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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8 14:32
회사마다 다른데 한국과 같은 제조업중 상위레벨의 회사는 한국대비 7~80%쯤 되었습니다. 그런데 1차, 2차로 내려가면 떨어지는 폭이 굉장히 커서 월 100이하로 까지 떨어집니다. 1,2차벤더에서도 능력있고 외국어 되면 억대연봉도 받기도 하고요. 반면에...화웨이나 텐센트, 은행들은 대기업은 능력에 따라 한국 대기업보다 더 받습니다.
즉, 평균으로는 한국이 높다, 단 상위와 하위는 중국이 더 극단적으로 높고 낮다로 볼수 있습니다.
23/05/18 14:42
그리고 상하이는 가보면 물가차이가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하이는 집을 돈이 있다고 사는게 아니라, 직장이 있고 몇년이 지나야 살수 있는 구조이고 80만원이라는 건 크게 신뢰도 없는 말로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23/05/18 14:5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81052?sid=104
[중국 대졸자 평균 초봉 월 110만원…6.1%만 190만원 넘어] 2023.02.27. 중국 컨설팅 업체 마이커쓰(麥可思)의 대졸자 소득 분포 연구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졸업 학부생의 평균 월급은 5천833위안(약 110만 원)으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졸자 초봉은 4천∼6천 위안(약 75만∼113만 원) 구간이 38.4%로 가장 많았고, 6천∼8천 위안(약 113∼151만 원)이 23.7%로 뒤를 이었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4대 1선 도시의 평균 초봉은 7천332위안(약 138만 원)으로, 중국 평균보다 25.7% 많았다.] 연봉 환산시 상위도시 대졸 초봉 : 8~9만위안 수준 (1700~1800만원) 10만 위안 = 1900만원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1120000129 [중국 고임금 기업 베이징 상하이 집중 현상 가속] 2022년11월20일 20일 중국 국가통계연감에 따르면 베이징의 도시 비사영 기업(국유기업 외자 등)과 사영기업 임금은 각각 19만 4651위안과 10만 11위안, 상하이의 비 사영기업과 사영 기업임금은 19만 1844위안, 9만 6011위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20만 위안 = 3800만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71918?sid=101 [지난해 직장인 평균 연봉 4024만원… 세종시 가장 높아] 2022.12.08. 세종시 4720만원 [서울시 4657만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838016?sid=101 [중소기업 대졸 신입 연봉 2881만원, 대기업 절반 수준] 2022.05.18. 사람인이 중소기업 기업 898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신입사원 연봉 현황'을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 : 4년제 대졸 신입 연봉 평균 2881만원(세전 기본급 기준)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94개사 기준) : 4년제 대졸 사원 평균 연봉 5356만원 상하이 상위 기업에 입사한 대졸이면 우리나라 중소기업 대졸 초봉 수준은 받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23/05/18 15:52
아는 분이 난징에 있는 한국회사 법인에서 일하고 있고, 얼마 전에 잠깐 귀국해서 중국 얘기 들었는데
그 법인에 근무하는 중국인들 급여는 한 100만원 조금 넘는 정도 된다는거 같더라구요.
23/05/18 15:54
이렇게 보니까 간병인으로 많이 오는 조선족? 중국인 아주머니들은 굉장한 고연봉자로 생각할 수 있겠네요. 물론 중국으로 대부분의 수익을 보낸다는 전재하에.
23/05/18 16:15
mycos라는 중국회사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1년 졸업생의 평균 연봉이 5,833위안이고, 이는 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하네요. 38.4% 사람들이 4천~6천 구간이고, 6천~8천이 23.7%, 1만을 넘는 고연봉자들은 6.1%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소프트웨어쪽이 비교적 초봉도 높고 상승속도도 높은데, 21년 기준 6781위안이고, 18년도에 졸업한 사람들은 3년이 지난 21년 현재 10691위안 받는다고 하네요. 또, 일선도시(베이징, 상하이, 광동, 심천) 대졸자가 수입이 좀 더 높은데 18년도에 7332위안을 받고 3년이 지난 21년도에 11281위안을 받는다고 하네요.
23/05/18 19:01
댓글들 중합해보면 동부해안의 핵심도시권같은 일선이나 이선도시들은 아마 우리보다 큰 차이가 없을거고 그 외에서 평균을 다 까먹는거 아닐까 싶군요...
23/05/18 19:37
중국경제의 핵심은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저임금의 고급 노동자가 무궁무진하다는 거죠. 임금 많이 올라왔다고 해도 아직 한국 수준 오려면 한참 넘었고,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임금 상승을 찍어누르고 있기 때문에 제조업은 중국 따라가는게 불가능합니다. 거기다가 환경규제도 타국에 비하면 없는 수준이죠. 국력과 다수 국민의 행복을 교환한 국가가 중국입니다.
23/05/18 22:39
개도국은 임금은 선진국수준 못되더라도 물가지수가 워낙 낮아서 돈의 가치가 틀리죠.
그리고 중국은 정책적으로 임금상승을 찍어누른적 없습니다. 오히려 최근 몇년은 공동부유때문에 임금이 물가상승대비 많이 오르고있어요. 환경문제는 우리도 플라스틱사용량 탑3에 몇안되는 기후악당국이라 뭐라할 처지는 아닌것 같아요.
23/05/18 22:51
생각보다 임금수준은 많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물가 특히 식비등에서 압도적으로 싸다보니 집문제만 없으면 분명 한국이 더 버는데 월급의 효용성(?)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일반인의 경우 한국과 다를바가 없어서, 공산주의로 인해 무언가를 못한다는 해당이 안됩니다. 부동산 투자도 하고 놀거다 놀고 잘 살아요. 국력과 다수 국민의 행복을 교환했다는 건 어떤 근거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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