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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3 10:26
집에서 운동을 선호하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러닝이나 걷기는 밖에서 하는 걸 추천합니다 밖에서 하면 비용도 안 들고 가족들도 같이 할 수 있고 층간소음 걱정도 없고 당근이나 방치 걱정도 없어서... 개인사정을 모르는 입장에서 조심스럽지만 밖에서 하시는 걸 간곡히 추천드립니다 그냥 옆에 같이 걷는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의욕도 오르고 운동을 계속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3/07/13 10:48
실내사이클머신 or 버피 추천드립니다.
버피는 시간대비 운동효과가 좋긴한데 소음도 약간 있고 허리, 무릎, 발목에 부하가 꽤 있습니다.
23/07/13 11:20
저같은 경우는 집에서 자전거+즈위프트 연동해서 탄지가 1년반정도 되었습니다. 퇴근하면 곧바로 자전거부터 올라타서 30분~1시간정도 타는데 나름 재미도 있고 좋더라고요. 계절이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운동할 수 있다는게 장점 같습니다. 다만 초기비용 + 즈위프트 매달 구독료는 발생합니다.
23/07/13 12:23
유투브에서 층간 소음 없이 따라하는 홈트 운동을 찾을수 있습니다.
유투트 광고가 귀찮으면 브레이브 같은 브라우져 설치해서 하시면 광고도 안 뜨고 언제라도 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23/07/13 15:44
제가 서바이벌을 위해 운동을 하게 된 케이스인데, 이모저모 따져본 결과 실내자전거로 단기간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주변 여건(황사, 강우, 한파)에 영향을 받지 않음 - 운동 후 샤워까지 포함한 시간이 일일 30분 이내로, 시간이 많이 들지 않음 - 층간소음 (거의) 없음 - 하루에 딱 20분 간만 운동을 하니 지속하기가 그나마 쉬움
23/07/13 21:35
제가 늘 하는 말이 운동은 돈 내고 해야 한다는겁니다. 혼자 하는거 무료로 하는 거 다 조금 하다보면 이런 저런 핑계대고 안하기 마련이라.. 가능하면 일대일 피티가 좋고 당일 취소 하면 돈 날리는 걸로 시작해보세요. 피티랑 병행해서 집에서 걷기나 동네 산책등 하시면 좋을거에요.
23/07/14 01:20
19년도 당뇨 판정 이후에 당연히 식단 조절도 하면서 어떻게든 운동량을 늘이려고 노력했는데,
헬스장과 병행하면서 느낀 개인적 추천으로는 집 실내 기준으로는 큰 tv 앞에 딱 실내자전거 하나 가져다 놓고 드라마마 영화 보면서 영차영차 하는 게, 딱히 내가 운동한다는 생각도 안 들고 무난했었고, 좀 더 다이나믹한 거로는 닌텐도 스위치로 피트니스 복싱이 재밌으면서 운동량도 괜찮았습니다. 링 피트로 하는 그거는 뭐랄까, 게임하는 재미는 분명 있는데, 하다 보면 꼼수를 알게 돼서 힘이 들면 자꾸 꼼수를 부리고 혼자 만족하다 보니 흥미가 점점 떨어지더군요. 무엇보다 운동이란게 40대 중반 이후부터는 막 큰 목표치 (식스팩, 태평양 어깨, 화난 등근육)이런 거 세우고 그러기 보다는 '안 하는 거 보다 낫겠지' 혹은 '근력 키우는 게 아니라 더 떨어지는 거를 좀 미루자' 이런 가벼운 마음으로 꾸.준.히 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3/07/14 08:44
정말 많은분들이 좋은의견 주셔서 다시 감사드립니다!
주신 모든 댓글 잘 읽어보고, 중간에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열심히 해보려구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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