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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6 03:18
승리시 이틀 휴가 부여가 아니라,
패배로 인해 원래 없던 훈련일정이 추가로 생긴 거일걸요. 그리고 하필 그 추가훈련날이 (이전에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미뤄서 다시 조정도 어려운) 사우디 일정이랑 겹치게 된 거구요. 심지어 훈련 추가 계획되었을때는 이미 메시는 사우디행 비행기 안이었다고 합니다. 본문과 달리 출발 전 PSG측 승인도 받았다고 하구요.
23/05/06 09:16
카타르 월드컵 흥행을 위해서 빠리에 델구가고 그 목적을 200프로 달성했는데 지금도 빠리에 있을 이유가 1mg도 없죠
(빠리 구단주가 카타르 국왕입니다) 다만 라이벌인 사우디를 간게 더 괘씸죄처럼 작용하는듯 아니 님들 진게 메시탓이냐구요 메시가 오히려 음바페 떠먹여준게 몇갠데 얼렁 빠리지옥 탈출해서 사우디를 가든 바르사를 가던 행복축구하길
23/05/06 12:02
(수정됨) 위 댓글 및 링크를 보시면 사우디행이 먼저 결정되어 있었고 훈련 취소가 나중이라는데 그러면 저도 100프로 메시 잘못이라고는 못하겠네요. 오레오레오나 님이 링크 걸어주신 글도 참고해 주시고...
5월 4일 연차내고 제주도 갔는데 팀장이 회사에 업무생겼으니까 오라고 전화하면 글쎄요? 어떤 회사원이 납득할런지?
23/05/06 12:48
탄지가 프랑스 1티어인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일단 알겠습니다
그럼 원래 훈련 없었는데 경기 져서 추가훈련 잡힘-> 메시는 추가훈련 불참하고 사우디 감 이거라고 보는 게 맞는 건가요 근데 추가훈련 있는 거 알고도 간 거면 그것도 문제 아닌가..
23/05/06 21:40
Manuel Neuer 님// 지면 무조건 추가훈련 있다는 말은 헛소리인 게 당장 이번 시즌에 지고 추가 훈련한 적도 있고 아닌 적도 있습니다
23/05/06 12:57
원래 사우디 홍보 대사로 홍보 일정이 있었다가 psg 스케쥴 조정으로 2번 취소 연장한 상황에서 없던 훈련 스케쥴 생겨서 꼬인거니깐요.
문제 삼고 싶은 쪽에서는 꼬투리 잡고 싶을테고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쪽에서는 억울하다고 항변할 수 있는 그정도 사안이죠
23/05/06 16:14
구단 허락까지 받고 비행기 탔는데 비행기 타고 날아가는 시점에서 휴가가 취소된 어처구니 없는 사건입니다
이건 무조건 구단 잘못이라고 봐야죠
23/05/06 11:26
정황을 살펴보니 메시가 잘못한 게 없던데 사과까지 해주네요. 파리는 재계약 의지가 없는 메시와 아예 척을 지려고 하는지 말도 안되는 징계를 하고 있구요. 양아치도 아니고 참..
23/05/06 12:39
메시가 잘못이 없는데 파리가 어거지로 징계줬다... 까지는 아닌 것 같고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든 아니면 메시가 강행을 했든 뭐든 간에 좀 어쩔 수 없었던 것 같기는 합니다. 메시는 이미 사우디와의 비지니스 건으로 2번이나 일정을 연기한 상황이었고, 사우디 측에서는 계절이 바뀌기 전에 계약을 이행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니까요. 여기에 대해 더이상 왈가왈부 하지 말고 그냥 털고 가는 편이 메시 팬이든 파리 팬이든 좋아 보입니다.
23/05/06 15:36
메시가 정말 팀에 헌신한다면 일정을 취소할 수도 있도 있었을 텐데 메시 입장에선 지금 그럴 이유가 딱히 없긴 하죠.
구단 입장에선 최근 성적이 안 좋고 시즌 막판 중요한 시기라 훈련일정 새로 잡을 이유도 있고요. 저는 그냥 양쪽 다 이해 되는 상황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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