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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30 20:47
1. 두 게임 출시일이 한달이상 차이가 나고 이번 어크는 분량이 크지 않은데 고민 안하셔도 되지 않나요?
그냥 어크 사서 천천히 하셔도 충분히 끝내고 용7외전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암튼 이번 어크는 완전 신작이 아니고 오리진부터 이어지는 베이스가 그대로라 그래픽이나 동작애니메이션도 똑같고 시대배경과 주인공도 개인 취향이 아니라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프리뷰들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혹시나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 로스트 저지먼트 전투가 저지아이즈나 용 시리즈 통틀어도 제일 재밌었는데 용7 외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용8을 위해 거쳐가야 하는 타이틀 같아서 하긴 해야겠죠. 근데 같은날 나오는 테일즈 어라이즈 DLC를 먼저 할 것 같네요. 2. 저는 사펑을 PC로는 작년 1월에 했는데 PC판으로는 그때도 아무 문제없이 엔딩 봤고 PS5판도 있어서 이번 2.0 패치 이후 4시간 정도해봤는데 상당히 안정적이고 RT모드 아닌 성능모드 그래픽도 나쁘지 않습니다. RT모드 30보다는 성능 60프레임 잇점이 훨씬 크다는 생각이 들어서 성능모드로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이 RT제대로 켜면 정말 분위기뽕 미칠것 같긴한데 (PC에서도 사양이 안되서 RT를 못켜봤네요) RT없어도 기본 반사가 좋은 편이고 어두운 배경에 온갖 조명이 많은 환경이라 HDR 효과 제대로인 디스플레이에서 하면 HDR만으로도 분위기는 진짜 개쩝니다. 다만 PS5판은 인물이나 지형 텍스쳐가 PC에 비해 떨어져서 윤기없고 푸석푸석한 느낌은 드네요. 아직 완전 초반부라 확팩지역까지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안정적인지는 직접 확인은 못했습니다만 이미 2.0 이전에도 PS5에서 안정성은 거의 다 잡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패드 플레이는 패드로 1인칭을 아예 안해보셨다면 적응에 좀 어려우실수도 있어요. 제가 키마를 버리고 패드로 게임한 이후에도 경험상 3인칭 보다 1인칭 조작이 더 어려워서 3인칭 게임들은 PC에서도 패드 연결해서 잘했는데 1인칭 게임들은 한동안 키마로만 하다가 좀 더 시간이 지나서야 패드로 하게됐거든요. 그리고 보통 타 총질 게임들은 일반카메라 이동 민감도와 조준시 이동 민감도를 달리 설정하게 되어있어서 일반적으로는 빠르게 카메라를 돌리다가도 조준할 때는 좀 더 섬세하게 총구를 이동할 수 있는데 사펑은 조준시 카메라 이동 민감도 조절 옵션 자체가 없고 그냥 일반 이동 민감도를 따라갑니다. 그래서 패드로 1인칭 힘든 분들은 사격에 좀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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