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10/31 10:14:20
Name 수지짜응
Subject [질문]  보통 자녀계획 세울때 계획형 vs 자연스럽게 어느 경우가 많을까요?
예전에야.. 피임 이런 개념도 없었고, 막연히 생기면 낳는다 이런 시대였지만

요즘은 다들 언제, 몇명 가질지 계획적으로?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요

30대 부부들 기준으로, 어쩌다 부부관계 열심히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이 가진 경우
vs
언제쯤 갖기로 협의하고 중요한 날... 계획적으로 준비하는 경우

두 케이스 중 어떤 비중이 더 높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생겼어요
23/10/31 10:22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는 언제쯤 가져볼까? 라고 대략적으로 이야기만 해놓았는데 그날 생긴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이경우는 전자일지 후자일지 모르겠네요 크크
수지짜응
23/10/31 10:50
수정 아이콘
크크 그래도 후자에 가깝지 않을까요..? ^^;
23/10/31 10:30
수정 아이콘
요즘은 계획형이 더 많을것 같은 느낌...
23/10/31 10:34
수정 아이콘
저도 계획해서 낳았네요. 장거리였어서 합가할때 맞춰서 첫째 낳고 저 정규직 되고나서 둘째 준비했는데 좀 오래 걸려서 2년 후에 낳았습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3/10/31 10:47
수정 아이콘
계획적으로 하는 게 낫죠
그래야 '어 이래도 안 생기네?'하고 난임센터 갈 각오가 생깁니다?
돔페리뇽
23/10/31 10:54
수정 아이콘
구체적 계획 말고 대략적 계획 + 1번인 경우가 제일 많죠
첫째 둘째는 대부분 이렇고요
셋째는 대부분 술먹고 사고...
23/10/31 11:27
수정 아이콘
요새는 무조건 계획형 것 같아요. 생각할거리가 너무너무 많아서..
결혼전이나 술먹고 삘받아서 암생각없이안에하지..결혼후에는 합의되진 않았더라도 둘중한명이 계획이 있지않고서야..
23/10/31 12:08
수정 아이콘
저는 계획적으로다가 둘!
안녕!곤
23/10/31 12:59
수정 아이콘
저 시즌제로 일하는 친구 봤는데 바쁜 시즌 피해서 계절 정도를 맞추더라구요 크크크
철판닭갈비
23/10/31 13:17
수정 아이콘
요새는 다 계획하고 낳더라고요 그러다 안되면 산부인과 가고...
자연적으로 낳았다는 경우는 적어도 제 주변에선 없었습니다
23/10/31 13:44
수정 아이콘
이게 계획인지는 모르겠는데 피임하다가 이제 슬슬 가져 볼까 하고 피임 안했는데 바로 첫째가 생겼고 둘째 가져 볼까? 하고 두번정도 트라이 했는데 둘째가 생겼습니다. 현재는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23/10/31 13:46
수정 아이콘
이때부터는 아이 가지자 + 자연스럽게가 제일 많은 주변 케이스입니다.
23/10/31 13:51
수정 아이콘
연초부터 시작해서 6월 쯤에는 생기겠지 했는데 2월에 생기더군요.
23/10/31 14:15
수정 아이콘
전 철저하게 계획했어요
가임기에 임신여행을 떠나서 3일간 폭풍..했더니 한방에 생기더군요
둘째도 똑같은 장소, 똑같은 방(에어비앤비)로 임신여행 계획중입니다 크크크크
수타군
23/10/31 14:21
수정 아이콘
젊은 부분일 경우 계획해도 문제 없지만 결혼이 늦은 경우에는 그냥 생길때까지 트라이 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잘 안생겨서;;;
23/10/31 14:25
수정 아이콘
저흰 후자였습니다. 코로나 시기 때문에 신행을 제대로 못가서 여행 한번 쫙 갔다온 이후로 잡았습니다.
그전에 술 마시는 횟수도 줄이고 병원 가서 검사도 해보고 배란유도주사 맞고 한 날 생기더라고요.
티바로우
23/10/31 15:20
수정 아이콘
전자로 할랬는데 죽어도 안돼서 후자로 선회
후자로 할랬는데 뜬금 생겨서 전자됨
이런경우도 많을걸요 크크
요즘은 딱히 방지책 안쓰는데도 잘 안생기는 커플이 진짜 많다곤 하더군요
Far Niente
23/10/31 15:38
수정 아이콘
철저한 계획형입니다.
바둑아위험해
23/10/31 15:47
수정 아이콘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0~2세 자녀 갖고있는데
대략적인 계획이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예) 이번 겨울쯤부터 한 번 가져보자 -> 그 후 1~2개월 후 자연스럽게 생김
아스날
23/10/31 16:55
수정 아이콘
요즘은 대부분 계획형이죠..
희원토끼
23/11/01 08:31
수정 아이콘
첫째는 그냥 둘째는 나이차 고려..계획이요.
도들도들
23/11/01 08:55
수정 아이콘
11, 12월생이 1, 2월생의 절반밖에 안 됩니다. 계획으로 낳는 분들이 많다는 얘기죠.
카즈하
23/11/01 08:59
수정 아이콘
저희는 계획 했는데 바로 성공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3325 [질문] 가죽자켓 줄이는거 가능한가요? [4] 월터화이트7294 23/10/31 7294
173324 [질문] (스포주의) 공포/스릴러 영화 제목이 기억나지 않습니다(찾았습니다) [7] 띠우7094 23/10/31 7094
173323 [질문] 혹시 농협 스마트뱅킹 어플사용하시는분들 잘되시나요? [8] 개념은?7907 23/10/31 7907
173322 [질문]  보통 자녀계획 세울때 계획형 vs 자연스럽게 어느 경우가 많을까요? [23] 수지짜응8060 23/10/31 8060
173321 [질문] 삭제됨 상태로 남아있는 글과 아예 없어지는 글은 뭐가 다른가요? [3] 유료도로당7057 23/10/31 7057
173320 [질문] 롤 시즌 종료일 [2] 툼레이더8556 23/10/31 8556
173319 [질문] 미적분 문제 하나 질문입니다. [5] 카키스6901 23/10/30 6901
173318 [삭제예정] 지나치게 속물적인거 같은 여자친구가 고민인데요 [54] 삭제됨8524 23/10/30 8524
173317 [질문] 전기 잘 아시는 분? led등 전선 연결 [4] Pika488465 23/10/30 8465
173316 [질문] [집 매매 관련] 거주 중인 집 매매를 희망할때 [12] 천둥8315 23/10/30 8315
173315 [질문] 한쪽 다리 힘이 풀려 계속 넘어질 때, 보조도구가 있을까요? [6] 안녕!곤8175 23/10/30 8175
173314 [질문] 운동하는데 체중이 잘 늘지 않아요 [35] 탄야9469 23/10/30 9469
173313 [질문] 예전 조용한 팝송들 다시 듣고 싶네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20] 레뽀7531 23/10/30 7531
173312 [질문] 인터넷 신청 시 대칭형이기만 하면 되나요? [2] 교대가즈아7403 23/10/30 7403
173311 [질문] QC45 헤드폰 구매 질문 ( 직구 vs 정발 ) [2] 상한우유7608 23/10/30 7608
173310 [질문] 영상에 한사람이 두 역할로 동시에 나오는 경우 어떻게 촬영하는건가요?? [4] 아이폰127482 23/10/30 7482
173309 [질문] 올뉴투싼(TL)에서 신형 투싼(NX4) 환승할만할까요??? [14] 매즈미켈슨8668 23/10/30 8668
173308 [질문] 부산시내 지리에 대해(출근길 동서고가 진입) [3] 흰둥7751 23/10/30 7751
173307 [질문] 데이브 더 다이버 스위치 버전 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9] 모나크모나크227642 23/10/30 227642
173306 [질문] 무릎 통증 원인과 병원에 대해서 질문 있습니다 [26] 시무룩72256 23/10/30 72256
173305 [질문] 요즘 여대생이 좋아하는 가수가 누가 있나요? [14] 시린비73659 23/10/30 73659
173304 [질문] 메이저리그 경기 편성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3] CaféMocha211289 23/10/30 211289
173303 [질문] 아이폰 12 미니에서 프로맥스로 가보려고 하는데요 [8] 픽킹하리스81326 23/10/30 8132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