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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5 02:15
도공팬으로서는 아직도 기뻐서 잠이 안 오네요.
지난주만 해도 무난히 셧아웃 당하며 김연경 우승 들러리로 끝나나 싶었는데, 밟아도 밟아도 끈질긴 수비로 기어코 일어나는 잡초 같은 팀 도공입니다. 오늘, 아니 어제 경기인 4차전 4세트는 반드시 봐보시길.
23/04/05 07:38
제일 무서운 도공의 수비가 완전히 살아나 버렸습니다.. 이건 진짜 모르겠네요.
@ 역시 답도 없던 카타리나를 캣벨로 교체 빠르게 진행한게 신의 한수.. 현건은 참..
23/04/05 08:27
쌍포가 교대로 범실하는데 세터도 참 답답하겠다 싶었어요, 게다가 도공의 블로커 라인은 아무리봐도 현건보다 낮은데도 중요한 순간마다 배유나 손에 걸리는 거 보면 진짜 흥국선수들도 미칠노릇일듯.
3세트에 초반 5점 정도 벌어졌을 때 그전까지 어려운 볼 다처리하던 연경신이 막히고 비등할때 옐레나 막히면서 시리즈 넘어갔다고 봐야..
23/04/05 10:06
와...이걸 5차전까지 끌고가다니...
2차전까지 흥국이 무난히 잡길래 3대0이나 3대1로 끝나겠구나 생각해서 안봤는데 도공이 이걸 5차전까지 끌고 가네요. 5차전은 5꽉까지가는 명승부가 나왔으면...크크크
23/04/05 10:12
1,2차전 보고 역대급 노잼 결승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크크크
연경신이 결국 구해줄런지 도공이 우승확률 0%를 극복할런지 두근두근 합니다.
23/04/05 12:06
옥리베까지 리시브에서 흔들리길래 간단히 끝나려나 했는데, 홈에 오니 리시브 효율이 다시 좋아지더군요. 되려 흥국은 흔들~
그래도 확실한 상수인 김연경 선수가 있으니 어찌될지..!
23/04/05 19:11
1,2차전 져서 챔결 간 것만으로 만족하고 올시즌 마지막경기다 하고 김천갔는데 2-1
결국 어제도 직관갔는데 4셋트 지고있어서 5셋 갈줄알았는데 어어어어어 하는순간 이김 크크크크크 일,화 직관간 나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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