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3/18 13:57:54
Name 보리야밥먹자
File #1 20230318_135513.jpg (378.5 KB), Download : 194
File #2 20230318_135501.jpg (286.7 KB), Download : 189
Link #1 https://www.google.co.kr/amp/s/pagesix.com/2023/03/17/sharon-stone-i-lost-half-my-money-in-svb-collapse/amp/
Subject [연예] 저번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으로 자기 전재산 절반을 날린 헐리웃 여배우 샤론 스톤




네,  원초적 본능에 나온 그 여배우 샤론 스톤이 맞습니다

보니깐 실리콘밸리 은행 주식을 사서 그런게 아니라 실리콘밸리 은행에 자기 재산 절반을 예금해놓은거 같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3/18 13:58
수정 아이콘
예금 이면은 어차피 다 보증된거 아니에용?
Chasingthegoals
23/03/18 14:0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예금자 보호법이 5천만원까지 보장받는데 반해 미국은 2만불까지만 보장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3/03/18 14:03
수정 아이콘
실리콘 밸리 이번에 터진거 다 보호 해주겠다고 했던것 같은데요. 뉴스 잘못봤나..
원래는 말씀하신것이 맞는데 재무부에서 해주겠다고 했던걸로 봤거든요
Chasingthegoals
23/03/18 14:22
수정 아이콘
미국 정부에서 공동성명으로 예금 전액 보증하겠다는 기사가 있긴 한데, 매각 과정 보면서 어찌 흘러갈지 지켜봐야될 것 같네요.
23/03/18 19:08
수정 아이콘
어떻게 흘러갈지가 아니라 예금부분은 보장한다고 했으니 미국 정부가 망하지 않는 한 보장되는 겁니다.
Chasingthegoals
23/03/18 19: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런 성명은 숨겨진 부실 규모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당장은 뱅크런을 막기 위해 예금에 한해서 전액 보장이라고 얘기했겠지만, 알짜 사업부 매각과 숨겨진 부실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되면 구체적인 보장안을 밝혔을 때 무조건 전액 보장이 아니라 일부 조건이 조정될거라 생각합니다. 그 조정은 전액이라 한들 지급 횟수를 나누는 분할 지급 방식이 될거고요. (최악의 경우에는 일정 퍼센티지만 보장으로 번복)
토마토 저축은행 뱅크런 때도 보장 가능했던 예금주들이 이걸로 꽤나 마음 고생했던거 생각하면 다행이긴 하면서도 긴 시간싸움이 될겁니다. 특히 샤론 스톤 입장에서는 전액 다 찾을 때까지 현생에 B급 영화 다작에 집중해도 모두가 비난조차 안 할거에요.

근데 기사 본문보면 샤론 누나 전액이 예금이란 말은 없네요? 채권,주식 분산으로 산거면 니콜라스 케이지처럼 무지성 다작할 수도....
23/03/18 22:51
수정 아이콘
기업을 살리려는 게 아니라 예금만 보장하는 정책이고, 이건 그 기업의 부실과는 상관없이 보호해주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토마토 저축은행과는 규모도 그렇고 케이스가 달라요.
23/03/19 00:36
수정 아이콘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이미 예금금액에 상관없이 svb에서 전액 인출 가능한 상태입니다.
interconnect
23/03/18 14:02
수정 아이콘
svb에 대한 예금은 금액 상관없이 다 보호해주기로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밥과글
23/03/18 14:05
수정 아이콘
전 자산이 별로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보통 저 정도 급에서 재산을 저렇게 몰빵치는 경우가 흔한가요? 부동산 금 채권 주식 엄청 분배해놓던데... 오히려 그럴 필요가 없는 급이라서 그냥 아싸리 예금 박은건가
김유라
23/03/18 14:10
수정 아이콘
좀 특이한 케이스이기는 합니다만, 저러는 것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

연예인들 주가 상승하는 시점에 저 돈 뜯어서 한탕 먹어보려는 하이에나들이 숱하게 들러붙죠. 돈은 남들보다 몇 배로 빠르게 쌓이는데 일하느라 바빠서 공부할 시간은 없고... 돌고 돌아 "그냥 은행에다 넣어놓자" 인데, 결국 그 은행도 망할 수 있다는 지점까지는 생각이 미처 도달하지 못한거죠. 결국 본인이 자산 분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운용을 해야하는데 마냥 쉽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하필 그 많고 많은 은행 중에 중소형 은행 규모에다가 돈 넣어둔거 보면은 저것도 그냥 어디에 당한거 같기도 합니다. 한국으로 치면 저축은행에다가 전재산 절반 박아넣어놓은 꼴이라... (아니면 해당 은행에서 갖고 있는 상품들에 투자해놨을 가능성도 있고요)
밥과글
23/03/18 14:1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저축은행처럼 금리가 좀 높았나? 댓글 감사합니다
Chasingthegoals
23/03/18 14:22
수정 아이콘
토마토 저축은행 떠오르네요.
아롱띠
23/03/18 15:44
수정 아이콘
예금 해놓은거면 원금 보장 받겠네요
타츠야
23/03/18 15:46
수정 아이콘
연방정부에서 예금 전액 보장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뱅크런 하지 말아달라고 한거라 괜찮을 겁니다. 출금에 시간은 걸리겠지만 어차피 생활에는 지장 없는 분이라.
23/03/18 16:11
수정 아이콘
반절 날렸다는 거 보면 주식 산 모양인데요
23/03/18 17:54
수정 아이콘
기사보니 예금이라고 정확하게 말한건 아닌듯 ?
-안군-
23/03/18 18:02
수정 아이콘
투자였을수도 있죠. 예금은 보장하지만 주식 및 채권은 아니라 했으니...
오피셜
23/03/18 19:15
수정 아이콘
워렌 버핏이 자기 죽으면 유산을 s&p에 넣어놓라고 한 이유일 수도.. 은행보다 저게 더 안전한가..
No.99 AaronJudge
23/03/19 04:30
수정 아이콘
은행은 망할수도 있지만 미국은 망하지 않는다..?
23/03/19 1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사에 예금이라는 말은 안 써있는데 투자였을수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434 [연예] [피프티피프티] 눈과 귀가 호강하는 아란 tell me shorts [11] moodoori6315 23/04/14 6315 0
75433 [연예] [피프티 피프티] 미국 스포티파이 일간차트 탑10 진입 [20] 우주전쟁5754 23/04/14 5754 0
75432 [스포츠] [MLB] 조용히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템파베이 레이스 [43] 김유라8881 23/04/14 8881 0
75431 [연예] 채연이의 Knock 안무에서 특이점을 발견한 탁재훈 [2] Tydolla$ign7038 23/04/14 7038 0
75430 [연예] 인트로만 들어도 득근득근한 DJ Alok와 KARD의 콜라보 (ft.헬스연금) [5] Tydolla$ign5672 23/04/14 5672 0
75429 [연예] 가수 김장훈, 18세 고등학생 컨셉 ‘숲튽훈’으로 17일 인터넷 방송 데뷔 [43] 졸업11734 23/04/14 11734 0
75428 [스포츠] [여자배구] 김연경, 흥국생명 잔류 가닥…배유나는 도로공사와 재계약 합의 [48] 윤석열9779 23/04/14 9779 0
75427 [스포츠] [KBO] 트윗피셜 : 이천웅 선수가 인터넷 도박 사건에 혐의 사실 인정 [31] 윤석열10168 23/04/14 10168 0
75426 [스포츠] [KBL] KT, 신임 사령탑에 송영진 수석 코치 선임 [18] 윤석열6075 23/04/14 6075 0
75425 [스포츠] [해축] 맨유야 형 유로파 왕이야.gif (데이터) [24] 손금불산입6921 23/04/14 6921 0
75424 [연예] [트와이스] 시각적 열반에 들었던 덱스 (데이터주의) [3] 그10번8524 23/04/14 8524 0
75423 [스포츠] 동료 폭행했는데 '벌금+1G 정지?'…마네 경징계 논란→'새드 엔딩 vs 해고하라' [6] 강가딘6735 23/04/14 6735 0
75422 [연예] [르세라핌] 정규 1집 'UNFORGIVEN' 콘셉트 포토 'DUSTY AMBER' (+은채의 스타일기) [7] Davi4ever5990 23/04/14 5990 0
75421 [연예] [아이브] 리즈 폼이 요즘 물이 올랐네요? [22] 블랙리스트10687 23/04/13 10687 0
75420 [연예] [아이브] 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 / 짐종국 / 돌침반점 (+'I AM' 직캠 추가) [15] Davi4ever7195 23/04/13 7195 0
75419 [스포츠] [NBA] SGA, 라빈 하이라이트, 나이키와 르브론 계약 이야기 [18] 그10번6368 23/04/13 6368 0
75418 [연예] 前 CLC 멤버 예은의 첫 솔로 싱글 타이틀곡 'Cherry Coke' M/V (+컴백무대 영상) [8] Davi4ever6420 23/04/13 6420 0
75417 [스포츠] 마네·사네, 운동장 말싸움 → 탈의실 주먹다짐…B 뮌헨 ‘자중지란’ [34] 강가딘10353 23/04/13 10353 0
75416 [스포츠] MLB 카디널스에 등장한 제2의 푸홀스.JPG [28] insane7415 23/04/13 7415 0
75415 [연예] 넷플릭스 드라마 나이트 에이전트 볼 만하네요. [13] 우주전쟁8306 23/04/13 8306 0
75414 [스포츠] [남자배구] '국대 아웃사이드히터' 나경복, 우리카드 떠나 KB손해보험 전격 이적 [9] 윤석열6928 23/04/13 6928 0
75413 [연예] 일본 아이돌 신곡에 한국어로 피처링한 아뽀키 [8] Tydolla$ign6465 23/04/13 6465 0
75412 [스포츠] [해축] 디 애슬래틱 첼시팬 2,500명 설문조사 [8] 손금불산입5809 23/04/13 580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