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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2 12:55
예전에 리그앙은 그렇게 득점이 많은 리그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리그 분위기가 바뀐건지 20골 이상 득점한 선수가 많이 나왔네요.
23/05/22 12:58
수준이 낮다고 다득점 선수가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말씀대로 리그 앙 경쟁력이 별로일 때도 득점 랭킹을 보면 페이스가 꽤 저조한 편이었죠.
23/05/22 13:05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카타르 PSG의 등장으로 인해 PSG 선수들의 득점력 증가와 더불어 잉글랜드 리그처럼 거친 수비 후에 앞으로 빠르게 연결해서
최전방 공격수에게 한방을 노리는 전술이 많이 발전한 게 아닐까 싶긴 한데 맞을지는 모르겠네요. (+ 거친 수비로 인한 PK 증가)
23/05/22 16:46
리그 수준이 낮아서 많이 넣는다는 말은 안나왔음 좋겠습니다 음바페 월드컵 득점왕이고 메시 월드컵 골든볼 득점2위에 어시왕입니다 그리고 리그앙이 수비는 제일 거칩니다 수비를 잘한다라기 보다 호돈시절 거친 날 것의 수비를 보이는 곳이죠
다만 수비의 세리에인데 라우타로 물오른거 보면 진짜 이친구는 사우디전 멘붕이 끝까지 간 듯 합니다 사실 남미 예선에서는 제몫이상 했었거든요
23/05/22 23:09
그래서 리그앙 수비수는 안사죠...세리에처럼 체계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피엘처럼 살인일정도 견디는 정교한 수비도 아니고 라리가처럼 칼같이 불어서 마이크로수비를 하는것도 아님
23/05/22 23:47
탑클럽들이 리그 앙 수비수를 안산다는건 잘못된 정보입니다. 최근 2-3년만 따져봐도 바디아실, 보트만, 포파나, 쿤데, 살리바, 마갈량이스가 전부 리그 앙 출신인데...
23/05/23 00:07
안산다고 한건 잘못된 표현 인정합니다 모라고 해야하지 거칠게 하다가 딴데가서 카드캡쳐가 되서 적응 전까지 인기가 없다 이렇게 표현하는게 정답이려나요
공격수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다는 표현였습니다 과거로 지단 앙리 호나우지뉴 벤제마 라키제트 지루 등 걸출한 공격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비가 덜 팔렸죠 좀 더 과거로가면 튀랑 리자라쥐 마카렐리 등 좋은 자원들이 많았는데요
23/05/23 00:17
제 생각에 최근 리그 앙 선수들은 연령대가 어려져서 어느 포지션이든 말씀처럼 날 것의 느낌이 강한 것 같긴 해요. 어차피 티아고 실바나 음바페 같은 케이스를 보면 진작에 검증된 선수들이더라도 리그 앙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어느정도 상수라고 봐야겠죠. 그게 결과적으로 옳든 그르든...
23/05/23 12:34
라카제트야 뭐 리옹에서 PK도 전담하고 있어서 저 골 자체가 놀라운건 아니긴 합니다만 확실히 아스날에서 뛸때 보다는 결정력이 많이 좋아보이더군요..
본인에게 맞는 리그가 리그앙인거 같기도 하고.. 발로군은 아마 올 여름에 팔릴거 같은데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팀에 남겨서 경쟁 시켰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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