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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1 21:04
뒷 창문이 닫히는 조건이면 달아놓고 써도 문제없습니다. 대신 오래 사용 안할때는 내부 응축수를 빼주어야합니다. 보통 제품 실외기부분에 배추구가 있으니 제품 구매하면 동봉해주는 배수호스를 연결해 물통 받쳐서 물을 빼주면 됩니다.
직사광선 장기 노출로 인한 제품 변형이 걱정되신다면 에어컨 뒤편에 비슷한 사이즈의 스티로폼이나 골판지로 가려주면 그만입니다. 탈부착은 생각 이상으로 빡셉니다. 위 리뷰어 동영상에도 적혀있는데 본체 무게가 20kg가 넘기 때문입니다. 중고 판매 고려 안하시면 그냥 달아놓고 쓰세요. 단창, 알루미늄 샷시, 나무창틀은 LG, 삼성 설치기사가 칼거부합니다. 이 경우는 파세코 or 자가설치를 할 수 밖에 없는데, 평소 이런 가전제품 설치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아니라면 절대 비추합니다. 저 유투버도 자기 집에만 10대넘게 설치해본 사람이라서 9분걸리는거지 실제 처음하면 가장 설치 쉬운 파세코도 10~20분은 걸려요. 땀 뻘뻘 흘려가며 설치해봐야 기사가 설치한것만 못합니다. 끝으로 창문형 에어컨은 벽걸이 못다는 사람이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다는 물건입니다. 분명 뭔가 거슬리는게 생길텐데(소음이건 방풍이건), 그걸 참으셔아합니다.
23/08/01 21:54
방구조에 따라 좀 다르죠.
이중창이 있어서 겨울에도 버틸 수 있으면 탈착 안해도 될 거고 근데 제가 써본 입장에선 에어컨은 7-8월 딱 2달쯤 쓰고 안써서, 나머지 10개월을 그냥 붙여놓는게 아무래도 좀 머리에서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탈부착이 생각보다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합니다. 본인이 이런면에 어떤 취향이 있는지도 생각하셔야 할 듯 하고 오히려 기사님이 와서 설치를 다 해주면 나중에 탈부착이 더 어렵습니다. 한번 고생해보는게 낫다 싶습니다.
23/08/01 22:29
쉽게 설치하고 철거하는게 중요하시면 창문형에 비해 냉방성능이 좀 쳐질수는 있는데, 이동식 에어컨으로 가시는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덕트만 설치했다 떼면 되서 설치부담이 좀 적죠.
23/08/01 22:32
파세코 2세대 제품을 올해로 4년째 쓰고 있습니다.
제 방은 아파트 2중창인데 안쓰는 계절에는 바깥창만 닫고 그냥 설치한 채로 줄곧 사용해왔어요. 제 경험상으로는 2중창이면 굳이 귀찮고 번거롭게 탈부착을 반복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다른 제품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 유행의 선두주자이기도 하고 제가 쓰면서 아무 불만이 없어서 추천드려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23/08/01 22:59
아 참 , 제가 쓰는 제품은 에어컨 성능 자체는 괜찮은데
브라켓이라던가 가림막 판넬 같은 기타 설치용 부속품들이 꽤나 엉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23/08/01 22:39
1년 내내 설치가 된다고 쳐도 이게 인테리어적으로 꽤나 흉물이에요.
일반 스탠드나 벽걸이보다 당연히 못 생겼고 창문을 가린다는 게 마이너스입니다.
23/08/01 23:40
삼성 작년 제품 기준 - 한 번 설치하면 탈부착 안해도 됩니다.
브라켓 설치하면 애초에 창문 안창 바깥창 전부 여닫을 수 있어요.
23/08/02 10:15
LG거 사서 5월부터 사용중인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겨울엔 추울수있어서 탈착하는게 맞겠지만 얼마나 추운지 보고 판단하려 합니다. 참고로 디자인 고려하시려면 삼성은 제고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뒤로 밀수없어서 앞쪽으로 많이 튀어나오는 제품 뿐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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