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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31 21:24
익숙함도 익숙함이고 일단 두 종목에 들어가는 돈의 단위가 아예 다른게 큰 것 같습니다. 다른 종목은 열악한게 대놓고 보이는데요 뭘.
21/07/31 21:34
축구 야구 둘다 감독의 선수 선정 과정에서 잡음이 많이나기도했으니까...
야구는 거기에 구단의 방역수칙위반과 KBO의 킹중경고때문에 더 욕먹을거같네요
21/07/31 21:44
그냥 익숙함의 차이죠. 프로로 구별한다는 것도 무의미한 게 지금 올림픽 나가서 뛰는 선수 중에 전업선수 아닌 선수가 얼마나 있나 싶네요.
21/07/31 21:44
축구는 선수 구성은 평균값인데(리우때는 손흥민이 있어서 더 아쉬웠는데 지금은 이강인 정도 뿐이라;;) 국내축구리그가 위험할뻔했어서 분노가 더 큰거같습니다.(뭐 그상황에서도 전원 16강 간건 참 다행이지만요.)야구는 그래도 꾸역꾸역 메달 따오지 않을까 막연히 기대하고있습니다
21/07/31 21:48
애정을 평소에 많이 주니까(그만큼 잘 아니까) 욕을 하는 거 아닐까요
선수들도 평소에 사랑받은 만큼 욕도 먹을 수 있구나 생각하는 것이 마음 편할 것 같아요
21/07/31 21:55
축구는 욕도 많이하고 그만큼 많이 보는 스포츠죠 뭐
대한민국 남자라면 거의 다 대략적인 룰도 아니까 모든 남자들이 훈수질,꼰대질 할수 있는 스포츠 크크크 축구모르는 우리 어머니도 욕하시네요...
21/07/31 22:31
뭐 프로선수 연봉에 욕값 매값 들어간다는 말하면 경기를 하는 분들이 많겠지만서도
진짜로 연봉에 그런게 들어가는건 아닐지언정 결과적으로는 그런 구조가 되는것도 맞죠. 높은연봉을 위해서 필요한건 높은 관심도, 높은 관심도의 다른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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