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5/12 12:04:14
Name 만찐두빵
Link #1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241/0003275140
Subject [연예] [위기의 K콘텐츠] 편성 못 잡은 드라마 80편, 미개봉 영화 57편, K팝 성장세도 뚝↓①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241/0003275140

영화는 코로나 때문에 표류하는 작품 많은거 알았어서 딱히 놀랍진 않은데

80편의 드라마가 편성조차도 못잡고 표류하고 있는건 진짜 놀랍네요. 기사 읽어보니까 OTT 많은데 어떻게든 되것지 이 마인드로

제작한거 같은데 진짜 이게 맞나 생각이 드네요.. 너무 많은 작품들이 제작되서 배우들 연기 퀄리티도 많이 떨어지고 있고

제작기간은 기간대로 길어져서 제작비는 늘어나고 악순환에 악순환인거 같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5/12 12:07
수정 아이콘
그나마 호평 받고 있는게 k드라마인데 과잉공급으로 인해 퀄리티 저하로 인한 멸망각인가
오랫만에 유투브로 18, 19 영화평 보는데 진짜 지금 나오면 50~60만 급 영화들이 백만 넘기고 손익분기 넘기는거 보면 진짜 영화비용 인상 파급과 코로나 이펙트가 엄척나긴 하네요
드라마에도 이게 적용되려나 봅니다.
23/05/12 12:13
수정 아이콘
조제남조??
moodoori
23/05/12 12:24
수정 아이콘
인구절벽 상황에서 어느정도 예견된 수순입니다.
문제는 얼마나 연착륙 시킬수 있냐인데
kpop은 기획 및 프로듀싱은 70,80년대생(방시혁,jyp 등등)들의 집단지성으로 하고, 퍼포먼스는 90~00 년생들이 하는구조인데
점점 노령화되는 프로듀싱과 인구절벽으로 줄어드는 젊은 인재풀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거 같네요.
가장 바람직한 방향은 90~00년대생들이 기획 및 프로듀싱능력을 잘 계승하는것인데, 인구수가 어느정도 되야 그중에 머리도 좋고, 올바른 판단을 하는 인물이 나오기 마련인지라
통일이라도 되서 젊은층이 확 불어난다면 모를까
OcularImplants
23/05/12 13:20
수정 아이콘
북한도 고령화 사회라..
부스트 글라이드
23/05/12 12:50
수정 아이콘
기상에 나온대로 요즘 세븐틴, 에스파, 르세라핌, 아이브 초동판매량이 후덜덜하긴 하더군요. 케이팝은 순항중...
메가톤맨
23/05/12 13:28
수정 아이콘
남그룹은 이제 전성기가 지나가고 걸그룹 전성시대가 올거다라고 예상하던데....에스파,르세라핌,아이브뿐만 아니라...뉴진스,있지.여자여이들도 초동은 잘나올거 같아요..엔믹스,스테이시도 복병이고
엘든링
23/05/12 13:07
수정 아이콘
케이팝은 곡 뽑는거보면 앞으로 몇년은 창창해보입니다
영화는 앗..아아..
강나라
23/05/12 13:25
수정 아이콘
배우들은 출연료 오르고 개꿀
23/05/12 13:40
수정 아이콘
톱스타가 출연하는 드라마가 계속 편성이 안 잡히다가 ENA로 가게 된 일
이건 아마 김태희 드라마겠네요.
23/05/12 13:46
수정 아이콘
방송사 편성이나 OTT에 판매계약이 안되면 대부분 드라마 제작 자체에 못들어갑니다. 편성이나 판매도 안된 상태에서 사전 제작부터 하는 간 큰 제작사들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네요.
23/05/12 13:55
수정 아이콘
00년대 중반부터 주구장창 나오던 한류 망한다는 이야기 변주네요.
23/05/12 14:45
수정 아이콘
k팝은 다르게 봐야하는게 한국 회사가 외국 안무/곡을 사다가 외국인에게 트레이닝 시켜서 다시 외국에서 소비되는 형태로 점점 나아가고 있어서 인구 감소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 특히 영화는 아직 이정도는 아니죠.
장국영
23/05/12 15:15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이젠 외국 배우 데리고 와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시키지 않을까요? 외국인 배우들도 제안을 잘 받아들일 것 같습니다(몸값 비싼 할리우드 배우들은 제외;;;)
똥진국
23/05/12 17:49
수정 아이콘
이제 ott에서 제작하는게 k팝처럼 일본인, 필리핀인, 대만인, 태국인 등 다양한 사람들 데리고 찍는걸로 갈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저는 우리가 외국 배우들 데리고 제작할 역량이 된다고 보기에 노하우만 쌓는다면 외국배우들 데리고 잘 할수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장국영
23/05/12 15:14
수정 아이콘
한국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는 처음 "한류"라고 일컫기시작하면서 시장을 차츰 넓혀갔습니다. 처음에는 드라마가 아시아권 시장을 염두하고 제작하고.. 이후 케이팝이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대박을 터트리면서 서방권에도 가능성을 타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부터 SM은 Song Camp를 통해 스웨덴 등의 대중음악 선진국 작곡가로부터 곡을 받아내서 한국어 노래를 썼지만, 한국어 노래가 통하기 시작한 것은 강남스타일 때부터인 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한류는 곧 끝이다라고 언론에서 경고메세지를 쏟아냈지만, 대중문화와 이와 결합한 문화산업은 생물과 같이 항상 생존방식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젠 K-Contents를 달고, 한국인 제작자들이 각 세계에서 돈을 벌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이 하룻밤 자고 나오면, 계속 나온다는 것입니다. New Jeans보고 놀랐다가, IVE 보고 놀라고.. 이젠 핍티핍티보고 놀라고.. 계속 놀라고 있습니다. 이젠 아시아 곳곳에서 인재들을 발굴에서 한국으로 불러모으겠죠.
홍금보
23/05/13 00:17
수정 아이콘
영화는 티켓표 만원으로 돌리면 된다만 드라마는 배우들 몸값이 비싸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092 [연예] 박은빈 판사시절 "어제 살인 하느라 날밤 샜거든" [15] Croove11372 23/05/12 11372 0
76091 [연예] '범죄도시3' 마동석, 무려 4년 만에 국내 매체 인터뷰 확정 [16] SAS Tony Parker 10868 23/05/12 10868 0
76090 [스포츠] [NBA]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이지, 첫번째 컨파 진출팀 등장 [19] 그10번6235 23/05/12 6235 0
76089 [스포츠] [NBA]지구 1옵션이 바뀌는 순간 [34] 웸반야마7610 23/05/12 7610 0
76088 [스포츠] 한화 신임 최원호 감독의 특이 이력 [32] SAS Tony Parker 8357 23/05/12 8357 0
76087 [기타] 펜타포트 락페 2023 1차 라인업 공개 [18] 커피스푼7456 23/05/12 7456 0
76086 [연예] 소박했던 피프티 피프티 컴백 목표... [19] 우주전쟁6699 23/05/12 6699 0
76085 [스포츠] [KBO] 흔들리는 LG 불펜과 필승조들 [43] 손금불산입5532 23/05/12 5532 0
76084 [연예] 드라마 OST에 보컬로 참여했던 어느 래퍼 [1] moodoori7220 23/05/12 7220 0
76083 [연예] [위기의 K콘텐츠] 편성 못 잡은 드라마 80편, 미개봉 영화 57편, K팝 성장세도 뚝↓① [16] 만찐두빵7091 23/05/12 7091 0
76082 [스포츠] [KBO] 문동주 김서현 갈갈이 시동 준비 완료 [47] 윤석열7715 23/05/12 7715 0
76081 [연예] 5월 25일 첫방하는 댄스가수 유량단 하이라이트 [7] 강가딘5447 23/05/12 5447 0
76080 [스포츠] ‘주장’ 부스케츠, 청춘 바친 바르셀로나 떠난다 [27] 톤업선크림6699 23/05/12 6699 0
76079 [스포츠] 수베로 관련 한화 내부 썰 [53] 윤석열9750 23/05/12 9750 0
76078 [스포츠] [해축] 무리뉴 대 사비 알론소 1차전.gif (데이터) [2] 손금불산입4990 23/05/12 4990 0
76077 [스포츠] [KBO] KT 소형준 팔꿈치 인대 파열 시즌 아웃 [16] 손금불산입6163 23/05/12 6163 0
76076 [연예] 요즘 한국에서도 인기 많은 일본 노래들 [38] 쎌라비11232 23/05/11 11232 0
76075 [스포츠] [KBO] 한눈에 보는 한화 수베로 커리어 요약 [48] 갓기태11165 23/05/11 11165 0
76074 [연예] [르세라핌] 의외로 데뷔 후 첫 엠카 1위 (+앵콜) / 뮤비 리액션 / 인가 단독샷캠 [7] Davi4ever5535 23/05/11 5535 0
76073 [연예] 김동률-황금가면 MV [24] 무적LG오지환6640 23/05/11 6640 0
76072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gif (데이터) [19] 손금불산입5776 23/05/11 5776 0
76071 [스포츠] 3년째 이어지는 5/11일의 KBO [11] Leeka4732 23/05/11 4732 0
76069 [스포츠] 수베로 감독 경질, 최원호 감독 정식 부임...3년 계약 [93] LG10082 23/05/11 100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