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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26 11:24:29
Name 니시노 나나세
File #1 PacmkJrIysSZirLdcOyt9A.jpg (168.3 KB), Download :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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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용두사미 식의 드라마를 볼 때 마다 생각나는 영화


헬로우 고스트.

사두용미의 작품.

철저히 마지막 15분을 위해 앞부분을 버린 영화.

김태훈 평론가의 평 : 아무리 맛있는 짜장면도 너무 늦게 나오면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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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
22/12/26 11:26
수정 아이콘
나름 재밌게 봤던 기억아 납니다...
22/12/26 11:27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중간까지만 봤던 건데 마지막에 뭔가 있나 보군요? 다시 봐야하나...
22/12/26 11:30
수정 아이콘
이율 30%, 12개월 만기 적금을 6개월 넣다가 깨신겁니다.
먼산바라기
22/12/26 11:3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아 이 표현 좋네요
22/12/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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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신파극인대 그걸 아주 갈고닦고 또 갈고닦아서 마지막 20분에 몰빵한 영화죠
니시노 나나세
22/12/26 11:33
수정 아이콘
와 안본 기억 사고 싶네요
Grateful Days~
22/12/2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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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십셔. 꼬옥 보십셔!
22/12/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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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보면서 막바지에 이거 모야? 했던 기억이...
22/12/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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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리김밥

드라마중에 로드넘버원이란 작품. 첫주에 관심많았고 시청률도 그럭저럭나왔는데 문제는 첫주 방영분이 별로였어요.
그래서 이후 시청자들이 빠져나가버렸죠. 명작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볼만한 작품이었다고 보는데...
(+상대작이 제빵왕 김탁후)
이거랑 반대로 용두의 대표적인 작품은 더킹투하츠. 첫화보고 솔직히 감탄했었습니다. 망작까지는 아니고 첫화가 워낙 역대급이라 아직도 기억나네요.
Grateful Days~
22/12/26 12:39
수정 아이콘
미나리김밥(2)

이게 모든 것이죠.
raindraw
22/12/26 15:32
수정 아이콘
더킹투하츠는 PPL로 기억나는 작품입니다. 세상에 제목으로 PPL하는 드라마가 다 있다니?
스타카토
22/12/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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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 장면부터 감정이 소용돌이치는데 최고였습니다.
걸작이 되어버렸죠~
라이디스
22/12/26 11:41
수정 아이콘
늦게나와서 짜증나지만 짜증을 잊을정도로 맛있는 짜장면이군요.
민주는화가났어
22/12/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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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데 맛있어.....
아롱띠
22/12/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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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끝까지 재미없게 본 입장에서는 고평가들이 신기하기만하네요
신성로마제국
22/12/26 11:49
수정 아이콘
마지막을 위해 나머지 시간의 저질 코미디를 버텨야 하는 게 거의 퀘스트 꾸역꾸역 깨는 기분
스웨트
22/12/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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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지막 20분을 위해 만든영화 하면 해바라기 아닌가요?
물론 전 ocn 에서 10번은 본거같습니다만… 흐흐
Chasingthegoals
22/12/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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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는 개연성은 개나 줘에 사이다 빌드업인데, 이건 궤는 같은데 나중에 복선이 싹 회수되는 최루탄 빌드업이라 흐흐
Grateful Days~
22/12/26 12:44
수정 아이콘
작품개요 돌아댕기는것만 살짝 듣고 막판 20분만 봐도 그게 먼소리였는지 다 알만한..
Anti-MAGE
22/12/26 12:05
수정 아이콘
해외 영화로 치면 이퀄리 브리엄도 이쪽 아닌가요?
22/12/26 13:57
수정 아이콘
이퀼리브리엄 마지막 부분은 봐도 봐도 재밌어요. 흐흐
비상하는로그
22/12/26 12:16
수정 아이콘
초반에 지금의 와이프와 보면서
음 흔한 코메디 영화군 하면서 지루하게 보다가..
후반에 와…
22/12/26 12:25
수정 아이콘
영화는 이거 만화는 꼭두각시서커스
세츠나
22/12/26 12:34
수정 아이콘
근데 좀 신기하게 느껴지는게 이게 2010년 작이네요. 의외로 얼마 안된줄 알았던데 2~30년 전 작품이거나 게임이거나 하는데 이건 반대로 생각보단 가까움
페로몬아돌
22/12/26 12:34
수정 아이콘
차태현 김밥 씬 볼 때마다 연기 잘하네 생각이 드는 크크크
Grateful Days~
22/12/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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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울고싶을때는 미나리김밥부터 보기시작합니다..
이강인
22/12/26 12:43
수정 아이콘
개봉 당시 극장에서 봤는데 전 그냥 그랬어요.
22/12/26 12:46
수정 아이콘
전반은...버린거냐?
카즈하
22/12/26 12:50
수정 아이콘
이거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shooooting
22/12/26 13:19
수정 아이콘
이거 너무 재밌게 봤었어요...ㅠㅠ
스팀탱크
22/12/26 13:43
수정 아이콘
이런 영화인줄 모르고 생각없이 보다가 마지막에 엄청 울었습니다.
이혜리
22/12/26 13:55
수정 아이콘
유주얼서스펙트가 딱 그런거..
마지막 5분을 위해서 2시간을 갖다박는
탑클라우드
22/12/26 14:42
수정 아이콘
하지만 유주얼서스펙트는 그 2시간 조차도 재미있기도 하죠 허허허
22/12/26 14:08
수정 아이콘
전 대충 마지막 장면 어쩌고 등등 평가를 듣고 봤던지라 그렇게까지 감동받고 그러진 않았는데
확실히 엔딩을 위한 앞 서사가 쓰잘데기없이 길긴 길었던 느낌...
국수말은나라
22/12/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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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이 이쪽에선 갑이죠 그 다음이 팬트하우스
최강한화
22/12/26 15:14
수정 아이콘
원작 살리려면 천리마마트처럼 만들면 됩니다.
원작의 고깔을 살렸음 더 좋았겠지만...
육수킹
22/12/26 15:31
수정 아이콘
원래 슬픈영화나 드라마 보고 잘 안울었는데

헬로우 고스트 보고 눈물샘 터지고

그 이후로는 엄청 우는편이네요
회전목마
22/12/26 20:37
수정 아이콘
아우 진짜 극장에서부터 집에 걸어올때까지 펑펑 울었습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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