추력 대 중량비가....탱크가 아무리 출력이 천마력 천오백마력 해도 200마력짜리 쏘나타한테 달리기로 안되고 여객기 추력이 커봤자 전투기에 안되죠...흐흐..
24/02/20 15:56
어릴때 춥고 눈오는 논밭에서 혼자서 공차고 논 적 있습니다.
지금보면 거의 상상도 못할 행위죠 크크 지금도 남들보다 추운거 좋아해서 찬물 샤워도 웬만큼 하는데 그래도 따뜻한게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