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4/18 00:55:00
Name 손금불산입
File #1 0418005133725811.jpg (902.8 KB), Download : 376
File #2 최강야구_2023.png (36.6 KB), Download : 371
Link #1 JTBC
Subject [연예] 최강야구 2023 시즌 개막 로스터 (스포주의) (수정됨)






새로 합류한 선수들 포함 총 21명이네요.

심수창이 부상으로 아웃되었지만 재활로 복귀를 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NC 코치로 간 지석훈도 빠졌네요. 존재감이나 분량이 쏠쏠했는데 언급이 1도 안된...

재미있을 것 같군요. 이번 회차에도 명장면(?)들도 많았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뢰신
23/04/18 01:13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프로도 따끔하게 물리겠는데요
의문의남자
23/04/18 10:06
수정 아이콘
네? 저선수들 말년을 보시면...
23/04/18 01:48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시즌1이 파일럿 처럼 느껴질 정도...
무적LG오지환
23/04/18 01:51
수정 아이콘
박재욱은 야구하기 싫다고 시즌 중에 지 발로 나가놓고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나보군요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3/04/18 01:53
수정 아이콘
이미 이대은이 있어서 더 쉬웠던...
23/04/18 08:13
수정 아이콘
엘지팬으로서 최강야구를 계속 봐야하나 싶네요 크크크 ㅠ
23/04/18 09:48
수정 아이콘
나가서 고파 봐야 귀한건줄 아는 그런건가보죠...

이왕 하는거니 잘 하길
23/04/18 19:21
수정 아이콘
프로레벨에서 경쟁하는거랑 방송에서 하는거랑 스트레스 수준이 다르긴 하겠죠 크크
괴물군
23/04/18 01:55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이 왜 승부사인지 경기 시작전 연설에서 알꺼 같네요

딴건 모르겠는데 야구에대해서는 진심이구나 싶네요
한사영우
23/04/18 02:24
수정 아이콘
방금 보고 오는데
이대호를 스타팅에서 뺀건 정말 김성근감독 다웠다고 해야할지.
팀적으로 실리나 명분등이 다 있어보이는 좋은 처방이였다고 봤네요. 효과도 좋아보이구요
이대호쯤 되는 슈퍼스타가 가족까지 모두 초대한 직관경기에서 스타팅이 아닌데도
제일 앞장서서 응원하고 분위기 풀어주는거 보면서 그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했구요.
김성근감독과 이대호선수 모두에게 감탄했습니다.
23/04/18 04:26
수정 아이콘
스프링캠프 훈련참가한 선수들 먼저 선발하는게 맞다고 봤는데 그래도 이대호 선발에서 빼는건 김성근 아니면 못할듯
천혜향
23/04/18 06:14
수정 아이콘
김성근 혹사논란은 진짜 웃기긴했죠. 정작 선수들은 혹사가 아니라 내가 던지고 싶어서 던졌다고 주장하는데 (고양원더스 마데이같은경우는 말려도 던지겠다고 함) 그당시에는 아무도 그말을 믿지않음. 역시 밖에서 보는야구랑 실제로 뛰는 선수들의 세계랑은 차원이 완전 다른거라고 봅니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수있죠. 선수는 팔이 돈줄이고 자산인데 감독이 뛰라고 하면 억지로 뛰겠나요.
caladnei
23/04/18 06: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혹사로 욕먹기 싫으면 말리는게 아니라 못던지게 막았어야죠. 안쓰고 휴식주면서 쓰면 되는데 혹사시킨건 김성근이라는거 아셔야 합니다. 선수가 던지고 싶었다고 해서 혹사가 아닌게 아닙니다.
천혜향
23/04/18 06:33
수정 아이콘
선수가 던지고 싶어하면 던지는게 맞습니다. 감독이 무슨 권리가 있는줄 아는데 선수가 내가 빨리 성적내서 돈많이 받는 위치에 가고싶어요 하면 방법이 없죠. 감독이면 뭐든 다 되는게 아닙니다. 무조건 선수의 의사가 제일 중요해요.
혹사가 아니라는것도 아닙니다. 혹사든 뭐든 일단 성적이 나야 프로에서 돈을 많이 받을수 있기때문에 [이름도 못날리고 그냥 프로무대 맛만보고 방출되느냐 짧게 몇년이라도 굵직한 업적 남기느냐] 이런 기로에서 선택을 선수들이 하는거죠.
caladnei
23/04/18 06:40
수정 아이콘
아뇨 감독이 규칙을 정해서 2연투 하면 하루 휴식 같은거 정해 놓으면 그거 무시하고 던지게 해달라고 할 선수 없습니다. 그런 규칙 하나 안정하고 구닥다리로 운영하니깐 던지게 해달라고 하는거 아닙니까. 그럴거면 감독은 왜 있는답니까 그냥 선수들이 알아서 나가서 던지면 되는건데요.
천혜향
23/04/18 06: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야구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아시려면 고정관념이라는걸 버려야합니다.
세상에 무조건적인건 없죠. 2연투후 휴식을 지키는 구단은 MLB에도 없어요. NPB에도 없구요.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은 소모품으로 쓴다]는 썰도 있습니다.
하다못해 사회인야구에서도 없습니다.
감독이 뭐가 권한이 많은건 훈련할때구요. 시합은 선수가 하는겁니다.
그리고 감독은 훈련을 못해서 애들이 시합에서 벌벌떨며 지니까 감독책임이 되는거구요.
하나하나 분리를 해야죠. 결과가 안나오는건 감독책임이 맞습니다.
caladnei
23/04/18 07:01
수정 아이콘
투수교체는 선수 권한입니까? 감독권한입니까? 선수가 원하면 투수교체도 선수가 했나봅니다? 결국 선수를 기용하는건 감독이지 선수가 아닙니다. 설마 김성근 감독은 허수아비 바지 감독이고 선수가 지들 맘대로 등판했다고 주장하시는거라면 김성근 감독이 혹사시킨거 아니라고 인정하겠습니다.
천혜향
23/04/18 07:03
수정 아이콘
오더는 당연히 감독이 결정하지만 선수의사를 물어볼수는 있죠. 오늘 등판가능하냐 불펜 오늘 써도 되냐. 하다못해 선발이 7회에 위기상황이 됐을때 감독이 올라갔을때도 평소 아픈 부상부위가 있으면 괜찮냐 물어볼수도 있고 더던질수있다면 더 던지는거고 감독판단에 여기서 내리는게 느낌이 쎄하면 내리는게 맞죠. 최강야구에서 그런거 다찍어내고 있습니다. 프로든 예능이든 그냥 야구는 똑같이 일관성있는 사람이니까 프로그램 보면 됩니다.
caladnei
23/04/18 07:15
수정 아이콘
[오늘 등판가능하냐 불펜 오늘 써도 되냐]라고 묻는 건 나 너 혹사 시키고 싶은데 혹사 시켜도 되냐고 선수한테 묻는겁니다. 거기서 못던지겠다고 할 선수 별로 없습니다. 혹사시켰다고 욕먹기 싫으면 그냥 안 묻고 안써야죠.
23/04/18 08:01
수정 아이콘
강병철이 최동원한테 1,3,5,7차전 준비 시키면서 [동원아, 우짜노 이까지 왔는데] 한건도 선수 의사 물어본거니 상관 없는거군요?
천혜향
23/04/18 08:05
수정 아이콘
역시 혹사 논란의 당사자들이 다 수면위로 나오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이런 반응을 원했어요.
23/04/18 08: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송창식이 본인 의사로 12실점 당하면서 90구 던진겁니까?
갓기태
23/04/18 09:14
수정 아이콘
송창식은 스톡킹에서 본인은 혹사아니고 행복했다고 했죠. 이동현도 마찬가지
도라지
23/04/18 06:44
수정 아이콘
감독이 할 수 있냐라고 물을 때, 못하겠다고 할 선수는 한명도 없을겁니다.
안락사 문제하고도 비슷하다고 봐요.
겉으로 보기엔 자의에 의한 것 같은데, 뜯어보면 타의에 의한 것일 경우가 많으니까요.
닉네임을바꾸다
23/04/18 07:45
수정 아이콘
뭐 그런 논리면 69시간도 막을 이유가...?
천사루티
23/04/18 07:49
수정 아이콘
정답이죠. [오늘 등판가능하냐 불펜 오늘 써도 되냐]는 직장에서 [오늘 야근해야되는데 괜찮아?]라고 물어보는 거랑 똑같죠
맘편하게 안되는데요 할 수 있으면 69시간도 이슈될 것 없겠죠
23/04/18 07:51
수정 아이콘
[선수가 던지고 싶었으니 혹사가 아니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입니다. 최동원 선수도 87 한국 시리즈때 본인이 던지겠다고 했지만 우승 당일 밤에 한 축하연에서 코피를 쏟을 정도였는데요. 그래도 본인이 던지겠다고 했으니 혹사가 아닙니까?
천혜향
23/04/18 08:01
수정 아이콘
감독이 강제로 한 혹사와 선수가 더던지고 싶다고 해서 더 던진거랑은 차이가 있다고 봐야죠.
[착한혹사 나쁜혹사 따지자는게 아닙니다]
김성근 감독을 혹사의 아이콘 만든 언론과 팬의 잘못을 지적한거죠
곧내려갈게요
23/04/18 08:04
수정 아이콘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529&aid=0000004857
"김성근 감독은 권혁에게 무통주사를 맞으면서 1군에서 던질 것을 요구했다. 권혁 입장에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였다."
천혜향
23/04/18 08:07
수정 아이콘
혹사논란을 종결시키는건 사실 바라지도 않았죠.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다 했으니 반론측의 얘기도 찬찬히 들어봐야겠습니다.
싸가트
23/04/18 09:18
수정 아이콘
위 링크 기사는 그냥 참고만 하세요.
지나치게 악의적으로 작성되었고, 사실 여부도 교차 검증되지 않은 기사입니다.
천혜향
23/04/18 10:40
수정 아이콘
날조를 일단 깔고 들어간 사건이라 추가적으로 편집해서 논리를 편다고 해도 하나도 이상하지는 않네요..
23/04/18 08:10
수정 아이콘
감독이 던질래 하면 선수들은 더 던지고 싶다고 한다니까요? 1,3,5,7차전 등판 준비 시키고 실제로는 1,3,5,6,7차전 등판한 최동원도 본인이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송창식은 본인이 계속 던지겠다고 했습니까? 특투 100구 시키고 며칠후에 12실점 하면서 90구 던지는데도 불펜 준비조차 시키지 않던게 김성근인데요? 선수가 더 던지겠다는것도 안말리고 강제로 혹사까지 시킨게 김성근이니 김성근이 혹사의 아이콘이 된겁니다.
23/04/18 08:11
수정 아이콘
혹사의 판단 기준에 선수가 원했냐 라는건 없습니다. 그냥 과도하게 많이 던지면 혹사에요. 선수는 누구나 많이 던지고 싶어하고 많이 뛰고 싶어합니다. 그걸 중재하라고 감독을 앉혀두는거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김성근이라는 사람은 변한 적이 없고, 세상이 바뀌고 야구가 바뀌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감독 김성근을 비판할 생각이 별로 없는데, 그렇다고 해도 김성근 야구가 기본적으로 있는 전력을 극한으로 쥐어짜서 하는 것임은 변하지 않아요.
천혜향
23/04/18 08:17
수정 아이콘
공감이 가서 몇가지 이야기를 추가로 해보려고 합니다.최근 야구에서 주된 화두가 캠프때 공을 너무 적게 던진다 이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WBC참사후 나온 이야기인데 저도 야구를 겉핥기식으로 알게된거고 전문성은 없지만 공을 캠프때 많이 던져야 시즌중에 안퍼진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그렇게 많이 던지면 야구선수 생명에 무리가 가는지 까지는 모르겠네요. 야구어렵네요
23/04/18 08:27
수정 아이콘
반대로 현대의학은 관절과 인대를 소모품으로 보고 있습니다. 투구 동작 자체가 관절과 인대에 충격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투구를 많이 할수록 부상 및 기량저하의 위험이 커집니다. 이 현대의학의 컨센서스를 부정할수 있는 근거나 이야기가 나온적이 있나요?
싸가트
23/04/18 09:04
수정 아이콘
어깨는 아니지만 참고할 만한 영상입니다.
https://youtu.be/G2SXHcD2rAo
23/04/18 09:16
수정 아이콘
마라톤과 공 던지기는 다릅니다. 마라톤은 적은 충격을 누적하는거지만 공 던지기는 강력한 충격을 한방에 몰아서 넣는건데요. 실제로 스프린트가 많고 방향 전환이 잦은 운동인 농구 축구 등에서는 무릎 부상이 많지 않습니까.
싸가트
23/04/18 09:31
수정 아이콘
그 만큼 현대의학 개념이 아직은 완전치 않다는 게 주요 골자이지요.
부상이 오는게 많이 써서 그런건지, 제대로 단련이 안되어서 그런건지, 아님 타고난 내구도가 부족해서 그런건지
선수 개개인별로 명확히 판단할 수 없고 그래서 논란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의학이라도 무 자르듯이 명확히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마라톤에서도 기존 상식과는 다른 결과를 보여주듯이 "무조건 혹사 때문이고 그 이상은 알아볼 필요도 없다."라고
다른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
23/04/18 09:45
수정 아이콘
마라톤과 공 던지기는 전혀 다른 성격입니다. 마라톤이 무릎에 높은 부하를 짧은 시간에 주는 운동인가요? 마라톤은 공 던지기와 정 반대에 있는 운동인데 그걸 가지고 참고할만 하다는것부터가 틀린겁니다.
싸가트
23/04/18 09:53
수정 아이콘
현대의학 얘기를 하시길래 현대의학 얘기를 썼는데, 여전히 마라톤, 공던지기라는 차이점에만 집중하시는군요.
비교에만 골몰하다보면 본질을 놓칠 때가 많지요.
적어주신 글을 잘 참고하겠습니다.
23/04/18 09:58
수정 아이콘
정반대적 성격을 가진 걸 가지고 와서는 같은 현대의학이라는 공통점에만 집중하시는군요.
공통점 찾기에만 골몰하다보면 본질을 놓칠때가 많지요.
적어주신 글을 잘 참고하겠습니다.

본인이 유리한 근거는 참고 하라고 하고 본인에게 불리한건 참고[만]하라고 하니 저도 참고만 하겠습니다.
포카칩은소금맛
23/04/18 08:32
수정 아이콘
캠프때 너무 적게 던져서 WBC가 망한건 아니라고 보고요
쓸데없이 미국 갔다 한국갔다 일본갔다 하면서 망한거에 가깝죠

비시즌때 많이 던져서 안 퍼지면 다들 많이 하겠죠
근데 그렇게 하면 퍼집니다 오히려 시즌가면

윗 분들도 지적했듯 인대는 소모품이구요.
그래서 아껴써야 오래 씁니다.
안아주기
23/04/18 08:34
수정 아이콘
캠프때는 몸(체력, 컨디션)을 만드는거지 공던지는건
살살합니다.
마그네틱코디놀이
23/04/18 09:12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님
후루꾸
23/04/18 09:21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도 아무 생각 없이 아무 이유 없이 굴린 건 아니다, 김성근 감독도 나름의 생각과 소신이 있었다, 선수들이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부분도 생각을 해봐야한다' 이런 식이면 대화가 되겠죠.(저도 일정부분은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고요)
헌데 '선수가 괜찮다는데 혹사? 논란도 아닌데 웃기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무리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고 그렇게 많이 욕먹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입니다.
23/04/18 12:54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나니 이런식 이야기 나올줄 알았죠.
한화와서 철지난 노장들 기용하고, 안영명 윤규진 양훈 박정진 등 쓸만한 선수들 많았는데 관리 못하고 다 부상으로 날려먹었는데요?
23/04/18 06: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수들은 모두 경기에 나가고 싶어하죠. 그걸 조절하는 게 코치와 감독의 역할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재밌게 보시는 건 자유이십니다만 사례가 한 트럭인 혹사 내역 미화하진 마세요.
천혜향
23/04/18 06: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혹사를 당한 피해자(?)들이 [우린 피해자가 아니다] 라고 하는 이유도 일맥상통합니다.
만약에 강제성을 가지고 선수를 성적내려고 무리하게 등판시켰으면 그 긴 감독재임기간동안 거쳐간 투수 전원이 스승으로 대접해줄까요?
이미 프로세계에서 내려왔는데 유투브에서 소위 폭로 식으로 농담식으로 라도 난 피해자다 영상을 찍든 인스타든 올라왔겠죠. 아니잖아요.
야구에 있어서 절대란 말은 없죠. 김성근의 방식이 틀렸다라고 주장할수는 있지만 혹사만 가지고 그 모든 행동을 마치 야구에서 하지말아야 할것처럼 여기는건 오류가 있다는거죠. 혹사가 잘못됐다 생각을 가진분들까지 설득하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 저도 여기서 그만하고 최강야구나 한번더 보려가야겠습니다.
곧내려갈게요
23/04/18 07:16
수정 아이콘
“송창식”
23/04/18 08:00
수정 아이콘
윗 댓글에 나오는 송창식은요? 팔꿈치 수술도 했으면 벌투 당시 혈행장애를 가지고 있던 선수가 던지면 던질수록 구속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내리지 않은건 김성근 본인입니다.
천혜향
23/04/18 08:02
수정 아이콘
반례로 정우람이 있죠.
물론 투구폼이 롱런 할수있는 폼인건 알겠지만 [정우람 역시 혹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2023시즌에도 프로레벨에서 던지고 있죠
23/04/18 08:06
수정 아이콘
정우람'만'일지도...
23/04/18 08:15
수정 아이콘
정우람은 반례가 아닌데요? 언제 정우람이 12실점 하는데도 안내리고 90구를 던진적이 있죠? 님 주장대로면 정우람은 [선수가 던지고 싶어서] 던진건데요? 송창식이 [던지고 싶어서] 12실점 하는데도 안내려온겁니까? 심지어 마지막에 오재원은 반 의도적으로 루킹삼진까지 당해줬는데요.
이야기상자
23/04/18 09:16
수정 아이콘
아니 그래서 송창식 케이스 설명 좀 해달라고요
그게 그럼 정상인거죠?
비뢰신
23/04/18 1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혜향
23/04/18 1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쟈샤 하이페츠
23/04/18 11:12
수정 아이콘
송창식은 본인이 여러번 설명했습니다.
싸가트
23/04/18 09:38
수정 아이콘
이 영상도 참고해 주세요.
https://youtu.be/AljEr9c90Qw
23/04/18 09:53
수정 아이콘
그냥 참고만 하겠습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3/04/18 07:15
수정 아이콘
저도 당사자들이 여러번 나와서 좋다 괜찮다 하는데 너 사실 안좋았지? 힘들었지? 하는건 이해 1도 안갑니다 감정 강요도 아니고 당사자가 아니라는데
근데 그거 별개로 그런거 걍 다 제쳐두고 시스템적 관점으로 연투, 몇개던졌냐 등등으로 보면 혹사시킨건 명백히 맞죠
그래서 이렇게 설왕설래 오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뉴럴클라우드
23/04/18 07:21
수정 아이콘
마산닉쿤 지석훈은 시즌1때 알바로 시작해서 시즌 중에 nc코치 선임이 확정되고(김성근 감독이 이름 대신 '코치'로 불렀죠) 마지막 경기즈음 정식 선수로 승진된 후 졸업하는 과정이 지난 시즌에 다뤄졌었습니다.

장시원PD가 심수창 선수의 하차를 상당히 매끄럽게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라이트하게 챙겨보는 대중들한테는 "개국공신이 부상으로 빠져서 아쉽다 잘 재활했으면 좋겠네" 라는 마음으로 보내주게 했고, 본방과 클립, 선수들 유투브를 계속 찾아보는 사람들 중에서는 다른 선수들과 비교되게 부상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안한다며 방출되길 희망하는 논리적인 헤이터(?)들이 명확하게 존재하던 상황이었는데, 심수창 선수가 진심으로 재활할 의지를 갖고 복귀해내면 찍소리 못할 판은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심수창 선수의 의지에 따라서 부상을 극복해내면 영웅이 될 수 있고, 극복을 못(안)하더라도 역적은 되지 않을 좋은 연출이었습니다.
23/04/18 08: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야구팬들이 혹사관련해서 필요이상으로 극성이고, 개복치수준으로 업다운심한 불펜투수의 부상, 부진에 원인을 혹사로 끼워맞출때도 많다고 생각은 합니다만은 혹사이고 아니고가 등판한 선수의 의지에 따라 달라지는건 아니죠.
버스탈땐안전벨트
23/04/18 08: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혜향
23/04/18 09: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카스
23/04/18 10:20
수정 아이콘
속시원추

김성근의 업적은 높이살만하나 해당 업적을 위해 갈아넣은게 뭔데, 그 당시 야구도 제대로 안 봤으면서 개뼉다구 같은 유튜브 영상이나 근거 삼아 미화시키는지 모르겠네요 크크크
쟈샤 하이페츠
23/04/18 11:09
수정 아이콘
이런 의견이 주라면 김성근은 야구계에 발도 못붙였겠죠. 아직도 한화팬들은 김성근 탓하고 있나요?
예쁘게말하는사람
23/04/18 08:55
수정 아이콘
인간 백정 이미지 세탁시켜주는 프로그램인가보군요
김하성MLB20홈런
23/04/18 09:32
수정 아이콘
크크 댓글이 50개인데 왜 안보이나했더니...
감독 김성근에 대해선 극렬안티이고 인간 김성근에 대해서는 리스펙하는 입장인데, 굳이 저렇게까지 무리해서 쉴드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공이 눈에 훤히 보이듯 과도 눈에 훤히 보이는데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지는지?
피지알볼로
23/04/18 09:41
수정 아이콘
혼자 불 지피고 더 해보라고 아주 난리네요 크크
본문에는 혹사 얘기도 없었는데..
남행자
23/04/18 09:54
수정 아이콘
혹사이야기도없는데 자기가 이슈억지로 꺼내와서
반론해보라고 함 크크
랜더스
23/04/18 09:58
수정 아이콘
아니 예능 얘기는 없고 혹사얘기만...크크크
23/04/18 10:07
수정 아이콘
역시 김성근은 공과를 떠나서 대한민국 야구사에서 가장 오모시로이한 존재임에는 분명하네요. 크크크
바람기억
23/04/18 10:07
수정 아이콘
예상과는 다른 이유로 핫한 글이네요 흐흐
메가톤맨
23/04/18 10:07
수정 아이콘
우기는 사람들이 자게에만 있는줄 알았더니....여기도.....김성근도 사람인데 단점이라고 없을까....근데 그 단점을 잘한거라고 우기네..
니시노 나나세
23/04/18 1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푸스틴
23/04/18 10:15
수정 아이콘
회원 저격이시라 신고받고 삭제되실거 같네요
비뢰신
23/04/18 10: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혜향
23/04/18 1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3/04/18 10:26
수정 아이콘
저도 영감야구 재밌게 봤지만
혹사 맞죠 야구 감독 중에 그 논란에서 자유로운 사람 몇이나 되겠냐만은 그 중에서도 심한 편이고
솔직히 기록지보면 뭐.. 선수들이야 현장에서 어찌 받아들이는지는 몰라도 기록으로 보면 심하죠
저는 그렇게 해서라도 성적 나오면 이해하고 넘어갈 수는 있는데 한화 시절은 실패했고 그래서 더 비판받는거고
다만 최강야구 보면서 김성근이라는 사람이 연고도 없는 한국에서 자리 잡은데 이유가 있긴 있는 거 같더라구요
솔직히 제작진 200명 이야기하는 건 꽤나 감명깊었습니다
스파이도그
23/04/18 10:27
수정 아이콘
기왕이면 원더스 애기도 같이 하면서 쉴드 쳐줬음싶은데.....
스파이도그
23/04/18 10:30
수정 아이콘
https://mlbpark.donga.com/mlbpark/b.php?&b=kbotown2&id=1895986&m=&query=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리는 원더스 시절 용병 갈갈이 했던 인간백정님의 투수운용...
23/04/18 10:53
수정 아이콘
원더스 혹사의 대표적인 예시인 마데이도 말려도 본인이 던지겠다고 했으니 문제없다는듯이 이야기 하고 있던데요?
스파이도그
23/04/18 10:57
수정 아이콘
올려드린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데이가 문제가 아닌데요
23/04/18 11:00
수정 아이콘
저도 김성근이 혹사 했다는건 동의합니다. 댓글에서 말하는건 위에서 혹사 실드 치는 사람이 원더스에서 혹사로 제일 유명한 마데이 이야기 하면서 [마데이도 본인이 원했던거니 혹사는 문제가 아니다] 라는 식으로 실드 친다는 겁니다.
23/04/18 11:11
수정 아이콘
진짜 한명이 눈살찌푸리게 만드네요 별생각 없이 보고있었는데
23/04/18 12:03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오죽 관심이 필요하면 여기서 이럴까 싶기도 해요
비뢰신
23/04/18 12:05
수정 아이콘
진짜 최악인건 몇년째 반복된다는겁니다...
으촌스러
23/04/18 12:31
수정 아이콘
최강야구 보면서 자주 느끼는 건데 장피디는 진짜 똑똑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Chasingthegoals
23/04/18 12:53
수정 아이콘
김성근 특타 가지고 병원 CG 처방전 자막 적절히 넣어서 웃기는 분량 뽑는거 보고 괜히 도시어부 성공시킨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Chasingthegoals
23/04/18 12:35
수정 아이콘
한선태 아쉽네요.
민민투
23/04/18 12:45
수정 아이콘
저도요
포카칩은소금맛
23/04/18 14:04
수정 아이콘
저도 너무 아쉽습니다..........흑흑
쟈샤 하이페츠
23/04/18 13:07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도 너무 기대되네요!!
The)UnderTaker
23/04/18 14:34
수정 아이콘
근데 리그 상관없이 야구 관계자들 대부분이 투수들 특히 불펜은 쓰다버리는 존재로 인식하는게 대다수일겁니다. 특히 MLB처럼 선수들 널리고 널린곳은 더 심하죠.
물론 이게 좋은인식이라는게 아니고 선수들도 본인들 기회받고 싶으니까 공 한개라도 더 던지려고 하는거고 이걸 아니까 이용해먹는거죠.
양현종
23/04/18 15:39
수정 아이콘
감독 임기 길어야 3년인데
눈 앞의 성적 포기하고 선수들 부상관리 해봐야 후임감독만 좋은 일이라...
더치커피
23/04/18 15:52
수정 아이콘
대신 mlb는 경기수도 더 많고 이동거리도 장난아닌지라..
kbo식으로 불펜 마구잡이 혹사시키면 포스트시즌 가기도 전에 퍼져버리니, 보통 정규시즌은 관리하면서 불펜 써주고 포스트시즌에서 마구잡이로 쓰는 거 같더군요
클레멘티아
23/04/18 15:08
수정 아이콘
가끔 그 생각도 듭니다.
김성근 감독이 메쟈 감독이었다면 어떨련지요.
거긴 널린게 선수니깐... (특히 불펜)
더 잘맞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이른취침
23/04/18 16:23
수정 아이콘
역시 유게에 100플짜리는...
괴물군
23/04/18 18:20
수정 아이콘
이게 머라고 100플 가까이 달릴까 하고 다시보니... 굳이 이렇게... 확전될일인가 싶긴 하네요
정 주지 마!
23/04/19 08:19
수정 아이콘
저 분 조심하세요. 즐기는 자가 제일 무섭습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526 [스포츠] 갑자기 큰 불길이 솟는 장외 엘클 feat. 되로 주다 말로 받은 바르셀로나 [11] Destinyzero9096 23/04/18 9096 0
75525 [스포츠] [여자배구] 염혜선, 한송이 주저앉힌 인삼공사 [17] 우주전쟁6058 23/04/18 6058 0
75524 [스포츠] [NBA] 플레이오프 근황, 하이라이트, 올해의 수비수 JJJ [42] 그10번6146 23/04/18 6146 0
75523 [스포츠] 바르샤와 합의한 메시 [24] kapH8933 23/04/18 8933 0
75522 [스포츠] [해축] 마요르카 드리블왕 이강인 [26] 손금불산입8212 23/04/18 8212 0
75521 [스포츠] 한때 NBA리거였던 내가 눈떠보니 육군 이등병인 것에 대하여... [15] insane7915 23/04/18 7915 0
75520 [스포츠] [NBA] 세크라멘토 킹스 "풍전"에도 불구하고 홈에서 2연승 [61] 갓기태7742 23/04/18 7742 0
75519 [스포츠] U-20 월드컵, 인도네시아→아르헨티나로 변경 개최...조 추첨 21일 [5] 강가딘5445 23/04/18 5445 0
75518 [스포츠] [여자배구]이번엔 정대영입니다~~ [44] Goldberg7869 23/04/18 7869 0
75517 [연예] 결국 40%나 줄어버린 케플러 초동 음반판매량 [43] conix13835 23/04/18 13835 0
75515 [스포츠] [해축]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은 리버풀.gif (데이터) [20] Davi4ever6863 23/04/18 6863 0
75514 [연예] 최강야구 2023 시즌 개막 로스터 (스포주의) [101] 손금불산입12793 23/04/18 12793 0
75513 [연예] (여자)아이들의 오리지널 시리즈 [I feel],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9] 아롱이다롱이5122 23/04/18 5122 0
75511 [연예] 르세라핌 정규 1집 'UNFORGIVEN' TRACKLIST [7] 아롱이다롱이5492 23/04/18 5492 0
75510 [연예] aespa 에스파 'MY WORLD' INTRO [13] 아롱이다롱이5002 23/04/18 5002 0
75509 [연예] [아이브] 옥수수수염차 광고 / 안무연습 영상 / 음악중심 & 인기가요 가로직캠 [3] Davi4ever5634 23/04/17 5634 0
75508 [연예] Pink Drive 후기 <앞으로도 에이핑크입니다.> [10] 무적LG오지환3831 23/04/17 3831 0
75507 [스포츠] KBS 스포츠뉴스 메인을 장식한 전북 김상식 감독 [11] LowTemplar7902 23/04/17 7902 0
75506 [연예] 티격태격 예나 채원 캐미 모음 [4] 강가딘5084 23/04/17 5084 0
75505 [연예] 영화 <범죄도시3> 런칭 포스터 & 런칭 예고편 등 [15] 아롱이다롱이5830 23/04/17 5830 0
75504 [스포츠] [NBA/SPOTV] 오늘자 버럭신 하이라이트.ytb [23] 김유라6629 23/04/17 6629 0
75503 [스포츠] 2023년 K리그 1호 감독 경질 나왔습니다 [22] 저스디스9197 23/04/17 9197 0
75502 [연예] 블랙핑크 맞을 준비하는 미국 스타디움 경기장들 [15] 디오자네8136 23/04/17 81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