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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4 17:41
제법 자주 있습니다. 원래 부심이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주심이 받아들이지 않는 한 경기는 계속되는데, 당시 우리나라 선수들이 미숙했다고 할까요? 아무튼 주심의 휘슬이 절대적입니다.
23/06/24 20:06
당시 경기는 선심은 라인을 봐야하니 볼이 누구 발에 맞았는지는 보지못하고 그냥 공격수 위치상 오프사이드로 보이니까 깃발을 든거고 주심은 가까이서 볼 수 있으니까 마지막에 수비수 발에 공이 맞은 것을 봤고, 그래서 오프사이드가 될 수 없으니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켰죠. 다른건 몰라도 그 당시 오프사이드 판정 만큼은 부심이 깃발을 들면 주심이 따로 판단하지 않고 그대로 오프사이드로 인정하는게 통상적이어서 다들 멈췄는데 이게 참 오묘한 상황이 나온거죠. 결과적으로는 우리 선수들이 잘못 판단한거지만 이런 희귀한 상황이 하필이면 월드컵 본선에서 나오다니 재수 참 더럽게 없던거죠.
23/06/24 22:02
결과론적으로 오프사이드는 아니었지만 참 운이 안 좋은 경우라고 할 수 있죠
주심이 최종 판정을 할때까지는 부심이 판정을 했다고 하더라도 끝까지 플레이에 임했어야 되는건데 판단이 아쉽네요. 근데 저 때 끝까지 평정심을 유지해서 어찌어찌 골을 막았다 할지라도 최종 스코어가 바뀔지는 장담할 수 없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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