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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4 17:11
아침에저도 소식이 없어서 글쓸려다 말았는데.. 진짜 대기록쓰는중인데 관심도가 흑흑..
진짜 대단한게 저도 12연승인가 할때 팀로스터 봤는데 타자중에는 유일하게 이름들어본 선수가 이번 WBC 멕시코팀에 나왔던 아로사레나 밖에 없더라구요. 정말 대단한 팀입니다.
23/04/14 17:23
KBO리그의 히어로즈는 나머지 9개 구단이 있기 때문에 성립이 가능하다고 보는 시선이 있듯이 MLB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빅마켓의 사치세 무서워하지 않는 많은 팀들이 있으니까 스몰 마켓 팀들이 큰 선수 팔아서 전력을 유지 할 수 있는 것이겠죠.
23/04/14 17:20
템파베이 레이스의 가장 큰 문제는 구장 위치고, 두 번 째 문제는 아직도 계약 기간이 5년이나 남았다는거죠.
인근 연고지의 마이애미 말린스 조차 포스트 시즌엔 만원 관중을 채우는데 템파베이 레이스는 그 절반도 안 되는 구장을 매진 못 시켰으니... 신 구장 건설은 여러 번 시도했다가 다 실패했으니 남은건 연고 이전 밖에 없을텐데 이것도 쉬운 일은 아니구요. 연고 이전에 성공한다고 해도 다시 자리 잡는 것 까지 생각하면 최소한 2030년대는 되어야 뭐가 될 것 같습니다.
23/04/14 18:04
템파베이는 그래도 템파 시내에 짓는게 최선 같아보이기는 하는데 안될수도 있다는게 문제겠네요.
그게 안되면 동부 어디로 가려나요. 오클랜드도 이사갈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오클랜드 새구장 건축안이 통과는 되었는데 시 지원 0 이라서 이전하려고 하더라고요. 원래 라스베가스를 가려고 했는데 새경기장 지어줄돈은 없다고 해서 고민하는중이라고 합니다.한편, 포틀랜드에서 제의가 있는것 같다고 합니다. 새구장 지어주는데 지원이 있으면 포틀랜드를 갈수도 있다더군요. 이도 저도 안되면 라스베가스 트리플 A경기장을 홈으로 쓸 생각까지 하는것 같던대 말이죠. 제가봐도 차라리 라스베가스 AAA팀한테 보상금좀 쥐어주고(사실 라스베가스 먹으려면 좀 주긴 해야함) 그경기장 쓰는게 지금보다는 나을것 같아요.
23/04/15 13:49
템파베이는 템파시로 옮기거나 몬트리올 행, 그리고 포틀랜드로 어슬렉틱스가 안 갈 경우엔 이 쪽도 확률이 있다는 이야기가 좀 있더군요.
어슬렉틱스는 말씀하신 대로 포틀랜드나 라스베이거스로 갈 확률이 높다고 하구요. 일단 어슬렉틱스는 어디로 가든 무조건 옮겨야 한다고 봅니다. 거기선 아무것도 안 될거라 봐요.
23/04/14 17:33
역으로 관심이 적어서 기록 세우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뉴욕 팀들은 팬들 관심 뿐만 아니라 언론사에서 한 경기만 못 해도 가만두지 않고 사생활 취재도 심해서 뉴욕에서 돈 많이 줘도 그런 이유로 안 가는 선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간 선수들 중에 그걸로 스트레스 받아서 성적 떨어지는 선수들도 있고.
23/04/14 18:44
네 초기 운영진은 프리드먼인데 프리드먼 이후로 다 이적했습니다. 불룸 등 여러 실력파 프런트를 키웠는데 그 중 몇명은 타팀 단장 갔고 감독 간 숫자는 더 많습니다. 대부분 아이비리그 출신이라고 들었고 스포츠에 엘리트적인 데이터를 최적화해서 가성비 극대화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23/04/15 11:21
(수정됨) MLB는 샐러리 하한이 없습니다. 또한 사치세는 원래 분배 안 하고 사무국이 다 가집니다. 어슬렉틱스가 못 받는건 수익공유분배금입니다.
이것도 CBA 규정 적용을 신구장 건설한다고 해서 유예 해줬었는데 그동안 해결 못 해서 제외당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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