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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5 04:23
뮌헨이 맨체스터보다 훨씬 좋긴하죠.. 인천직항도 있고 유명한 국제학교도 있고 한인 식자재마트도 꽤 큰걸로 몇개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맨체스터시 정도면 아마 한인마트도 없고 중국 가게서 식재료 사야할겁니다 최근엔 생겼는진 모르겠지만..
김민재 아내가 한식재료 구한다고 나폴리서 밀라노까지 가고 그랬다는것도 유명한 얘기고요. 여튼 바뮌 맨유 둘중 하나 고르라면 당연히 뮌헨이 낫죠. 가족들 데리고 산다고 생각하면 기후 교육 민도 치안등도 훨씬낫고.
23/06/15 04:58
뮌헨이 파바르 뤼카 정리하고 영입 vs 맨유가 매과이어 정리하고 영입. 어디가 더 빠르게 정리할지가 관건같아 보입니다.
선수측에서 생각하면 뮌헨이 맨유보다 좋아보이긴 합니다. 그런데 저는 스포티비 구독중이라 pl에 왔으면.. 분데스리가 티빙중계 추가로 결제하고 싶지않아요
23/06/15 07:06
23/06/15 07:14
워라밸선호시 리그경기 더적고 주전 데리흐트 우파메카노 있고 대도시인 뮌헨 가고
출장시간이랑 고주급 선호 시 맨유? 근데 뮌헨도 주급은 높다고 들은거 같은데
23/06/15 10:05
몇년전에 심심해서 일일히 조사해본적 있었는데 유럽에서 소위 암흑시간대 경기 비중이 제일 적은게 분데스입니다.
독일 낮날씨가 선선해서 그런건지 PL보다도 낮경기가 많아요.
23/06/15 12:23
현지시간 토요일 낮 우리시간 토요일 밤 경기는 PL보다 30분 일찍 시작합니다 (PL 11시 시작,.분데스 10시30분 시작)
그 외 시간대 경기는 비슷하고요
23/06/15 08:01
23/06/15 08:12
만약 챔스에 욕심이 있다면 뭔헨만한 선택지도 없지 읺나 싶네요. 루머대로 파바르, 뤼카가 나가고 우파메카노도 떠난다는 루머까지 들어맞는다면 주전도 무혈입성이구요. 개인적으로는 맨유보다는 더 좋은 행선지라 생각하는데 뭐 이건 선수 마음에 달린거겠죠. 다만 중계권이 tvN 이라 보려면 티빙을 따로 구독해야 하는지라 개인적으로는 좀 꺼려지긴 합니다.
23/06/15 10:14
해축 꽤 봤는데 국뽕이랑 섞여서 좋을게 없다는 말씀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선수 실력은 괜찮은데 뭔가 귀찮은 일이 생긴다는걸까요..
23/06/15 10:21
팀에 대해 관심과 리스펙이 없는 국뽕러들이 대거 유입되니까 기존팬 입장에서는 보기 안좋은 일이 많아지죠.
아오 xx시치 드립 유행하는거처럼 안 풀리면 같은 팀 다른 선수들 무지성으로 까내린다든지 이런...
23/06/15 10:35
아 완전 이해되었습니다.
기존 팬분들 입장에선 와서 전력이 올라가는건 좋지만 무지성으로 기존 선수들이나 감독 전술등등을 싸잡아 비난 받겠군요..
23/06/15 10:29
-기존 선수들 내려치기
-뿌슝빠슝 국뽕 유튜브 -감독/동료 선수들 까내리기 및 인종차별 어쩌구 -팀에 대한 존중이 없음 손흥민 토트넘 탈출하라는 댓글이나 황희찬 랖치 시절 나겔스만 까인 거 보면 이해가 쉬우실 것 같네요
23/06/15 10:36
이제야 이해가 되었어요..
생각해보니 그런일이 생길 수 있겠네요. 뮌헨 팬분들 입장에선 영입해서 전력이 올라가더라도 그런 부분들이 야기가 되면 정말 싫겠네요. 확실히 이해하였습니다. 뮌헨 팬으로서 어떤 입장이신지도 알겠어요ㅠㅠ
23/06/15 11:50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지금 급한 게 9번 윙어 수미인데다 뤼카 나가고 들어오는 거면 전력이 올라가는 건지도 좀 애매하긴 해요.. 뤼카보다 덜 눕긴 하겠지만….
23/06/15 10:37
선수 본인의 실력이나 그런거에 관계없이 엉뚱한곳에 불똥이 많이 튈 수 있겠네요. 한 팀의 팬으로서 꺼려지는게 완전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23/06/15 10:33
FC코리아 라이트팬들 유입되니까 손흥민 토트넘 초창기에 라멜라 욕먹던거라든지 심지어 해리케인도 손흥민한테 공을 안주네 혼자 슛 다해서 손흥민한테 기회도 안주네 어쩌고 저쩌고 기존팬이나 매니아들 입장에선 복장 터지는 소리들 엄청 해대니까요 크크
23/06/15 10:38
위에 댓글들 읽고 딱 이 생각이 났습니다!!
팬 카페에서 이강인 선수팬분들에게 이강인 선수 팬카페가 아니라 psg팬카페라고 하소연을 했던....
23/06/15 10:51
저는 지성이형 맨유 오기 전부터 맨유팬인데
지금도 맨유는 각종 어그로 끌기 딱 좋은 소재죠. 사람들 관심 많이 끌면 진짜 팬 입장에선 괴롭습니다...
23/06/15 11:13
뮌헨 팬분들은 국뽕이랑 엮여 별 좋은 기억이 없긴하죠 2018년에도 독일 한국이 이기고 바뮌도 도매급으로 엄청 조롱받고 내려치기 당한걸로 기억하는.. 그때 뮌헨갤은 독일 응원하다가 걸려서 또 조롱당하기도 했고요.
사실 국내 바뮌 팬덤자체가 EPL팀 응원하는 분들관 달리 실제로 뮌헨 살거나 적어도 독일 한번은 거주했던 사람들 위주로 팬되는 경우가 많아 이런식의 유입은 달갑지않긴하죠.
23/06/15 08:56
와 진짜 내노라 하는 빅클럽을 골라가는 한국선수라니 넘모 흥미롭네요.
맨유가 퍼거슨 은퇴 이후 빌빌거리긴 하지만 올시즌 후반기도 잘했고 이번시즌 영입 잘하면 시티랑 제일 비빌만한 팀이라고 봐요. 왠지 선수본인은 맨유 선호할거 같은데 과연
23/06/15 09:10
맨유 뮌헨 골라갈 수 있으면 당연히 뮌헨이겠죠?
어제까지 뜬 기사들은 맨유행 9할은 확정 느낌이던데 어떻게 될 지 흥미진진하군요. 둘중 어디로 가든 참 대단합니다.
23/06/15 09:43
생활환경 차이가 많이 나서 바이언이 더 유력하지 않을까요? 메시도 홀몸일 때나 뉴웰스지 가족 환경 고려해서 계속 움직인 건데 PL 선호한다해도 뮌헨의 급과 도시에서 상쇄되고도 남을듯
23/06/15 09:47
맨유 본거지가 런던이면 또 모르겠는데, 맨체스터인 이상...
가족들을 영어권에서 생활하도록 하겠다... 아니면 뮌헨이 전부 우위죠....
23/06/15 10:42
현재로써는 그렇죠 뭐 >>>
뮌헨은 리그 우승권에 챔스 언제든 우승후보고, 맨유는 리그 챔스권에 드냐마냐 싸움하고 챔스도 우선 조별리그 통과해야하는...? 생활 부분도 뮌헨이 훨씬 좋죠 제가 김민재라면 뒤도 안 돌아보고 뮌헨 고를듯...?
23/06/15 11:40
맨유가 퍼거슨 감독 이후로 좀 헤매다보니 맹구 이미지가 생겨서 그렇지, 세계적인 인기 순위나 구단 가치 평가에서 맨유가 뮌헨에게 줄곳 앞서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단 EPL 자체가 분데스보다 규모나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영어권이거나 그 영향력 아래에 있는 전 세계의 각 나라들에 있는 팬들의 수가 독일어권의 뮌헨보다 훨씬 많죠.
https://www.fmkorea.com/best/4821349755 https://namu.wiki/w/%EC%84%B8%EA%B3%84%EC%97%90%EC%84%9C%20%EA%B0%80%EC%9E%A5%20%EA%B0%80%EC%B9%98%20%EC%9E%88%EB%8A%94%2050%EA%B0%9C%20%EC%8A%A4%ED%8F%AC%EC%B8%A0%ED%8C%80#s-2.13
23/06/15 12:25
인기, 매출은 제가 틀렸네요. 하지만 클럽의 격이란 면에서 뮌헨이 맨유보다 많이 위에있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뮌헨은 프리미어리그 빅팀, 레알-바르샤와 자금싸움을 할 수 있는 팀이고, 연봉도 맨유 못지 않게 줄 수 있죠. 커리어적으로는 맨유보다 좀 많이 위에 있고요.
23/06/15 14:00
뭐 퍼기 시절엔 맨유 구단가치가 진짜 엄청났고, 퍼기경 나가고 오랫동안 헤매고 난 지금에 와서도 맨유가 엄청나게 인기있는 클럽이져.
근데 퍼오신 나무위키 자료만 봐도 구단가치에서 2021년에 뮌헨이 맨유 넘어섰네요. 그 전까지는 맨유가 구단 가치에서 레알이랑 바르샤랑 앞서거니 뒷서기니 했는데, 20년부터 좀 쳐졌고, 그 사이 뮌헨이 어쨌거나 올라왔네요. 구단가치 측면에서 뮌헨이 꾸준히 치고 올라갈지는 확신이 안 서는데, 맨유는 예전처럼 레바랑 클럽순위 탑에서 다투려면 시간 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역사, 전통, 성적 등등 면에서는 뮌헨이 진짜 엄청난 팀입니다. 레알이 독보적 1위, 그 다음 뮌헨이 독보적 2위라고 봅니다. 세리에 가치가 꾸준히 유지되었으면 유베, 밀란이랑 2위 다툼할 수도 있었겠는데, 현 시점에서는 무조건 뮌헨이 2위라고 봐야죠.
23/06/15 10:13
이런 타이밍에 기사뜨는건 이적 협상 마지막에 쇼부치는 용도로 에이전트들이 일부러 흘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뮌헨에서 관심 가지고 있는 것 자체는 사실이겠지만 맨유행이 가깝지 않을까 싶은.....
23/06/15 11:13
올드팬들이 뉴팬들 괄시하는 폼을 보니 예전 박지성 맨유 시절 생각나는군요. 그때 거기서 그 유명한 "리즈 시절"이란 유행어가 나왔는데, 만약에 김민재 선수가 뮌헨에 가면 요번엔 또 어떤 유행어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23/06/15 12:00
괄시라기엔 한국내 뮌헨 팬덤은 여타 축구팬덤들하곤 결이 약간 다릅니다. 뮌헨이나 여타 독일 도시 살거나 적어도 거주해봤던 사람들 위주로 팬커뮤니티가 형성되있고 여론주도 하고 있거든요.
국뽕으로 불리는 라이트팬덤하곤 극상성이죠 사실. 오죽하면 2018년때 팬커뮤서 독일 응원하다 망신살당한일도 있고.. 10년이후론 거의 사멸한 한국내 독뽕커뮤의 마지막 보루같은 느낌이죠. Pl이야 말씀하신대로 올드부심부리는놈이나 새로운놈이나 영국한번 못가보고 서로 뉴비니 텃세니 난리치는거지만..
23/06/15 12:09
우리나라에 독일에 거주해봤던 사람이 몇 명이나 되길래 그런 사람들 위주라는 건지요? 님의 말씀대로라면 국내 뮌헨 팬덤이란건 정말 보잘것 없이 쬐그만 커뮤니티겠군요. 그리고 대장이 그 지경이면 분데스리가 팬덤 자체가 아주 왜소하다는 거고..
23/06/15 12:38
일단 국내 분데스 팬덤이 왜소한 건 사실이고요. 국내 바이언 팬덤의 1세대는 이민 내지는 독일 거주 경험이 있는 사람들 위주로 형성된 게 맞을 거에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많다고 보긴 어렵고.. 독일 국대로 유입된 케이스가 굉장히 많아서 그렇다는 게 더 타당한 것 같습니다(독국도 응원하는 게 아니라 아예 독국이 먼저였던 경우가 다수)
23/06/15 14:09
쬐끄만거 맞죠.. 그러니 현지팬이나 적어도 거주해본 사람위주로 팬커뮤 형성되고 여론주도 하는거구요.. 맨유 리버풀이야 나 현지서 살아봤다 이런소리해도 물량에 그냥 묻히지만 소규모 커뮤서는 저런게 큰 영향력이죠.
23/06/15 14:16
약간 이해를 어려워 하시는거 같으니 진짜 쉽게 설명드릴게요
한국국적으로 영국 살거나 거주해본적 있는 사람이 100명이고 국내 EPL 팬덤 숫자가 십만이라 치면 십만명중에 100명이 떠드는건 별로 주류 의견도 아니고 뭐라해도 묻히겠죠? 근데 독일은 똑같이 50명/500명이라 치면 50명이 절대 숫자는 적어도 팬덤내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은 훨씬 크겠죠?
23/06/15 14:36
이건 진짜 궁금해서 질문드리게 됩니다. 말씀 해주신 예시로 판단하면 뮌헨팬 500명 중 독일거주 경험있는 뮌헨팬이 50명이고 450명은 국내거주 뮌헨팬이라는 건데, 그런데 50명이 국내 팬커뮤의 여론을 주도한다는 게 가능한가요? '회원님은 독일에서 거주하고 있으니(혹은 거주해봤으니) 당신의 말에 더 힘이 있습니다'라는 분위기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요...
23/06/15 14:47
상대적으로 더 영향력이 큰거죠.. 분위기도 그렇고. 독일사는 사람이 이랬으니 그게 진리다 우와와 하는게 아니고요. 그 50명이 팬커뮤 초창기부터 있었고 커뮤내 영향력도 크고 정보도 많이 알고있으면 그러겠죠?
23/06/15 15:25
이해가 어려운게 아니라
뮌헨 팬덤이 그만한 소수팬덤도 아니고요. 거주민이라 하더라도 실제 관계자급이나 정보를 실시간급으로 제공해주는거 아닌이상 생각보다 영향력 덜 끼칩니다 거주민이라는것으로 영향력끼치는 팬들도 거의 없습니다; 인터넷 커뮤에서 친목질의 한글자만 나와도 기겁하는 판에 거주민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무슨 영향력을 끼칩니까.. 거주민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정보의 질이 훨씬 중요한거에요.
23/06/15 15:30
제가 뭐 크게 무리있는 주장은 안한거 같은데.. 뮌헨팬덤은 다 독일 살거나 살아본적 있는 사람들이다! 이런것도 아니고
제가 말하고 싶은건 저런 이유로 국내 EPL 라이트팬덤들하곤 약간 결이 다르고 전통의 국뽕팬덤과도 충돌이 있을수 있단건데 왜 이거를 인정못하는지 좀 의아하네요.. 뮌헨 팬덤내서도 당연히 독일 안살아본사람들 숫자가 더 많을테고 그사람들 목소리가 크겠죠. 다만 그럼에도 팬덤 특징이나 여론이란게 있지않나요? 왜 그럼 2018년에 독일 응원하다 망신까지 당했을까요? 영국 한국 축구한다고 맨유팬커뮤가 영국 응원하진 않을텐데 말이죠. 이렇게 차이나는 이유를 말씀드리는건데 괄시를 하니 팬덤이 왜소하니 하는건 좀.. 아니 팬덤이 왜소하니 일반적 여론과는 다른 생각을 하는거죠. 친목의 친자도 나와도 기겁한단건 뭐 어디가 그런단건지..
23/06/15 15:48
어느 팬덤이나 대한민국 응원안하고, 타국가응원하는 사람들은 꼭 있고 비율도 비슷한데 한국내 뮌헨 팬덤만 그렇다더라 식으로 말씀하고 계시지 않나요?
심지어 어느 팬덤도 아닌데 대한민국 응원안하는 축팬들도 존재하는데요. 맨유팬카페에서 어나더 현수막 걸어서 욕먹었던 사건도 있었고 바르샤 방한때도 한명의 팬이 모든 축구 커뮤에서 어그로 끌다가 결국 축구장난입했던 사건도 있습니다. 위에서 부터 계속 뮌헨팬들의 여론이 다른이유가 거주민이 많아서라는 주장만 계속 하셔서 거주민은 여론형성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건데요.
23/06/15 15:59
말씀 하신 맨유 바르샤 다 클럽대항전이죠.. 2018 월드컵은 국가대항전이구요. 그리고 당시 맨유 응원한것도 결국 국뽕의 연장선상이죠.. 박지성 없었으면 그랬을까요? 비율이 비슷하다는건 딱히 잘 모르겠네요. 앞서 계속 설명한거 같은데.. 잉글 한국 경기할때 EPL다수 팬커뮤서 잉글 응원했단게 있나요?
다른분 말씀대로 1세대는 현지 거주민들 위주였지만 갈수록 그사람들 비율은 줄어들고 희석되었겠죠. 다만 그럼에도 초기부터 시작된 팬덤의 성향이란게 있고요. 결국 한국 EPL팬커뮤는 박지성으로 시작되었고 친국뽕 성향으로 시작했고 지금도 그런성향이고요. 밑에 이강인 관련글보면 무슨 PSG가 아스톤빌라보다 못하단 사람까지 있는거만 봐도.. 그에 반해 뮌헨팬커뮤는 결이 약간 다르단건데 이걸 그렇게 인정하기 어려우신가요? 진짜 솔직히 말하면 뮌헨 팬커뮤내서도 독일 안가본사람이 더 국뽕 싫어하고 그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말하는건 왜 그러냐 이유를 말씀드리는거구요. 할말은 다한거 같네요.
23/06/15 16:05
클럽대항전이고 뭐고간에 그 어떤 팬덤에서든 저렇게 욕먹을 어그로 끄는 인간들이 존재한다는거고, 님이 관심이 없어서 안보는거나 못보는거지 특정 팬덤 커뮤에선 그 클럽 소속 국가를 응원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게 팬덤이 많아서 묻힐경우도 있고 비공개거나 워낙 소수의 팬덤이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묻히거나 무관심으로 사라지는것뿐이고요.
뮌헨 팬덤만의 일이 아니란건데요. 뭘 인정하라는건지 모르겠네요. 뮌헨 팬덤자체도 현지 거주민보단 해축 유입될때쯤에 빅클럽이고 경기 스타일이 매력적이거나 국대, 혹은 여러가지 이유로 유입된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자꾸 님만의 생각으로 뮌헨 1세대 팬덤형성을 정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빅클럽 1세대 팬덤 자체가 거주민이라서 만들어진게 아니라 그당시 잘했고, 선수의 인기, 국대의 강함, 국대에서의 퍼포먼스 등등의 이유로 형성된게 훨씬많습니다. 애초에 한국내 해축 팬덤 유입이 어떻게 된건지도 모르시는거 같은데 뭘 인정하라는건가요?
23/06/15 16:13
The)UnderTaker 님// 그러니깐 님말하는게 제가 위에 말하는거잖아요.
"그게 팬덤이 많아서 묻힐경우도 있고 비공개거나 워낙 소수의 팬덤이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묻히거나 무관심으로 사라지는것뿐이고요." 그게 제가 위에서 숫자로 비교한말이랑 같은거 아닌가요? 절대 숫자는 적어도 팬덤내선 비율이 높아서 목소리 크고 눈에 띄는거라고.. 아니 왜 제가 한말을 글자만 바꿔서 제말에 반박(?)으로 쓰시나요..? 그리고 진짜 죄송한데 제가 언제 뮌헨만 그렇다고 그랬나요?? 기존 국뽕팬덤과는 결이 약간 다르고 충돌이 있을수도 있다고 했지. 당장 님이 예시로 든 바르샤도 노쇼사태 이전엔 딱히 국뽕팬덤과 좋은 관계도 아니였고 그래서 선생님이 말한 방한사태도 일어난거죠.. 혹시 바르샤가 EPL클럽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3/06/15 16:18
phenomena 님// 사실 국내 바뮌 팬덤자체가 EPL팀 응원하는 분들관 달리 실제로 뮌헨 살거나 적어도 독일 한번은 거주했던 사람들 위주로 팬되는 경우가 많아 이런식의 유입은 달갑지않긴하죠.
괄시라기엔 한국내 뮌헨 팬덤은 여타 축구팬덤들하곤 결이 약간 다릅니다. 뮌헨이나 여타 독일 도시 살거나 적어도 거주해봤던 사람들 위주로 팬커뮤니티가 형성되있고 여론주도 하고 있거든요. 쬐끄만거 맞죠.. 그러니 현지팬이나 적어도 거주해본 사람위주로 팬커뮤 형성되고 여론주도 하는거구요.. 맨유 리버풀이야 나 현지서 살아봤다 이런소리해도 물량에 그냥 묻히지만 소규모 커뮤서는 저런게 큰 영향력이죠. ----------------------------------- 전부 님께서 하신 말씀이고요. 1세대 팬덤은 현지거주민위주로 형성된 클럽이나 국대 팬덤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팬덤에서도 대한민국 응원안하고 다른 국대 응원하는 비율 꽤 있다고 말씀드렸고 님이 관심이 없어서 못봤거나 안본 경우가 많다고 말씀드렸고요. 님은 초반부터 계속해서 뮌헨팬덤은 현지 거주민으로만 형성되있다라고 말씀하고 계셔서 거주민은 큰 영향력 못끼치고, 1세대 팬덤은 거주민으로 형성된 클럽이나 국대팬덤자체가 거의없다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만?
23/06/15 16:23
The)UnderTaker 님// 거주민 "위주로"랑 거주민으로"만"이 같은 뜻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 지금보니 그냥 제가 하지도 않은말로 반박중이셨네요.. 제가 언제 다른 해축팬커뮤는 이상한사람이 없다고 말했나요? 제가 언제 뮌헨만 이상한사람이 있다고 말했나요? 자세히 안봐서 몰랐는데 지금보니 와.. 저랑 얘기하시는게 아니라 그냥 상상속의 반박하기 좋은 허수아비를 만들어놓고 상대하고 계셨네요? 저랑 대화하시는 이유는 뭔가요? 제가 하지도 않은말을 반박하지않나...
23/06/15 16:27
The)UnderTaker 님// 이야.. 지금 다시보니 저는 독일에 한번이라도 살았던 사람까지 다 포함해 말하는건데 이걸 거주민"만'으로 쓰셨네요?
독일에 살거나 거주해본적 있던 사람 위주로 팬덤이 형성되었다 vs 독일 거주민"만 " 팬덤이다 이게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23/06/15 16:28
phenomena 님// ???????
https://pgr21.net../spoent/76752#1585756 https://pgr21.net../spoent/76752#1585789 https://pgr21.net../spoent/76752#1585879 https://pgr21.net../spoent/76752#1585924 그냥 그만하렵니다. 본인이 계속 말씀하신게 뮌헨 팬덤은 거주민위주로 형성되어서 거주민의 영향력이 크다고 하셔서 그게 아니다 1세대 팬덤은 그렇게 형성된 클럽팬덤은 거의 없고, 거주민이 있다고 하더라도 영향력을 끼치지 못한다는 답변을 달았고 어느 팬덤이나 대한민국을 응원하지 않고 타국가를 응원하는 팬덤은 있기 마련이기에 뮌헨팬덤만 그렇지 않다 라는 말씀을 드리는건데 본인이 한말을 하지도 않았다고 하시고, 제가 거주민위주라는 말을 계속하다가 마지막으로 한번 거주민으로만 이라고 말했다고 그걸로 말꼬리를 잡으시네요.
23/06/15 16:30
The)UnderTaker 님// 말꼬리가 아니라 제가 하지않은말이고요.
뮌헨만 이상하다 다른 팬커뮤는 다정상이다라고 한적도 없고요. 아니 솔직히 뭐라 말하는지 주의깊게 안봐서 몰랐는데 읽어보니깐 그냥 어이가 없네요?
23/06/15 16:34
The)UnderTaker 님//
뮌헨 팬덤만의 일이 아니란건데요 》》 뮌헨팬덤만의 일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제가 하지도 않은 말로 반박을 하시네요? 뭘 뭔소리 입니까 불리하니 못알아듣는척..
23/06/15 16:35
phenomena 님// 본인이 말씀하신걸 본인이 안했다고 말하시지 않으셨나요..
솔직히 이제 무슨 말씀하시는지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23/06/15 16:36
The)UnderTaker 님// 아니 왜 제가 하지도 않은말로 저를 비난하시나구요. 현지거주민만 팬덤이라 한적도 없고 뮌헨만 이상하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또 반박하기 좋은 허수아비 만들어 때리시게요? 제가 항의하면 못알아듣는척 말돌리고?
23/06/15 16:37
phenomena 님// 죄송한데 이제 그만했으면 하네요.
본인이 하신 말씀을 안하셨다고 하신순간 의견교환의 의미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23/06/15 16:47
The)UnderTaker 님// 아니죠 님이 제가 하지도 않은말을 했다고 날조한 순간 의미가 없어진거죠
마지막으로 묻습니다 제가 현지거주민"만" 뮌헨팬덤이라고 했나요? 뮌헨팬덤만 수준이 낮고 이상하다고 했나요? 이게 두개 대답못하시면 그렇게 이해못하는 척 말돌리며 가세요 그냥 제가 하지도 않은말 반박했다 생각하시고.
23/06/15 15:37
EPL 기존팬덤들 숫자비하면 뮌헨은 한줌단도 안되는거 맞고요. EpL 팀별 코어팬층말고도 박지성 손흥민 응원하며 광의로 EPL 보거나 선호하는 사람들 생각해보면 못해도 1000만은 넘지않나요?
그에비하면 뮌헨은.. 솔직히 3만은 될까요? 공식팬카페 보니 8000명있네요. 아마 저중 상당수는 오늘가입했을꺼란거 까지 생각해보면..
23/06/15 12:21
EPL 중위권 팀 이적하려는데 뮌헨 -> 뮌헨 이적.
EPL 챔스권 팀 이적하려는데 뮌헨 -> 고민하다 EPL 이적. EPL 우승권 팀 이적하려는데 뮌헨 -> 고민없이 EPL 이적. 김민재 입장에선 이렇다고 봐서 저는 맨유 승이라고 봅니다.
23/06/15 12:27
그..런가요? 뮌헨이면 금전-생활권,커리어로도 뮌헨이 낫다고 보는데요. 챔스권 팀이면 뮌헨이죠.
EPL에서 우승권이 확실한 팀은 맨시티 뿐이라고 봐야하고요.
23/06/15 14:06
음. 바이에른에 가야 커리어가 좋아지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최근 별로긴 해도 챔스에 나가는 EPL 최다 우승 구단이 부른다? 망설여질 것 같아요. EPL과 분데스리가 리그 수준은 솔직하게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이죠. 거기에다 +챔스 출전이라면 그걸 이길 수 있는 오퍼는 레알 마드리드밖에 없다고 봅니다. 아마 이강인도 PSG가 아니라 맨유가 불렀으면 맨유 갔을 거라 생각합니다.
23/06/15 12:34
epl 우승권이 아닌 챔스권이라면 저는 뮌헨이라고 봅니다.
뮌헨이면 적어도 커리어에 트레블의 가능성이 생깁니다. 맨시티가 아닌이상 pl에서는 트레블은 글쎄요..?
23/06/15 13:25
저는 영어권인게 의외로 크게 작용할여지가있다보고
우리나라에서 분데스보다 epl인기가 압도적이라 epl쪽 갈가능성도 크다봅니다 구단자체로보면 뮌헨역사를 무시할순없겠지만 순수하게 지금 현역인 손흥민 인기를 뮌헨간다면 제치긴 어려워보이고 맨유가면 공격수 수비수차이가 있긴하지만 손흥민 인기를 능가할 가능성이 그래도 어느정도 있다봅니다
23/06/15 12:41
김민재 거쳐간 현지팬들은 김민재 다시 되돌아 와달라고 외치는판에
한국인 구단팬들이 김민재 달가워하지 않는다라는걸 보면 뭐라 생각할지 재밌긴 합니다
23/06/15 13:10
구단 크기와는 전혀 상관없죠
냉정하게 바라보면 그가격에 리그 우승팀 주전 수비수를 살수있다는건 그 어떤 구단이라도 반대할 이유가 없는 거래고요
23/06/15 13:28
그만큼 실력이 출중하다는 뜻이겠죠. 뮌헨 현지 팬들도 영입 열망하고 있지 않을까요? 리그가 다르다 보니 잘 모르는 팬들도 있겠지만 아는 사람들은 맨유팬이든 뮌헨팬이든 열망들 많이 할 것 같은데 말이죠 가격도 적당히 싸서.
23/06/15 13:26
근데 고작 국뽕러들 무서워서 이 정도 오퍼를 씹었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좀 이해가 안 가긴 합니다. 제가 첼시팬이지만 김민재 온다 그러면 쌍수 들고 환영인데 말이죠. 국뽕러들이야 솔직히 어쩔 수 없고. 근데 전력에 도움이 되는 게 훨씬 크죠 김민재가 솔직히 서브 하라고 영입하는 선수도 아니고요.
23/06/15 13:32
진짜 솔직한 제 생각으로는 구단 전력에 훨씬 큰 도움이 되냐는 부분이 의문입니다. 윗 댓글에서도 썼듯 지금 급한 건 공격수랑 6번이라서요. 뤼카 우파 더리흐트에 +면 몰라도 뤼카가 빠지고 들어오는 거면 더더욱.
23/06/15 13:50
전력 부분은 뤼카가 빠지고 민재가 온다와 뤼카가 빠지고 민재가 아닌 다른 어중띤 선수가 온다를 비교하셔야 맞지 않을까요?
민재 말고 지금 대형 센터백 이적할 만한 선수가 많은 건 아닌 거 같으니까요.
23/06/15 14:01
뤼카가 남는 게 베스트니까요. 물론 클럽 레코드에 21번인데 그렇게 드러눕고는 파리 간다고 하는 꼴을 보니 정 다 털리긴 했지만.
23/06/15 14:13
솔직히 일개 팬의 생각이 중요한가요 전문가의 평가가 중요하죠.
그래서 노이어님의 생각을 여쭤본 게 아니라 주류적인 평이 어떠한지를 여쭤본 거고요. 팬의 생각이라도 일개 팬의 생각이 아니라 대다수의 생각이 또 중요하겠고요. 근데 뭐 왼발이라는 점에서 뤼카가 더 필요한 재원일 순 있겠네요.
23/06/15 14:22
실제상황입니다 님// 하도 드러눕고 지금 파리 갈 거라고 하고 있어서 그렇지, 왼발에 센터백 풀백 둘 다 가능하고 공중볼 좋은 편이고 빌드업도 괜찮고 1대1 마크는 어디 가도 안 밀리죠. 네, 뤼카가 위라는 게 주류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23/06/15 14:24
Manuel Neuer 님// 근데 그 주류라는 게 설마 뮌헨 팬들 사이에서 주류라는 뜻은 아닐 테고 축구판 전체 여론 기준으로 주류라는 말씀이시겠죠? 뮌헨 팬들 사이에서 주류라는 소리는 국뽕러들 사이에서 김민재가 우위라는 게 주류다라는 거랑 똑같으니까요.
23/06/15 14:32
Manuel Neuer 님// 해외 평론지에서도 김민재를 지난 시즌 탑급으로 꼽는 곳은 꽤 있었고 뤼카를 탑급으로 꼽는 곳은 적었던 것 같은데 신기하긴 하네요.
23/06/15 14:38
실제상황입니다 님// 뤼카는 일단 지난 시즌에 드러누운 기간이 하도 길어서.. 20/21이나 21/22로 평가해야죠.
23/06/15 14:49
Manuel Neuer 님// 그때도 지난 시즌 김민재만큼 탑급으로 평가받았던가 좀 기억이 안 나기도 하고 스쿼드 꾸리는 시기에는 최근 폼에 그만큼 가점이 많이 들어가니까요. 많이 드러눕는다는 거 자체도 감점 요인이고요.
23/06/15 14:02
우려하시는건 충분히 이해되고, 특히 9번이 더 급하다는 것도 맞는 말씀이라 생각하는데, 뤼카, 파바르 나가는게 거의 확실한 상황에서 김민재를 그렇게 강하게 마다하실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해외쪽 여론도 좋은거 같고 국내에서도 국뽕 유입은 반갑지 않지만 센터백 뎁스 생각하면 환영해야 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하는거 같구요... 투헬 특성상 언제든지 백3 할 수 있는 만큼 센터백 뎁스 늘려서 나쁘진 않을거 같은데요..
23/06/15 22:15
제 솔직한 생각은 ‘김민재는 좋은 선수지만, 국뽕 유입으로 생길 그 모든 불쾌한 일들을 감수할 만큼의 가치는 없다’에 가깝습니다. 이 팀 수비진이 무슨 강등권 수준이면 에라 모르겠다 경기만 보면 그만이지 하겠는데 뤼카 파바르가 나가도 흐트 우파 스타니면 리그 탑급은 충분히 되거든요..
23/06/15 14:05
이해가 잘 안되는 논리네요... 뮌헨같은 빅클럽은 주전센터백 3명은 계속 유지시켜야 하는데, 뤼카가 빠지는 게 확정적이라면 센터백도 급하게 수혈해야 할 포지션이라고 생각됩니다. 뤼카-우파-더리흐트가 다음 시즌에도 유지된다면, 오히려 김민재를 영입할 이유가 없겠죠. 급한 공격수랑 6번에 투자해야죠.
그런데 뤼카가 빠지는 게 확정적이라면, 내년에 주전센터백 2명으로만 시즌을 꾸려야한다는 건데... 말씀하신 논리가 잘 이해가 안됩니다.
23/06/15 14:16
뤼카를 김민재로 바꾸는 게 팀 전력에 큰 도움인가?가 의문이라는 거죠. 뎁스 얘기는 지난 시즌도 더리흐트-우파메카노에 파바르 스타니시치로 어떻게든 꾸려가기도 했고요.
23/06/15 14:26
'뤼카를 김민재로 바꾸는 게 팀 전력에 큰 도움인가?'는 둘을 스왑딜 한다는 소식이 있을 때 제기해야 할 의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뤼카나 파바르나 떠날 각이 보이는 상황에서는, 대체자 후보군 중 누가 제일 적합할까가 의문의 적절한 방향 아닌가요..?
23/06/15 14:47
파바르는 뭐 그렇게 신경쓸 만한 선수 아니라고 생각해서 제쳐놓고.. 뤼카 이탈은 선수 퀄리티 차원에서 문제지 뎁스 차원에선 지난 시즌이랑 크게 다를 것도 없어요. 부상이 상수인 선수라서.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뤼카가 빠지고 김민재가 들어오면 스쿼드 퀄리티 차원에서 도움이 되나?: 글쎄… 주전급 센터백 뎁스 차원에서 급한가?: 원래도 드러눕는 애라 솔직히 별 차이 없음 대충 이런 느낌이네요.
23/06/15 14:55
음... 횐님은 우파메랑 더리흐트 주전센터백 2명만으로도 충분히 시즌을 치를 수 있는데, 굳이 누군가를 더 살 필요가 있냐는 입장이신 것 같네요. 저는 뮌헨급 팀이면 주전센터백 3명은 가져 가야한다는 입장이라서 서로 이야기가 평행선을 달리게 되는 것 같네요. 의견은 잘 알았습니다.
23/06/15 21:49
뤼카가 드러누웠다가 자기가 스스로 나가는거니까 뤼카를 김민재로 바꾼다고 말하는건 어폐가 있죠.
바꾼다는 표현을 하려면 뮌헨한테 선택권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아니니까요. 주전센터백을 데리흐트 김민재로 꾸리기 위해 영입한다고 말하는게 맞죠.
23/06/16 02:20
님 말대로 바뀌는거라면 비슷한 선수 바뀌는데 그게 그거이긴 할텐데,
어차피 나갈 선수라 맞바꾼거처럼 그렇게 말씀하시는것도 이상한거죠. 김민재 영입안함 vs 김민재 영입합 데리흐트 + 우파 vs 데리흐트 + 김민재.+ 우파 이걸 비교 해야죠.
23/06/16 07:32
keke 님// 몇몇 분들이 전력 상승 측면에서 물어보시길래 제 생각을 말한 거라.. 뤼카 방출이 클럽의 의지인지 여부랑은 상관없죠.
23/06/15 13:44
뮌헨 영입 정책 특성상 김민재 선수를 우선 고려할 대상으로 정해놓고 진지하게 오퍼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김민재 선수가 링크 나고 있는 다른 팀들보다 뮌헨을 선호한다면 빠르게 뮌헨 오피셜이 나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맨유팬으로서 박지성 맨유 시절 생각해보면 한국 선수가 서포팅하는 팀에 오는 것을 꺼려하시는 뮌헨팬들의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한편으로 맨유는 이래도 까이고 저래도 까일거라 오든 안오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관없을 거 같고, 김민재 선수 실력 생각하면 해리 매과이어, 린델로프보다 나을 것 으로 생각돼 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3/06/15 13:49
진짜 솔직히 김민재가 그 정도 급은 아니다, 다소 거품이다 이런 심리가 들어있다고 봅니다. 국내 선수인 만큼 더 냉정하게 평가하려는 경향 자체는 저도 이해가 가지만요 국뽕러들 극성 심한 것도 있고..
23/06/15 14:18
언제나 그랬지만 뮌헨이 선수 뎁스가 좋긴 하죠.
데 리흐트는 붙박이 주전일테고, psg 이적설 나오는 뤼카, 그리고 파바르 제외한다면, 결국 김민재 영입 가정 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놓고 비교해보는 것일텐데, 큰 경기에서 절긴 했어도 우파메카노도 보여준게 있으니 우 vs 김 생각해보면 뮌헨팬들이 우를 더 높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23/06/15 14:32
아닙니다. 주류적인 평가는 아니구요.
우파메카노가 빅리그에서 보여준 것들이 있으니 우를 더 높게 보는 뮌헨팬들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저는 김민재가 우파메카노와 이제 비벼볼 수 있을 정도 아닌가 생각합니다.
23/06/15 14:35
저도 진짜 솔직히 말하자면...
빅리그라 해도 분데스 정도였으니까요. 물론 김민재는 중국,터키,세리에였지만요. 지난 시즌 기준으로는 뤼카고 우파고 김민재한테 안 되지 않나 싶어서 해본 말이었습니다
23/06/15 14:07
맨유팬인데, 어차피 축구 사이트는 안 간지 너무 오래 되어서 그 까이 거이기도 하지만요....
설사 그거 때문에 피곤하더라고, 레알 맨유팬이면 진짜 김민재 겁나 원해야 합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 다만, 뮌헨은 여러가지 면에서 사정이 다르긴 해요. 맨유는 맨오와가 안 된지 오래된 팀이고, 뮌헨은 아직까지 선수 수급 면에서 훨씬 편한 팀이죠. 뮌오와가 특정 지역들에 굉장히 먹히는 팀이라...
23/06/15 14:29
플레이 스타일과 이번 시즌 세리에 수비수 탑 찍었던 경력이면 현재 맨유 수비진 생각해볼 때, 데려올 수 있다면 데려와야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싸도 사야하는데 거기다 60m 유로(추정) 이하의 바이아웃이면 뭐...
23/06/15 15:58
저야 뭐 뮌재나 맨재나 어딜 가던 상황없는데 사실 맨재가 더 보기좋아서 맨재가 보고싶긴합니다만
자기 응원팀에 안오면 좋겠다는게 그 선수가 싫은게 아니죠. 선수 따라오는 라이트팬덤과 국뽕티비, 기자호소인들이 싫은거지. 토트넘과 손흥민도 처음엔 안 그랬습니다. 처음에 부진하고 적응못해서 분데스 리턴 고려하고 할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점점 득점포텐이 폭발하면서 라이트 팬덤이 대거 유입되고 나니 못한걸 못했다고 말도 못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고, 애먼 사람 잡고 그러다보니 반감이 커진거죠. 그냥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이 페리시치 한명만 봐도 설명이 되지 않나 싶은.. 아오~ XX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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