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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4 17:41
그러게여. 지안-휘연 방출도 이슈가 안될만큼 존재감 없는 팀인데, 이제 회사 케어도 기대하기 힘들겠네요..
프듀때 나영이가 원픽이어서 잘되길 바랬는데 안타깝고, 초원이는 정말 안풀리네요. (그와중에 안준영 엠넷복귀 기사가 씁쓸합니다.)
23/04/04 20:51
큐브 소속 아이돌들은 예전부터 느낀건데 소속사 A&R 팀이 능력이 없는 건지
좋은 곡 받아와서 컨셉 기획부터 세계관이나 컨셉 정도는 소속사에서 담당하는 게 맞죠! 근데 그걸 못하니까 (여자)아이들만 해도 전소연이 작사/작곡 배우게 되면서 본인이 다 하니까 잘 되게 된건데 이런 능력 없으면 답이 없는 느낌인 소속사입니다 비투비도 본인들이 작사/작곡 하고 그러는데 라잇썸도 그런 능력이 없으면 아마 ㅠㅠ
23/04/04 20:44
진지하게 말하자면 굳이 피하는 건 아니겠죠
에스파만 해도 원래 올해 2월쯤 컴백 이었지만 무슨 가사에도 나무심기 이런 걸 넣기를 원했으니 그런 것 땜에 이성수 같은 사람이 절대 안 된다 그래서 컴백 자체가 밀린 거구요 아이브도 정규 앨범이라 11곡 준비도 해야하고 2~3월 사이에 한국, 일본 팬콘도 있어서 일정적으로 너무 바쁘기도 했어서 3월 초나 중반쯤 컴백했으면 좋았겠지만 시간이 너무 없었죠 (여자)아이들의 경우는 여기 소속사 자체가 원래 다른 소속사 처럼 A&R 팀이 일을 잘해서 좋은 곡을 받아와서 컨셉 기획부터 이런건 본인들이 다 해야 하는데 못하죠 못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그래서 전소연이 혼자 다하다 보니까 오래걸릴 수 밖에 없죠 예전에 보니까 뮤비 감독도 전소연이 섭외하는 것 같던데 말 다했죠 소속사가 NFT 같은 뻘짓에만 돈 투자하고 있고 적자인 판이니... 같은 하이브 소속 르세라핌도 뉴진스나 다른 아티스트랑 플랜 겹치면 안 되니 그럴 거구요 프로미스나인은 밀렸다는 말도 있고 좀 뒤숭숭 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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