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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05 15:29:26
Name 만찐두빵
Link #1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241/0003273256
Subject [연예] ‘길복순’ 대기록! 韓영화 최장기간 글로벌 톱10, 국내 최장 1위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241/0003273256

제작비까지 고려하면 넷플릭스 한국 영화중 흥행은 가장 좋은거 같네요. 카터가 190억에 시청시간 6500만시간이고 길복순이 150억에 6100만 시간이니

국내평가는 매우 안좋은것과 별개로 한국 넷플릭스 영화 순위 계속 1등이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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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30년
23/05/05 15:34
수정 아이콘
사실 액션이 어중간한 점이 있긴 한데..그정도로 욕먹을 영화인가 싶습니다. 평작은 충분히 되는것 같아요.
23/05/05 15:37
수정 아이콘
이제 넷플용과 극장용 영화는 평가도 구분되어서 받아야 할 듯 솔까 극장 걸렸으면 흥행 박살 났을거라 장담합니다
넷플 한국영화는 국뽕 가선점을 평점에 더해주는 걸로
트리플에스
23/05/05 15:38
수정 아이콘
100만도 힘들다고 봅니다.
23/05/05 15:42
수정 아이콘
올해 100만넘은 한국영화 몇개일까요
ioi(아이오아이)
23/05/05 15:47
수정 아이콘
2개요.
신파로 욕을 드립다 처먹은 윤제균 감독의 영웅(2022.12.21 개방)
실화 논란으로 게시판을 시끄럽게 했던 임순례 감독의 교섭(2023.01.18 개봉)

사실 해외영화까지 넓혀도 8개밖에 안되긴 합니다
23/05/05 16:01
수정 아이콘
100만 못찍어도 올 상반기 탑10이라니 대단하네요
23/05/05 18:45
수정 아이콘
이렇게 어렵다는 사람들이 많으니...
개봉했으면 오히려 100만은 넘겻을수도 있었을듯....
아케이드
23/05/05 15:37
수정 아이콘
영화에 대한 평가와 흥행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니까요...
탑클라우드
23/05/05 15:38
수정 아이콘
일단 한국 영화 한정으로, 흥미롭고 새로운 설정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2편이 나온다면 역시나 첫 날 볼 듯 합니다...만, 조금만 더 세련되었더라면,
그리고 굳이 사회적인 메세지를 안에 녹이려고 노력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ioi(아이오아이)
23/05/05 15:43
수정 아이콘
오징어게임 급으로 안 터지면 평가가 극복이 안되니까요.
23/05/05 15: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최근 본 영화중에 제일 별로였던..
꾹 참고 본 시간이 아까워서 끝까지 봤습니다.

완전히 딥다크하게 가던가 완전히 쌈마이스러운 걸로 가던가 노선을 확실하게 하면 더 좋았을텐데
두개가 섞여가지고 이도저도 아니고 우스꽝스럽더라구요.
23/05/05 16:13
수정 아이콘
유투브에서 본 것처럼 한국 사회의 모든 병폐를 영화 한편에서 풀어내려고 한 감독의 과욕이라 봅니다
영화계의 일부 집단의 독점 문제 비판에서부터 교육, 정치, 성소수자 문제 등을 이걸 액션 영화라고 하면서 다 담아내려고 하니 구로사와 아키라 할아버지가 와도 못할겁니다.
다시마두장
23/05/05 16:54
수정 아이콘
좋은 재료가 이것저것 정말 많이 들어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만 제대로 요리했어도... 싶더라구요.
아예 지뢰였으면 모를까 좋은 재료들이 산재해있는 게 눈에 보이니 더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23/05/05 16:35
수정 아이콘
여자 존윅인가 그건가요
폭폭칰칰
23/05/05 16:37
수정 아이콘
볼만 했고 평작이라는 생각인데 쏟아지는 혹평이 대단하더라구요.
Mephisto
23/05/05 18:04
수정 아이콘
충분히 잘만든 영화입니다.
공략 대상을 정확하게 타게팅해서 그걸 성공했죠.
단지 그런 영화들은 공략 대상이 아닌 사람들이 보기엔 뭔가 나사 많이 빠진 모양으로 보이니 혹평이 나오는거구요.
"우리가 재미있는데 왜 평론가들이 혹평하고 있냐."랑 비슷한겁니다.
유료도로당
23/05/05 20:1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나름 재밌게 봤고, 수작이라는건 절대 아닌데 그렇다고 그렇게 엄청난 망작도 아닌것같아요. 점수 매기면 10점 만점에 5~6점정도 영화고 충분히 볼만했다고 평가해요.
이경규
23/05/05 17:24
수정 아이콘
너무 잘되면 안될 퀄인데 흠
그럴수도있어
23/05/05 17:33
수정 아이콘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즘 제 생각이 사회의 보편적인 생각과 괴리가 커지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중에 해운대와 국제시장과 같은 평을 받을 지는 모르겠지만 말을 더 조심해야 겠습니다.
카마도 탄지로
23/05/05 17:55
수정 아이콘
넷플로 2편 나왔음 좋겠네여
안창살
23/05/05 18:15
수정 아이콘
이게 왜라는 생각이...
스핔스핔
23/05/05 18:30
수정 아이콘
저는 재밌게 보긴 햇어용.
무한도전의삶
23/05/05 18:53
수정 아이콘
구독한 시점에서 트는 건 공짜니까 크크크
마르키아르
23/05/05 18:57
수정 아이콘
조폭마누라 두사부일체 해운대 디워 등등..

어마어마한 흥행기록 찍은 영화들의 평들을 생각하면..

길복순이 흥행한다는게 그렇게 의야한 일인가 싶습니다 --;;;

개인쟉으론 위 나열한 영화보단 길복순이 좀더 괜찮았네요 크크..
실제상황입니다
23/05/05 19:2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역으로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이렇게 흥했는데 왜 이렇게 평이 박한지 모르겠어요'
류의 반응도 이해가 안 가긴 합니다.
아이폰12PRO
23/05/05 21:38
수정 아이콘
오징어게임의 여파죠 뭐
23/05/05 19:03
수정 아이콘
그냥 뭐 보니까 본다 느낌..
김하성MLB20홈런
23/05/05 19:07
수정 아이콘
흠 저는 생각보다 괜찮게 봤는데ㅠㅠ 근데 보면서 액션이 부실하다는 약점을 스토리와 설정 놀이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생각해서 확실히 넷플측 주장대로 드라마로 가는게 나았겠다 싶었어요. 영화의 러닝타임에 다 우겨넣을 수가 없으니 이것 저것 많이 날린거라 보는데 이게 300분 가량의 6부작이었으면 장점은 좀 더 살고 단점은 좀 더 가려지지 않았을지...
거친풀
23/05/05 19:12
수정 아이콘
순위권에 들려면 창피하지 않게 준수하길 바라는 순위 경쟁에 진심인 한국인들의 기대감이 응축 되어 다들 평이 박한 게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대체적으로 콘테츠는 길복순 수준이면 다들 그냥 저냥 보는게 우리네 69번째 우주죠.
그리고 존윅이나 본 시리즈 같은 액션을 가진 컨테츠는 사실 거의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느게 현실이구요.
탑클라우드
23/05/05 20:10
수정 아이콘
하아... 본 얼티메이텀 이후 두개의 작품을 보면... 본 트릴로지의 위엄이 허허허
거친풀
23/05/05 21:32
수정 아이콘
존윅 액션을 디자인한 주역들이 본에서 부터 활약했다고 하죠.
영화사의 액션 흐름을 뒤바꾼 영화죠.
개가좋아요
23/05/05 19:47
수정 아이콘
전 너무재미없었어요.98년 고질라도 재밌게 봤는데
하루사리
23/05/05 20:14
수정 아이콘
겁나 재미 없던데 신기하네요. 허허허
23/05/05 20:21
수정 아이콘
이게 적어도 6~10부작해서 영화에 나오는 주제(자식교육, 대기업횡포 등등) 하나씩만 풀어갔어도....
아님 그런내용 싹 빼고 그냥 다 죽이던지...
근데 저렇게 깔짝깔짝 넣어도 먹히나보네요
곧미남
23/05/05 20:34
수정 아이콘
이 영화가???
이게나라냐/다
23/05/05 20:34
수정 아이콘
못만들었어요... 배우들이 아까울 지경
누에고치
23/05/05 20:55
수정 아이콘
근데 넷플오리지널 한국영화풀이 드라마대비 확실히 안좋기도 해서 비교대상도 약간 약하고(정이, 승리호, 카터 이런거니...)
요 몇주에서 몇달은 해외 영화도 크게 괜찮은 작품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넷플 영화는 확실히 액션영화는 기본 순위는 먹고가더군요. 해외 영화도 처참한 영화 많은데 액션만 있으면 곧잘 1등 찍는게 나오긴 하는거보니
김건희
23/05/05 21:51
수정 아이콘
집에서 2시간 킬링타임용으로 적절하더군요.

극장에서 2시간 킬링타임용으로 적절하냐는 전혀 다른 질문이죠.
김첼시
23/05/05 22:31
수정 아이콘
디테일은 떨어져도 스타일은 엄청 좋은 영화가 될뻔도 했는데
역시 액션씬이 좀...
겟타 엠페러
23/05/05 23: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거 액션은 일본영화 킬러는 메이드사마보다도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메펠마차박손
23/05/05 23: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전도연 액션이 뭔가 모르게 엉성한 느낌 이었네요
홍금보
23/05/06 00:13
수정 아이콘
킬링타임용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더치커피
23/05/06 08:55
수정 아이콘
저는 10분만에 시청 포기했는데(PC고 뭐고 따지기 전에 그냥 황정민이랑 1대1 씬부터 너무x100 구렸음) 와이프는 끝까지 다보더군요
호불호가 많이 갈리나봅니다
국수말은나라
23/05/06 09:17
수정 아이콘
유망주 훈수둘때의 전투씬이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나머진 흠좀무
이솜 배우가 너무 매력적였습니다
감전주의
23/05/06 12:47
수정 아이콘
전에도 얘기했지만 킬링타임용 영화를 보고 대작이랑 비교하니 당연히 맘에 안 들겠죠.
그냥 볼 거 없을 때 심심할 때 보면 괜찮은 영화죠. 더구나 넷플용이니까 추가 비용도 없구요
세상을보고올게
23/05/09 08:58
수정 아이콘
액션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세계관, 설정 같은 것이 흥미 있어서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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