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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05 20:24:39
Name 디오자네
Link #1 https://youtu.be/lv5-mBRz_oA
Subject [연예] 블랙핑크 제니의 콘서트 무대 카리스마 (수정됨)




코첼라가 끝난 지 좀 지났습니다만 
여운이 남아서 계속 돌려보고 있습니다

외신이나 현지 반응도 좋고 무엇보다 블핑이들도 
만족감이 높은 듯해서 제삼자임에도 뿌듯했네요

이번 코첼라 페스티벌을 보고 있노라니
블랙핑크는 역시 무대를 잘한다는 걸 다시금 느꼈어요
다들 큰 무대에서 안 쫄고 관객들과 놀 줄 압니다
아무리 짬이 있어도 이거 결코 쉬운 게 아니거든요

특히 그중에서도 제니는 비교 불가의 카리스카를 가진 독보적인 아이돌입니다
갠적으로 블핑에서 최애는 아닌데 무대를 보고 있으면 인정할 수 밖에 없어요

그냥 빈말이 아니라 앞으로 보기 힘든 세기의 아이돌이라고 봅니다

유튜브에서 공식 영상은 올라오는 족족 다 잘려서 없는데
그래도 편집 영상이나마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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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만레벨업
23/05/05 20:31
수정 아이콘
1주차와 2주차는 셋 리스트는 같았나요? 2주차를 못봐서..ㅠㅠ
디오자네
23/05/05 20:34
수정 아이콘
셋 리스트 모두 같아요, 무대 의상과 멘트만 달랐습니다
23/05/05 2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2주차가 더 괜찮아 보였습니다.
23/05/05 20:33
수정 아이콘
블랙핑크가 활동이 뜸하네 마네 해도 큰 무대에서 저만한 포스 내는 그룹이 없죠.
디오자네
23/05/05 20:36
수정 아이콘
이번 코첼라 보고 해외 팝 슈퍼스타 같은 아우라를 느꼈습니다
에이치블루
23/05/05 20:44
수정 아이콘
다들 잘 하지만 제니는 정말 대단하죠. 2017년인가 일본 콘서트 영상 때도 랩이 무대를 뚫고 나가더라고요.
디오자네
23/05/05 20:53
수정 아이콘
작은 체구에서 내뿜는 발성과 포스가 그야말로 좌중을 압도하더라구요
천도리
23/05/05 20:44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블핑 콘서트보러 외국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디오자네
23/05/05 20:54
수정 아이콘
국내 앵콘 도전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연말이 되어야 할 것 같아서 이거 어쩌지 하고 있네요 크크
0126양력반대
23/05/05 20:53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마른 몸에서 어떻게 무대 찢는 카리스마와 체력 그리고 뚫고 나오는 랩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여돌 GOAT
디오자네
23/05/05 20:57
수정 아이콘
다른 멤버들은 약간 긴장하는 게 있던데 제니는 그런 것도 없더라구요, 애는 무대에서 그냥 날라다녀요
forangel
23/05/05 21:20
수정 아이콘
코로나 즈음까지 이쪽에 아에 관심이 없다보니 제니는 광고랑 런닝맨에서 광수랑 귀신의집에서 귀엽게 놀라던 모습정도만 알고있었죠.
그래서 쟤는 귀여움을 담당하는 아이돌 멤버구나 라고 생각했었던.
그러다 여기서 누군가 게시글을 올렸는데 곧 신곡 나온다고 킬디스럽 뮤비를 링크 해놓은거 봤는데 뭔가 헐리웃 블럭버스터 영화 하이라이트 보는 느낌이 나서 스킵없이 끝까지 봤네요.

근데 이때 본 킬디스럽때문에 유튜브 알고리즘에 들어갔는지 유튜브 키니까 자꾸 블핑 영상이 나오고...
전설의 2019 코첼라를 보게 됐는데 제니보고 깜짝 놀랐네요. 와 쟤 뭐여? 했던..
그저 귀여움을 담당하는줄 알았더만 그냥 무대가 아니라 관객을 휘어잡더군요.
저런건 배운다고 누구나 가능한게 아닌 타고난 재능의 영역으로 보여서 차세대 제니는 아마 세대에 한명 나오기도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디오자네
23/05/05 21:51
수정 아이콘
저도 저런 애티튜드와 카리스마는 배운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제니는 그냥 타고난 스타고 다시 나오기 힘든 세기의 아이돌이라고 봐요
디스커버리
23/05/05 21:21
수정 아이콘
처음에 나왔을때만해도 라이브로 이게 돼? 했었는데 라이브도 장난 없어요 진심
디오자네
23/05/05 21:48
수정 아이콘
음원보다 라이브에서 더 진가가 드러나는 아이돌이 제니라고 봅니다
디스커버리
23/05/05 22:0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의문의남자
23/05/05 23:19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솔직히 미국에선 이름이 검은분홍색인데 이렇게 인기가 많을줄이야
디오자네
23/05/05 23:39
수정 아이콘
이름이 그래서 더 각인 되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자~드가자
23/05/05 23:20
수정 아이콘
니가 말로만 듣던 걔가 나야 Jennie
디오자네
23/05/05 23:43
수정 아이콘
잘못하면 오글거릴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크크
23/05/05 23:22
수정 아이콘
다음 한글날에는 꼭 제니 닉네임을 내어놓겠습니다....ㅠㅠ
제니 찐팬분이 가져가시길!!!
디오자네
23/05/05 23:45
수정 아이콘
만약에 없으면 이참에 찐팬하세요, 흐흐
무한도전의삶
23/05/05 23:41
수정 아이콘
지수에게 없는 게 제니에게 있었네요
디오자네
23/05/05 23:47
수정 아이콘
저런 애티튜드와 카리스마는 지수 아닌 다른 누구도 없습니다
김첼시
23/05/05 23:51
수정 아이콘
블핑 첨봤을때부타 느낀거지만 멤버 세명은 타고난 바이브 자체가 대단한거 같아요. 연습이나 누가 가르쳐서 되는게 아닌 본인들만의 바이브가 무대에서 뿜어나오는느낌.
지수는 그런건 없지만 미모로 한가락 하니까...
디오자네
23/05/06 0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시 없을 조합이라고 봐요, YG에서 다시 이렇게 만들라고 해도 안된다고 봅니다
똥진국
23/05/05 23:59
수정 아이콘
저는 블랙핑크가 이렇게 길을 닦아 놨기 때문에 케이팝 계열에서 새로운 강자들이 계속 나올거라고 봅니다
계열이라고 말한건 jyp가 니쥬를 만든거처럼 현지에서 발굴한 현지 멤버로 만든 그룹을 포함한겁니다

그리고 제2의 제니 이런 사람은 나올수없고 안나오겠지만 제1의 제니처럼 제1의 아무개는 나올거라고 봅니다
박성준이 첫 인터뷰때 나는 제2의 홍진호가 아니다, 나는 제1의 박성준이다 말하면서 최초 스타리그 우승 저그가 되고 골든 마우스를 딴거처럼 말이죠
그러면서 또 다른 저그 강자들이 속속 나타난걸 생각해볼때 제니와는 또 다른 개성과 다른 카리스마가 있는 새로운 강자들이 또 나올거라고 예상해봅니다

확실히 블랙핑크는 밴드 연주로 하는 라이브 무대에서 뭔가 말로 표현할수없는 독특한 매력이 강하게 발산되네요
저런 무대는 직관하면 그 매력이 더 대단하게 느껴져서 나중에 그때 생각하면서 음원 재생해서 들으면 음원이 현장의 반도 못담는다는 한탄을 하게 되죠
일본인 블랙핑크 팬이 이번 월드 투어 쫓아다니려고 직장 그만둔게 아마도 그런 맥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디오자네
23/05/06 00:17
수정 아이콘
확실히 라이브 무대 듣다가 다시 음원 들으니까 많이 심심해요
게다가 밴드에 맞춰서 편곡까지 되어있으니까 정말 느낌이 달라요
제2의 제니가 아니라 또다른 누군가가 나오면 좋죠,
케이팝씬에서는 더 없이 좋을일이라고 봅니다
23/05/06 04:35
수정 아이콘
직관했는데 생각보다 라이브는 별로더라고요.
디오자네
23/05/06 11:58
수정 아이콘
자리가 안좋으셨던 거라고 봅니다 크크
23/05/06 15:22
수정 아이콘
자리는 꽤 좋았습니다.
뭔가 길게 설명하고 싶지만 귀찮아서..
디오자네
23/05/06 15:35
수정 아이콘
누구나 좋게 보고 느낄 수는 없으니까 이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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