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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2 02:29
설마 포체티노??? 투헬 경질때부터 이해할 수 없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투헬 경질 자체는 로만 색깔을 지워버리기 위함이라고 이해해줄 수 있는데 그런 이유로 짜를거면 여름에 돈을 왜 이렇게 쓰고 짤랐는지도 모르겠고... 포터 선임도, 후임도 다 이해가 안가네요. (램파드 선임은 이해 갑니다. 시즌 마무리까지만 하고 헤어진다면)
23/04/22 02:42
그렇죠. 딱 그 역할만 하고 간다면 자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이러다가 여름에 감독 못구했다고 연장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23/04/22 06:28
그동안 나온 기사들을 종합해보면 처음엔 새 경영진도 토마스 투헬과 같이 갈 생각이었던 걸로 보입니다.
그러나 새 경영진이 요구하는 조건들을 (이적 위원회 참여 등) 토마스 투헬은 들어줄 마음이 없었고 오히려 이전 시스템으로 회귀를 요구하는 등 새 경영진과 충돌이 있었고, 결국 토마스 투헬과 새 경영진이 같이 갈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와 갑작스레 경질 된 것 같네요. 그 이후 그레이엄 포터 영입은 당장 선택 할 수 있는 카드 중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감독을 선임한거라 봅니다. 물론 대실패로 끝났지만...
23/04/22 07:57
토드 볼리는 아직도 축구를 이해 못하고 있네요. 야구와 달리 축구에서의 감독의 가치가 얼마나 큰데. 뭐 미국놈들이 다 그렇지 뭐..
23/04/22 12:25
보드진이 망설였던 사유가 영어, 경력(특히 pl)이라던데 그걸 모두 만족하는 한 사나이 푸른 심장의...
아니 근데 엔리케, 나겔스만 거르고 진짜 포치면 크크크
23/04/23 01:36
명성도, 경력도, 실적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에 비해 뛰어난 사람이 많음에도 여러 팀에서 선호하는 것 보면 그만의 무언가가 있긴 하겠죠.
다만 팬들은 그게 뭔지 알고 싶지도 않고, 알 필요도 없고, 무언가 없어도 되니까 우승 타이틀 따낼 사람 데려오라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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