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35분 잉글랜드 벨링엄 선제골 (1:0)





전반 43분 잉글랜드 사카 추가골 (2:0)





전반 추가시간 잉글랜드 스털링 골 (3:0)





후반 62분 잉글랜드 사카 멀티골 (4:0)





후반 65분 이란 타레미 골 (4:1)





후반 71분 잉글랜드 래쉬포드 교체투입되자마자 골 (5:1)





후반 막판 잉글랜드 그릴리쉬 골 (6:1)





경기 종료 직전 이란 타레미 페널티킥 골 (6:2)


잉글랜드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이란을 6:2로 대파했습니다.
역시나 늪축구를 깨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빠른 선제골이라는 걸 제대로 보여줬네요.
벨링엄은 오늘 경기에서 자신의 진가를 확실히 보여줬고,
멀티골을 기록한 사카 포함 잉글랜드 2선 자원들은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좋았으며  
케인은 골이 없었지만 중요한 순간 공격을 잘 풀어줬습니다.
다만 압도적인 경기력에도 2실점을 한 부분은 아쉬움이 남을 것 같네요.

이란은 밑의 글에도 올라왔지만 주전 골키퍼의 부상 교체아웃이 큰 악재였던 것 같습니다.
선제골을 먹힌 이후 컨셉이 깨지면서 순식간에 무너져 버렸고,
본선을 위해 케이로스를 다시 선임했는데 첫 경기 결과는 많이 아쉽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