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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1 23:15
혹시나 코뼈 골절이 아닐까 걱정 되던데... 뇌진탕 위험도 있겠구요.
쉬면서 지시가 있었는지 우연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부상 이후부터 점차 잉글랜드가 측면으로 벌려주고 크로스 하는게 통하는 느낌이긴 합니다.
22/11/22 00:45
처음에 그냥 누워 있을 때 "이것들이 월드컵까지 가서 또 시작이네. 안에서 새는 바가지 월드컵에서도 새네.."라고 했는데 점점 보면서 '응? 심각한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침 배성재 박지성이 침대축구 까고 있는 중이어서 더 그랬나 봅니다. 그런데 느린화면으로 보니까 '헐..'싶더라구요. 많이 안 다쳤으면 좋겠습니다.
22/11/22 01:01
손꼽히는 침대축구 대가가 이란입니다. 얘네는 친선경기에도 드러누워요.
감독 교체된 후 스타일 변하나 했는데, 케이로스가 감독으로 복귀했죠.
22/11/22 10:03
카타르, 바레인, 이라크 등이 침대 축구의 대명사 쯤 되는 것 같은데요. 이들은 사실 아시아 이외의 팀이랑 대전 할 일이 많지 않고..
이란은 아시아 팀이랑 할 때 침대를 찾을 일이 드무니 아주 예전이라면 모를까 최근에 제 기억으로 거의 본 기억이 없어서요. 아무래도 한 번 이미지가 각인되니 경기 초반에 진짜 피가 줄줄 흘러도 침대라는 소리 듣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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