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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07 12:01:58
Name 강가딘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과자 값이 14만 원?…‘1박 2일’도 못 피한 ‘바가지 물가’




전통과자 한봉지에 7만원이라니...
그리고 지상파 주말 대표예능에서 대놓고 바가지를 씌우다니...
아마 제작진도 해도해도 너무하니 편집 안하고 내보낸거 같은데요
그리고 영양군의 해명이 오히러  문제를 더 키운 느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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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7 12:09
수정 아이콘
영양부추 바이럴인가요?
23/06/07 12:10
수정 아이콘
5만원이었어도 진짜 개비싸다 싶은데 저걸 저돈을 받았으니...
고오스
23/06/07 12:11
수정 아이콘
이건 제작진이 일부러 그대로 보낸걸로 보입니다

이번 기회에 뜨내기 바가지놈들 없앴으면 좋겠네요
시린비
23/06/07 12:13
수정 아이콘
PD : 우리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나...
천혜향
23/06/07 12:13
수정 아이콘
0 을 하나 더 붙였죠.. 21만원이 아니라 2만천원이었으면 그래도 공중파 탈일은 없었음
김유라
23/06/07 12:13
수정 아이콘
제작진은 일부러 내보냈을 확률이 좀 더 높아보입니다 크크크
middle standing
23/06/07 12:15
수정 아이콘
당황하고 있는데 이미 포장 3봉지 완료!
제작진도 빡쳐서 내보냈을 것 같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3/06/07 12:15
수정 아이콘
여기에도 몇 차례 올라왔었습니다
트리플에스
23/06/07 12:21
수정 아이콘
제작진이 교양시사쪽 출신인가 크크킄
이걸 고대로 내보내다니
괴물군
23/06/07 12:21
수정 아이콘
이전에 1박2일 시즌1에서 시골장터 싸고 좋다 이런거 노린거 같은데... 그때 기억이 정확하지 않지만 식사와 기타등등해서 만원으로 배터지게

먹었던거 같은데... 이거 참.... 저도 그냥 있는 그대로 내보낸게 맞는것 같습니다.
23/06/07 12:26
수정 아이콘
간만에 느끼는 미디어의 순기능이네요
인생은아름다워
23/06/07 12:3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렇게 너무 비싸면 사려는 사람이 없어서 망할 것 같은데, 어쨌든 계속 유지가 되는 게 신기하네요.
1박2일 팀이야 방송 상 포장까지 해버린 걸 거절하기 애매해서 어쩔 수 없이 사준 느낌이긴 한데...
니하트
23/06/07 12:49
수정 아이콘
외지인 바가지 아닐까요
인생은아름다워
23/06/07 13:0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외지인이더라도 저 정도 가격 듣고나면 안 사지 않나요..? 크크
탑클라우드
23/06/07 13:1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 생각에, 방송이라 빼박일거라 판단하고 주인이 더 가격을 뻥튀긴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기사조련가
23/06/07 13:12
수정 아이콘
방송 보시면 아실텐데 주인이 기술 씁니다 이미 포장 다 해놨어요 신공 써서 못무르게 함
리얼월드
23/06/07 15:48
수정 아이콘
과자포장은 근데 안사도 그만 아닌가요? ...
근데 과자를 1.5kg x 3개를 산건가요?
총 4.5kg???
많이도 사긴 했네요;;;
23/06/07 16:38
수정 아이콘
"그렇게는 못 하겠다. 산다고 한 적 없다" 이렇게 대응해야합니다
기사조련가
23/06/07 16:39
수정 아이콘
저는 그렇게 하는 편이지만 부모님 모시고 여행와서 실갱이 하기 싫거나 마음이 약한 분들은 울면서 겨자먹기로 사시곤 합니다.
기사조련가
23/06/07 13:12
수정 아이콘
1박2일 보시면 알텐데 주인이 이미 포장 다 마쳤어요 신공 써서 무르지도 못하게 함
니하트
23/06/07 13:14
수정 아이콘
티비 나오는 사람들이니까 바가지 씌워도 안사고 배기겠냐 이거겠죠 크크 모든 장사하는 사람이 저렇진 않은데 예전 용산 맞을래요 사건도 그렇고 저런 경우만 방송을 타다보니 이미지가 엄청 나빠졌죠
수뱍봐
23/06/07 13:15
수정 아이콘
그냥 방송이니까 일단 먹어 먹어 이거 담고 저거 담고 얼마에요? 한거니까요 크크
일반적으론 일단 가격 물어보고 담겠죠 안사거나
그리고 해명상 보면 제일 비싼게 100g 4490원인데 짤보니 이것저것 다 담아서 1봉지 1.5kg 나온거 그냥 4490원 때러서 68000원 나왔던거라
일반고객 입장에선 저 정도로 바가지 쓰긴 힘들었지 않나 싶습니다
방송이라고 2중 바가지 씌우다가...그만 크크크
사바나
23/06/07 13:41
수정 아이콘
일반인 중에서도 레벨 낮은 분들은 100그램이 얼만지 감이 없어서 포장후에 당하는 경우도 있으셨을듯
이지금
23/06/07 13:15
수정 아이콘
영양군 전체 인구가 15000명쯤 밖에 안되는 진짜 촌동네인데.. 내지인이 과연 저기 가기나 할까 싶네요. 크크 군 전체에 점멸등 상태가 아니고 정상 작동중인 신호등이 한개도 없다고 하던데 ..
No.99 AaronJudge
23/06/07 15:51
수정 아이콘
BYC의 그 영양 아니던가요 크크크 내지인이 거의 읍죠…
최종병기캐리어
23/06/07 12:41
수정 아이콘
유명 과자점에서도 100g당 2500원인데...
바람기억
23/06/07 12:43
수정 아이콘
지역 축제는 진짜 안 가야겠네요
시장은 케바케지만 축제는 답 없어요
환경미화
23/06/07 12:55
수정 아이콘
우리동네 시장은 저정도 해도 5천원 안짝인데...
23/06/07 12: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100그람당 5천원 해서 7만원 가량이면 1.4kg인데 과자를 그정도 담는것도 손이 참 크네요. 크크
만약 500그람쯤 담아서 2만5천원 정도 냈다면 이렇게 큰 논란은 안됐을듯. 약과 벌크로 2.5kg이면 인터넷가 10만원 정도 하네요.
분명 바가지는 맞지만 21만원이라는 절대적 금액 때문에 논란이 더 커진 듯 시프요.
오징어개임
23/06/07 13:10
수정 아이콘
젤리 등 무거운것도 들어갔더라구요.
물론 제작진 감정 안건드렸으면 중간에 저거 다시까서 xx야 니가 무거운걸 담으니 그렇지! 하면서 해명의 편집도 해줄수 있었을텐데..
기사조련가
23/06/07 13:13
수정 아이콘
6만8천원 나왔는데 시식했다고 돈 더 받음 크크
23/06/07 1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제가 쉴드는 아니고 영상을 안보고 글을 쓰기가 뭐해서 보니까 저울 달고 7만원 얘기하면서 부족한거 좀 채워주는 것 같네요. 나머지 두봉다리 중량을 모르니 총액을 얘기하긴 그렇고... 저울 잰것만 1.5키로던데 동일 중량이라고 치고 1.5kg 5만원 300그람에 만원이면 엄청 바가지는 아니다 싶습니다. 시식도 꽤나 한 것 같고... 말했지만 보통 1kg도 많이 사는건데 인터넷에서 2만워 살거 축제가서 3만원 샀으면 잠깐 기분 나쁘고 말 것 같습니다. 물가도 전반적으로 오르기도 했고요...
(추가) 과자를 섞어담다 보니 담은걸 안팔기도 그렇고 이래저래 꼬인 것 같습니다.처음부터 같은가격기리 담도록 했으면 괜찮았을텐데..
후루꾸
23/06/07 14:21
수정 아이콘
100g에 4000원요? 약과 싼 거는 100g에 1000원도 안하고 일반적으로 2000원까지 안 갈텐데요. 벌크 2.5kg이면 최고급 프리미엄 수제 약과도 아닐텐데 어디서 100g에 4000원 이나 받나요?
천혜향
23/06/07 14:51
수정 아이콘
평소에 어느 나라 과자를 드시는지 모르겠는데 100g 4490원 자체가 이미 바가지죠. 거기에 나머지 싼것 섞은것도 그냥 일괄로 때려버리고 시식가격이라고 8~10만원 더 뜯어내려고 한게 잘못된거임
보통 저정도 담으면 3봉지 합해서 2만원 정도가 적정가죠
23/06/07 16:39
수정 아이콘
닥터 유 선생님도 한 수 접으실듯 ;;
니하트
23/06/07 17:23
수정 아이콘
그거 인터넷 묶음배송하면 의외로 그렇게 비싸지도 않습니다..레알루
애기찌와
23/06/07 14:59
수정 아이콘
본 방송 보면서 처음 7만원이요엔 별 생각 안들다가 각 7만원 21만원이래라는 출연자 성토에 저도 함께 저게 7만원이라고 육성으로 나왔습니다.

왜 출연자 손이 크다 하시는건진 방송을 안보셔서(마을 잔치에서 어른들 대접하려 사는거라 많이 사는거였죠)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분명 바가지는 맞지만 21만원이라는 절대적 금액 때문에 논란이 더 커진 듯] 이라는 말씀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금액이 저것보다 적으면 바가지 씌워도 괜찮다는 생각이신건지..출연자들이 21만원에 멘붕온듯 머뭇거리는 순간 벌써 포장까지 다 해서 내밀고 계셨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질 않는데..
23/06/07 15:31
수정 아이콘
100g에 5천원이면 네임드 수입쿠키급인데 시장에서 저가격에 팔면 팔리긴 하나요...
23/06/08 01:46
수정 아이콘
아뇨 그냥 전부 제일 비싼 제품으로 설정하고 저울에 올려서 문제인겁니다. 200g 하고 만원 했어도 욕먹었어요
톤업선크림
23/06/07 13:12
수정 아이콘
애초에 1박2일 시장 가서 뭐 사면서 어머님 이거 왜 이렇게 싸요? 아버님 이렇게 팔면 남는거 있어요? 하는게 코스 중 하나인데 그거에 완전 배치되는 가격대가 나와버리니 뭐...
탑클라우드
23/06/07 13:20
수정 아이콘
문득 생각해보니, 이런 방송이 계속 회자되다 보면 젊은이들은 더더욱 대도시, 가능하면 수도권에서 살려고 하는 감정이 강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 여러모로 걱정이네 진짜...
23/06/07 13:24
수정 아이콘
이번 메인 PD도 1박 시즌1 막내PD 출신이라서, 합리적인 가격만 제시해줬다면 전통시장 살리는 그림을 충분히 그릴 수 있었을 겁니다. 근데 저 치들이 그걸 못 참고 욕심을 부리니 가감없이 방송에 내보냈네요.
잠이오냐지금
23/06/07 13:28
수정 아이콘
저정도 양이 일반 판매점에선 실제로 얼마가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원래 저렇게 비쌋던가...
모나크모나크
23/06/07 13:29
수정 아이콘
PD가 맘먹고 조진듯요.
국수말은나라
23/06/07 13:46
수정 아이콘
이 분야의 갑은 부산 서초갈비라고 흐흐
니하트
23/06/07 13:56
수정 아이콘
거긴 지금까지 영업 잘만하는거보면 신기하긴 하네요 욕도 이젠 먹지도 않음
23/06/07 14:16
수정 아이콘
재상이 김치 크크크
태정태세비욘세
23/06/07 14:18
수정 아이콘
가가미 조진다
율곡이이
23/06/07 14:36
수정 아이콘
젊은 사람들이 안가는 이유가 다 나왔어요.
위생, 반말응대, 가격표없음, 가격 흥정 심지어 저렴 하지도않으니
phenomena
23/06/07 14:55
수정 아이콘
안가고 안사먹으면 되죠. 솔직히 영양이 어디붙어있는지 시인지군인지면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텐데.
바다코끼리
23/06/07 15:30
수정 아이콘
저게 영양군만의 문제만이 아닐뿐더러, 뒤늦게 가격을 확인하고 안 산다고 해도 상인과 실랑이하면서 기분 잡치게되니 문제죠.
No.99 AaronJudge
23/06/07 15:52
수정 아이콘
미디어의 순기능..
얼리버드
23/06/07 16:08
수정 아이콘
저울은 디지털저울이니까 정확할까요?
이선화
23/06/07 18:25
수정 아이콘
수산시장도 다 디지털저울인데 꼼수부리는 게 한둘이 아닌 거 보면 확신할 수는 없을 것같네요
23/06/08 01:44
수정 아이콘
아뇨.. 다른 제품 누르고 가격잰거라고합니다...... 씨앗강정으로.
23/06/07 16:12
수정 아이콘
요즘 지역 축제 이미지가 나락 가는군요.
일련의 사태를 보면, 저런 데 가더라도 거기서 돈은 안써야겠다는 생각이 들긴하더군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3/06/07 18:52
수정 아이콘
주최하는 지자체에서도 이제 관리를 해야죠
축제라고 갔더니 바가지쓰고 더러워진 감정이 그 지방에 대한 기억으로 남을건데, 기껏 돈들여서 축제 열면서 역효과만 내는겁니다
가격고시 의무화, 판매제품 검정을 하는식의 최소한의 수질관리는 해야합니다.
그런 관리할 여력이 없으면 차라리 안하는거만도 못하는 짓이 되는거고요
강가딘
23/06/08 06: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뜩이나 저 영양군은 이웃 봉화, 청송과 함께 'BYC'라고 오지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실제로도 산간오지라서 인구감소 고위험 지역이기도 하고)
이런일까지 터저서 이미지는 더 안좋아질거 같습니다
밀리어
23/06/08 0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장사안되서 심란할수도 있지만 가격보고 놀란 사람들한테 인상 찡그리고 삿대질하는거 보니 저분은 장사 흥하면 안되겠다 싶네요. 그리고 저 한분으로 인해 시장전체의 신뢰성도 떨어뜨릴수 있다는걸 아셔야됩니다
소년명수
23/06/08 04:07
수정 아이콘
다시는 오지 말라는 큰 그림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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