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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4 12:15
이번 fa도 이동이 거의없이 끝나는건가요??
아...이러면 너무 재미가 없는데... 흥국은 김연경 잔류위해 김수지를 영입한다는 썰이 있던데... 현건은 나름 김연경 잡으려고 선수단 정리까지 한다는 썰이 있었는데 현건은 아쉽겠네요.
23/04/14 12:38
현건에 페이컷으로 가는건가 했었는데 그건 안하네요...
궁금한건 김연경이 페이컷을 할것인가 안할것인가네요. 페이컷 안한다면야 흥국에 있어도 되겠죠.
23/04/14 12:44
음... 연봉 생각하면 잔류 아니면 페퍼였고 현건에 페이컷 합류의 옵션이 있었는데 아본단자 감독과의 관계를 고려하고...지난시즌 성적 생각하면 나아질수 있다는 생각을 했나보네요.
뭐 흥국 레전드로 은퇴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거같고요... 저는 도공팬으로 배유나 잔류가 더 기쁩니다 크크크크크
23/04/14 12:52
흥국이 아본단자 감독 영입으로 대역전한 느낌이네요.
흥국자체가 블랙기업인 것부터 김연경 일본진출할 때 빨대 꽃은 일, 터키진출할 때 땡깡부린 일, 쌍둥이 사건, 선수기용에 대한 윗선의 개입 및 권순찬 감독 해임... (간단하게 몇 가지만 쓰려고 해도 이만큼인데...) 결국은 김연경만 보고 한국까지 온 아본단자 감독과 팀원들이 잔류에 영향을 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히려 올해 우승을 했으면 기분좋게 헤어질 수도 있었을텐데, 우승을 못했으니 아쉬움도 크고요. 마지막으로 페이컷에 대한 반대여론과 페이컷 없이 페퍼로 가기엔 우승가능성이 너무 떨어지는 문제도 있고...
23/04/14 12:56
어제까지는 현건행이 유력했는데 거절하기 위해서 만난 거였네요. 여기에 김수지 선수의 흥국 합류면 나쁘지 않는 마무리일 것 같네요. (영결+은퇴투어)
다만 아본단자 감독이 김사니를 sns 팔로우 했다는 썰이 돌고 있는.. 현건은 다시 집토끼 잡기, 도공도 어떻게 다 잡는 모양새. (름유나 어디?ㅠ) 확 불타다가 다시 식어버린 fa 시장입니다~
23/04/14 13:00
흥국하고는 다시 안 볼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감독 선임이 크긴 했나 보네요. 여배 맥스가 7.75억으로 아는데 여기서 10% 정도 컷한 7억 정도라면 그러려니 할 거 같습니다. 뭐 일반인들도 연봉 더 준다 해도 지방 안가고 수도권 남기도 하니까요. 양효진 때처럼 5억 받는다는지 이러는건 명백한 시장 교란 행위니 만큼 크게 실망할거구요.
23/04/14 13:09
우승이 목표라면 흥국에 남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고 안정적인 선택이죠.
센터 또는 공격수 한 명만 영입해도 전력이 상승하는 경우가 되는 셈이니까요.
23/04/14 15:01
이제 정말 차노스의 구슬운밖에 믿을게 없죠 크크
오지영 트레이드로 받아온 페퍼픽은 다음 드랩입니다. 올해는 자체 픽이랑 흥국거 들고 있습니다.
23/04/14 14:37
보통 이런 거 눈치보는 건 은퇴해서 지도자나 프런트에 관심있을 때 하는 건데
별 꼴 다 봤지만 그래도 한국 여배계에 계속 남고 싶나보네요 김연경선수
23/04/14 14:49
김연경이 현건 갔으면 밍키가 풀릴테고(상황에 따라 식빤언니까지) 연쇄적으로 좌좌좌좍 재밌을뻔 했는데 이젠 수지킴 말고는 옷갈아입을 사람이 안보이네요
23/04/14 16:09
썰대로 김수지도 같이 가면 컨텐더 중 한 팀이죠.
김연경의 영향력이 그 정도입니다. 여기에 아시아쿼터로 세터 약점까지 지우면 0순위죠.
23/04/14 16:52
올해도 사실 김연경 옐레나 한 명만 메롱~가도 휘청휘청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연경 옐레나 말고는, 이주아 정도만 사람 구실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다은, 김다솔, 이원정, 김미연, 정윤주, 김채연 죄다 빠따 맞아야 해요, 정윤주는 진짜 작년에 그렇게 경험치 처 멕여 놨는데, 어휴.
23/04/14 18:34
그냥 김수지 데려가고, 수지킴-김연경-이주아-김팀장-김해란-이원정 보호선수로 묶으면 김채연 데려왔으면 좋겠고, (김다은도 생각했지만, 리시브 안되고 공격만 되는 OH 는 우리도 육서영 있습니다.) 아니면 어차피 성적 안날거 현주나 데려와서 눈이나 호강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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