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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6 12:07
한준희 해설위원은 부회장과 관계 없이 쿠팡 전속 계약으로 이미 KBS와는 끊겼고, 구자철은 임시였기 때문에 남은건 조원희 밖에 없었습니다.
이영표의 해설위원 복귀라고는 하지만 그동안 중계만 안 했지 활동 자체는 코멘테이터처럼 하고 있었으니 중계에도 참여한다 정도 인 것 같네요.
23/05/06 12:27
축협 안 가고 해설만 했으면 지금 부동의 원탑 해설이였을 거 같은데
결국 이럴거 해설 접었던게 본인도 그렇고 구자철도 그렇고 보직 해임 당한 KBS 스포츠 국장도 그렇고 안 좋은 결과가 되었네요
23/05/06 12:29
본인이 이미지 메이킹 해왔던 것에 비해 그냥 [흔한 축구인1]이라는 것이 좀 실망이긴 했습니다만 뭐 그 업보야 본인이 책임 질 일이고 밥은 먹고 살아야겠죠.
23/05/06 12:52
시청률에 해설 중요하죠. 이영표가 무조건 전임자들보다 시청률적으로는 플러스일겁니다.
근데 제 생각엔 KBS는 이광용 대체자 구하는것도 급한듯. 타사 캐스터들에 비해 인지도도 밀리고, 다른 특출난 장점이 있는것도 아닌데 야구/축구 메인이벤트는 다 도맡아하니..
23/05/06 12:53
월드컵 망치고 항상 감정적인 응원만 늘어놨던 해설 듣다가
이영표의 월드컵은 증명하는 자리라는 제 기준 축구계에 길이 남을 명언을 하나 남겨서 해설로써는 좋긴 하네요.
23/05/06 20:09
당시에 그 명언의 대상이었던 분이 이영표 본인은 불명예스럽게 사퇴한 행정쪽에서 훌륭하게 증명했고 지금 지도자쪽에서도 증명중인게 아이러니하네요.
23/05/06 13:24
어제 수원 경기 전에 앞선 경기 중계 봤는데 해설은 별루였습니다. 다시 감을 찾으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겠죠. 다만 개인적으로 실력과 별개로 원래 안좋아했는데 이번에 더 많이 실망해서 불호의 이미지는 계속 될 것 같습니다.
23/05/06 13:28
모르겠네요. 자숙을 강요하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동정심이 드는 건 아니지만 범죄자들을 사면시켜주려고 했던 사람이 이렇게 나오는 건 굳이? 란 생각이 드네요.
23/05/06 21:02
범죄자들 사면에 찬성하신 분을 굳이 종편/케이블/ott 채널도 아니고 ’공영방송 KBS’ 에서 왜 다시 봐야만 하나? 하는 근본적인 의문이 있습니다..
23/05/06 14:01
이 양반도 그냥 보통 사람 인 거 인증해버려서 크크 머 안 볼거니 상관없고 이제 먹히지도 않을 성인군자 노릇도 그만하시길
오히려 턴힐에서 악마 해설 하는 게 어쩔지 크
23/05/06 14:52
몬가 참 안풀리는 형인듯...성실하기도 하고 나쁜 사람은 아닌데
02 10 주역이기도 하고 토트넘의 원조격 한국인이기도 하고 좀 많이 안타까움
23/05/07 07:36
종교 관련 일화를 보면, 제일 싫어하는 타입의 한국형 개신교인이고
사우디 선교사 관련한 일화는 사실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거 같은데 사실이라면 혐오스럽습니다.
23/05/07 15:24
해설 퀄리티 자체도 첫 월드컵 말고는 영 이상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시청률 잘 나오면 어쩔 수 없죠 저는 안 볼 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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