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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5 11:59
예상보다 훨씬 잘해주는 선수들이 꽤 많습니다. 마르티넬리, 살리바, 자카, 화이트까지... 여기에 토마스 파티가 드디어 전성기 모습을 찾았고 제주스, 진첸코 등 새로 영입된 선수들도 기대만큼 해주고 있죠. 게다가 전체적으로 어린 팀이라 에너지 레벨이나 기세가 꽤 높습니다.
22/11/15 12:15
수비안정화라고 봅니다. 원래도 실점이 많은 팀은 아니었는데 중요한 순간에 치명적인 실점이 많았었죠.
살리바가 제대로 터져주고 마갈량도 기량상승. 살리바가 터져주면서 밴화이트가 가장 취약포지션이었던 우측풀백으로 이동. 센터부터 우측까지 안정화되니까 좌측은 티어니, 진첸코가 중앙으로 가거나 전진하면서 마르티넬리, 자카를 지원사격해주고. 제주스의 활동량도 여기에 가세를 하구요. 골만 좀 더 잘 넣었으면 크크 하여간 요새 아스날 경기 볼맛납니다. 예전같이 노잼. U자형 애무경기가 아니네요.
22/11/15 13:08
파티와 수비라인이 궤도에 오르면서 안정화되었고 쟈카 외데고르 제수스의 성실함과 다재다능함이 전술의 디테일에 계속 변화를 줄수있는 키가 되주고있습니다.
어린선수들의 스탭업 + 롤플레잉에 안정화 두개정도로 뽑아볼만한거같아요
22/11/15 14:54
결국 강팀들의 순위는 수비에서 결정되죠. 리버풀의 공격은 여전히 순위권인데 순위가 챔스권에서 밀린 건 파비뉴의 폼 저하(수년간 갈린게 이제 터진건지 ㅠ)와 미드진의 몰락(케챔의 폭망)으로 포백 보호가 안 되는 영향이 큽니다. 겨울에 미드진 영입이 필요한데 정작 FSG는 이제 리셀하고 튈 생각만 하고 있으니 ㅠ
22/11/15 15:55
저는 센백이 다 터진 시절 센백 자리 섰던 그 시즌부터 해서 갈린게 느껴지더라고요. 활동범위도 좁아지고, 에너지 레벨도 확 떨어진 느낌입니다.
미드진 영입이란 나름 강수의 인터뷰에 이은 클롭과 불화도 하나의 원인일 순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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