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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4 22:56
한화는 시즌시작하고 맨날 역전당하기만 하는거보면...의외로 잘하는거일지도?
이기고 있었던 경기가 많았던거 같네요. 블론만 6~7번 인거 같은데
23/04/14 22:58
이제까지 진경기 보면 5점차이상으로 진 경기가 없기도하죠 제일 큰점수차가 4점인데 그것도 연장가서 준점수였고..
역전패가 도대체 몇번인지 ㅠㅠ 사실 그런이길수있는 경기 이기는게 진짜 잘하는 팀이기도하죠..
23/04/14 23:09
딱 그 한끗이 모자란게 문제죠 계속.
일단 불펜 중에 확실한 믿을맨이 없는게 가장 큽니다. 죄다 롤코타고 있어요. 어떨땐 1이닝 잘 막다가 어떤날은 막 흔들리고.
23/04/14 23:27
진짜 보는내내 울화통이 터집니다
강재민 제외하고는 매경기 1실점하는 불펜인데 무사 12루에 그걸 강공 지시하고 그걸 또 3볼에서 무근본 스윙으로 병살을 치고있고 용병타자는 한경기 4삼진 붕붕하고 자빠졌고 타선은 늘 1,2,3,4만 공격하고 56789는 스킵하고
23/04/14 23:42
채은성 안샀으면 꿈의 100패..아니 110패도 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용병데리고 온 파트는 다들 시말서 100장씩 써야하는거 아닙니까? 용병다운 용병이 하나 없는게 말이나 되는건지..
23/04/15 09:49
히든카드로 들고 있었는데 그것마저 망하면 더 큰일이라 그러지 않을까요?
작년에 비해 나은 점이 어떻게든 비등비등하게 경기를 해 나간다는 것과, 점수를 꽤나 뽑는다는 거라 뒷문만 잘 막아주면 꼴찌는 안 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전력이 좋을 줄 알았던 기아가 타자 2명 빠지고 나니 답이 없네요ㅠ
23/04/15 11:09
근데 아무리 특급 유망주라고해도 당장 올려서 프로에서 성적 낼수 있는건 솔직히 불가능하죠. 문동주도 처음 올렸을때 생각해보면 쉽지 않았죠
솔직히 류현진이 진짜 말이 안되는 케이스였어서.. 그리고 지금 김서현 2군에서도 언터처블 그런것도 아니라 윗분들 말씀처럼 괜히 욕심부려서 올렸다가 폭망해버리면 더 답이 없으니 우선은 참아봐야죠. 최원호 2군감독이 그런면에서 투수 성장 잘시키기도 하니.. 사실 제일 아까운게 박상원이 부상 안당하고 정상이었으면 지금보다 낫긴 했을거같긴 합니다..ㅠㅠ
23/04/15 13:48
당장 급하다고 끌어쓰다가 유망주 여럿 보낸 팀들도 많고.. 아직 제구나 체력 등의 문제가 있어서 장기적으로 보는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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