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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9 21:57
행정구역은 그렇다치는데 정말로 저런 동네도 웨일스 잉글랜드 지역감정이 있는걸까요? 궁금하긴 하네요. 저렇게 갈라져 있는 수준이면 보통은 말만 구분되어 있지 실제로는 사실상 둘다 웨일스 사실상 둘 다 잉글랜드 이런 식이던데…
22/11/30 09:01
스코틀랜드나 북아일랜드는 잉글랜드랑 어느정도 이질감이 있을수 있지만 웨일즈는 영국에 포함된지 800년이 넘었는데 그 정도면 함경도가 한반도국가에 편입된것보다 더 오래된건데 그냥 같은나라 아닌가요
22/11/30 11:44
지역색이 좀 강하다 정도이긴 할겁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어느 정도는 런던의 정치에 수긍하는 모양새고. 저도 유게에서 본건데 게일인이었나 이 지역의 정체성을 갖는 사람들이 잉글랜드인들과의 혼혈로 순혈 게일인들이 사실상 소멸되었다고 하니까요.
새삼 휴 그랜트 주연의 영화 잉글리쉬맨 생각이 나는군요. 웨일스 자람들의 정체성에 관한 유머스런 동화긴 하지만 어떻게보면 그들이 할 수 있던 저항이라는 것이 웨일스 사람들의 '산'이 잉글랜드 사람들에 의해 '언덕'이 되는 것을 막으려고 인공적으로 높이는 것에 불과했다는 이야기기도 하네요.
22/11/30 11:28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아일랜드...
영국 타 지역 축구팀이 타국하고 붙으면 타국 팀을 응원한다고 먼나라이웃나라에 나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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