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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5 22:39
건의 하나 드릴게요. 혹시 모르니까 제목에 스포있음 박으시는게 어떨지.
와 진짜 크크크크 원작 똥통으로 박아버리고, 이야 진짜 이런 진행은 생각도 못했네요. 15화나 되는 메인 스토리 휴지통행... 파리의 연인 결말은 진짜 최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 드라마에서 갑자기 "응 전생 따위는 개뿔 현실이거든!" 이딴 거 따질거면 애초에 이런 원작을 왜 드라마화 한건지... 산경 작가가 이런 결말을 동의해줬는지 심히 궁금하네요.
22/12/25 22:45
파리의 연인은 그래도 뭔가 둘이 다시 이어질 느낌이어서 엄청난 최악은 아니다 생각하는데 이건 진짜 뭐지? 싸우자는 건가 하는 생각이...
22/12/25 22:51
요즘 작가들 극 전개할 능력이 없으면 같잖은 창작이니 뭐니 자기 능력 밖의 쓸때없는 짓 하지말고
원작이나 좀 따라갔으면 좋겠네요 진짜 요새 드라마 작가들 너무 한심합니다
22/12/25 23:02
경이로운 소문을 보면서 원작을 깡그리 무시하는 각색의 작품 다시 만나기 쉽지 않겠다 싶었는데, 지금 제가 보고 있네요 크크크크크
22/12/25 23:07
뭐 어케 될지 모르겠는데 지금 라이브 반응들은...
(존 넷플릭스로 낼 볼 예정이라) 회긔는 작가님이 하시게 될거 같은데 트럭 조심해요 ㅠㅠ
22/12/25 23:09
진짜 이대로 끝나나요 크크크.
드라마 작가들은 이러고도 차기작 받을 수 있나보죠? 신기하네요. 이건 클리셰 비틀었다고 하기도 힘들죠. 의외로 흔한 클리셰입니다. 산경이 뭐 저런 걸 몰라서 무난한 엔딩을 지었을까요? 빛길엔딩이야 구운몽부터 내려오는 '낡고' 흔한 클리셰인데 산경 같은 웹소설 작가들이 '안' 쓰는 것뿐이고, '안' 쓰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인데 크크.
22/12/25 23:09
원작 소설무새입니다.
각종 원작과 동떨어진 각색이란 소리들에도 불구하고, 이성민 배우님 연기가 쩐다하여 완결 나면 볼라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보는게 낫습니까...?
22/12/26 08:31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이성민 배우님 호연은 궁금하여 14화에서 끊고자 합니다. 각종 스포글들 보아하니 15,16화는 제가 보면 스트레스로 피토하겠더군요.
22/12/26 08:31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이성민 배우님 호연은 궁금하여 14화에서 끊고자 합니다. 각종 스포글들 보아하니 15,16화는 제가 보면 스트레스로 피토하겠더군요.
22/12/25 23:31
'시청률 좋은데 무슨 문제임' 하는 분들 계시겠지만...영화 해운대가 천만관객 동원했음에도 여전히 씹고 뜯기는 걸 생각하면 이 작품도 씹고 뜯기는 걸 각오해야겠죠.
22/12/26 00:56
저 이해를 잘 못했는데 환생한 진도준은 본인이 죽을 날과 경위를 알고있었던 것 맞나요?
그리고 윤현우는 결국 살인 교사를 숨긴건데 어떻게 저렇게 당당하게 돌아다닐 수 있나요?
22/12/26 09:45
드라마 극본 작가가 김태희, 장은재 네요. 기억하겠습니다. 원작 소설을 극화하면서, 동일 제목을 타이틀로 쓰는 이상, 원작을 이렇게 바꾸면 안 됩니다.(원작자 허가을 받지도 않은 거 같고) 계약서에 어떻게 적혀 있는지 모르겠지만, 작가의 원작이 입은 훼손에 대해 산경 작가는 손해배상 소송 청구도 가능할 거 같습니다. 법적 소송을 통해서라도, 드라마 작가들의 저 말도 안되는 창작에 경종을 울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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