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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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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0 23:30
저는 테란유저이지만 토스유저중에선 강민 선수랑 박지호 선수를 좋아라 합니다. 강민 선수 부활이 참 반갑고 박지호 선수 비록 개인리그에선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프로리그에선 특유의 스피릿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네요.
06/05/10 23:31
토스의 로망은 뭐니뭐니해도 질템인것 같습니다. 가끔 팀플할때 토스로도 하는데 하드코어 질럿러시랑 사이오닉 스톰샤워할때의 쾌감은 테란의 로망이라 할수 있는 불꽃러시 못지 않습니다.
06/05/10 23:48
송병구선수는 별명이 적당한 게 없어서;;;넣으려 했는데 뭐라 이름을 불
러야 될지 고민되더군요.그냥 송병구라고 하면 다른 별명으로 불러진 선수와 다르니 이상한거 같고해서 그냥 안 적었습니다;;
06/05/11 00:09
아~~~ 포유는 이렇게 잊혀지는건가요..
오프라인 최강자..WCG우승자... 이젠 스타리그, MSL 최강자 자리로 올라와야 할텐데....^^
06/05/11 00:26
우리 병구선수!가 있으니 그 빈자리들...그 아쉬움들이 아무렇지도 않은 오늘 있습니다.
괜찮아요- 까짓. 포유가 이루지 못한 꿈...리치가 다다르지 못한곳...날라가 얻지 못한것 제우스가 갖지 못한 무엇...그 모든게 지금은 우리 병구선수가 가졌다고 믿으니까요. 으하하하-(지금 술먹었..._그러니까 킹덤씨..기운좀 내요..ㅠ.ㅠ.)
06/05/11 00:42
또 다른 전략가, 몽상가와는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느낌의 거대한 프로토스.
저에게 있어 프로토스의 로망의 시작이었고, 황제의 진정한 라이벌이었으며, 현존 프로토스 유저들의 아버지같은 그 가림토 이야기도 나올줄 알았는데... 안타깝네요. 물론 그가 마우스에서 손을 놓은지 오랜시간이 흘렀지만, 안녕이란말을 하지 않았는데... 지금쯤 어딘가에서 멋지게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나요? 마지막 무대에서 돌아서며 남긴 그말 다시 돌아오겠다는 그 말 아직 잊지 않고 있습니다. ^^
06/05/11 00:46
날라보아요님..가림토와 그르르르-그리고 인투더레인은 이 글에 나온 선수들과 다른 관점에서 다뤄야 한다고 믿기에- 딱히 아쉽지는 않더군요. 저 선수들과 같은 곳에 놓기에는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고 꿈꾸게 했던 그들 아닙니까- 그렇게 생각하면서...기대하고 이후를 또 기대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여튼- 돌아와요 가림토..ㅠ.ㅠ.
06/05/11 01:14
김동수선수와 임성춘해설,기욤선수 등은 이미 은퇴하셨기 때문에 이 글
에서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은퇴로써 프로토스의 전설을 끝맺음하신 분들이기 때문에...(김동수선수 는 부활의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그리고 이재훈선수도 당연히 넣었어야 하는데!ㅠㅠ 쓴다고 생각은 해놓 고 까먹어버려서 이제야 생각이 났습니다.ㅠㅠ 그 외에 안기효선수,김환중선수 등등 꽤 많이 생각해놨는데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그냥 미뤄버렸습니다;;;
06/05/11 01:32
성급한 전 몽상가와 악마. 스피릿까지 보고 영웅이 없네.. 흑 ㅜㅜ 이랬는데.. 역시.. 없으면 섭하죠.
저도 리치와 날라의 플레이에 미친듯이 빠져서 스타를 제대로 시작하게 됬고, 프로토스 선수들을 정말 응원했었는데.. 요즘들어서는 별다른 감흥이 느껴지질 않습니다. 그냥 강민 나왔네. 영종이 언제 이기나.. 박지호 요즘 자주지네.. 이런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심지어는 내가 왜 저그에게 압살당하고 테란과 동등한 위치의 프로토스를 선택하고 응원하게 됬나라는 생각도 문득 하게 되더라구요.. 다시 스타크래프트에 빠지게 할 수 있는.. 그 무언가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영웅의 귀한, 날라의 쿰속, 킹덤의 악마다운 플레이, 제우스의 낭만을 볼 수 없어서일까..
06/05/11 02:14
제가 스타 중계를 보계 된 이유는 바로 테란 이라는 종족을 잡는 아니
황제를 잡는 게이머 박정석 홍진호 박경락 선수 팬이 였고;; 정석 선수의 그 잊을 수 없는 무당 스톰과 물량 참 멋있었는데;; 진호 선수의 그 몰아 치는 폭풍;; 왜 지금은 그게 않느껴 지는지;;흑흑 경락 선수 처음 카페에 가입한 프로 게이머;;삼지안 드랍 경락 마사지 왜 그때의 모습이 이렇게나 아직 생생 한데;; 진호 선수는 돌아 왔습니다. 나머지 두 선수 예전 모습을 볼 수 있겠죠;; 현재 제일 좋아 하는 박성준 선수 어서 예전의 모습을 보여 주세요;; 예전 이라면 어색 하지만;; 투신 당신의 이 별명은 프로토스 저그를 잡아서가 아니랍니다. 질렛트 때의 연성 선수와 4강전;;5경기 끝나고 성준 선수를 불루던 그 수많은 저그팬들을 기억 하시죠? 엠비씨의 프로리그의 짐은 이제 좀 덜으시고;; 당신의 이루고 싶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더 한발 나아 가자고요 성준 선수^^:: 다시 한번 그 감동을 느껴 보고 싶네요~~:: 저에게 언제나 최고의 저그는 박성준 인걸~~::: 화이팅~~:; 요번 시즌 기대 하겠습니다~:: 참 글 너무 잘 쓰세요^^: ㅎ
06/05/11 10:25
악마의 질럿은 달리지 않죠.
하지만 강해요. 악마의 프로브는 강하지 않아요. 하지만 지지 않아요. 제발 다시 그의 질럿을 보며 두근거릴수 있기를.
06/05/11 12:01
Reach, Nal_ra, Kingdom, Zeus, fOrU, Intotherainbow.........
내마음속의 프로토스 게이머들.......화이팅!
06/05/11 16:08
Reach, fOrU.... 이 두 선수가 제가 스타를 보고 프로토스를 하는 이유입니다. 그들이 지금 어디에 있든 멈추지 않을 거라 믿습니다.
06/05/11 16:15
프로토스가 진짜 스타크레프트에 로망이지....
제가 저그유저이고 저그 선수들을 좋아하지만 프로토스에대한 애정이은 저그 못지 않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도 박정석, 박지호니까요
06/05/11 16:35
Reach... 가장 프로토스다운
프로토스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그 난세의 영웅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악마, 정말 안돌아올겁니까!!!!! (버럭!!!!!)
06/05/16 01:52
글쓴분의 마음이 전해지내요...토스팬으로써...
근데 김성제님의 경기는 많이 못보셨나보네요... 엄청난 감동을 받았는데... 강민 박정석 박용욱 박지호 선수도.. 진짜 그 희열....ㅋㅑ~ 우승해주세요~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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