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 올려주시길래; 지금 vod로 보고 올립니다.

토너먼트가 어떻게 된건지 기억이 안납니다; 죄송-_-;

일단 임요환 선수와 김현진 선수 와의 승자가 다음 스테이지에 올라가서 최인규, 임성춘 선수와 풀리그 벌이는듯..



첫번째 경기

임요환 대 김현진 선수

로템 12시 2시 관계. 김현진 선수가 12시로 위치도 안좋고 경기도 초반에 안풀렸으나 (임요환 선수의 메카닉 컨트롤이 빛을 발해 초반 부터 완전히 조여버림)

임요환 선수의 계속 되는 잽을 막아내고 물량과 드랍쉽으로 역전에 성공

임요환 선수 이번 경기에서 저축 테란의 진수(?)를.... (경기 중반 까지 투팩..막바지에 3팩을 한꺼번에 올린건...바락이 깨져서 다시 지어야 해서 팩을 못올린다해도 그건 저축테란이라고 밖에....) 초반까진 굉장히 좋았으나 생산력이 김현진 선수보다 많이 떨어졌음.


두번째 경기

최인규 대 임성춘 경기

테란 6시, 프토 8시

임성춘 선수 옵저버토리와 리버를 둘다 올림 (여기서 임성춘 선수의 가스에 프로브가 4이 붙었는데 저거보고 기욤선수가 다크할꺼라고 예상한게 매우 날카로운.. 전 그냥 기분따라 4 넣을수도 있고 3 넣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_-; 그런 부분까지 심상치 않게 여기는...역시 같은 종족이다보니..)  최인규 선수 팩토리 하나 8시 구석으로 날렸으나 발견되고, 대신 리버테크 발견.. 리버로 scv5 잡고 별재미 못봤으나 리버 하나 추가 생산 후 11시 섬멀티 시도.

최인규 선수 입구는 리버 드라군으로 뚫렸으나 이내 막아내고 앞마당 가져가고 임성춘 선수는 빠른 캐리어 시도.  레이스로 섬멀티 발견하고 드랍쉽으로 캐리어도 발견. 곧 8시로 조이기 들어가고 터렛 건설로 캐리어는 다가가지 못하고 11시 멀티를 4탱크로 공략, 하지만 4탱크 투자한만한 실적은 못거두고....클로킹 레이스는 옵저버 캐리어에 파괴당하고 2시 멀티를 어느새 돌리고 있는 최인규 선수. 캐리어는 조이기라인 풀고, 그동안 최인규 선수는 다시 4탱크드랍으로 11시공략. 최인규 선수 레이스 골리앗으로 중앙진출 시도하지만 캐리어 드라군 조합에 유닛을 잃고 2시멀티 발견되고 공략당함 (임성춘 선수 옵저버 적어도 8기는 붙여놓은 -_-;) 최인규 선수 레이스 운영이 아쉬운... 옵저버는 이미 많은데 소수 레이스로 무리하게 캐리어 잡아주려다가 또 전멸.  6시 삼룡이는 질럿 드라군에 밀리고 앞마당은 캐리어에 공략당하고 버텨보지만 힘에 부쳐 gg선언.

최인규 선수 이경기에서 레이스가 3번 전멸당했는데 모두 소수 레이스의 무리한 운영이 아쉬웠던... 한부대 넘게 모았다가 한번에 캐리어 사냥하는게 오히려 좋을뻔한..



임성춘 선수 1승의 첫단추를 끼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