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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31 18:47
한화팬으로 문동주 김서현 장현석 못보는게 너무너무 아쉽긴하지만 지금 한화 좌완투수도 너무 필요한 상황이긴해서 황준서도 차선책으로 나쁘진 않긴하네요.... 그나저나 다른팀들이 이러면 골아프겠네요
23/07/31 19:47
작년은 심준석과 김서현의 갭이 크지 않았고 윤영철이 3번이 어느정도 굳어진 상황에서 심준석이 빠지는 바람에 3번픽이였던 롯데가 많이 아쉬운 상황이였고
올해는 장현석과 황준서의 티어차이가 크고 황준서와 다른 3번후보들과도 갭이 있는 편이라 1,2번픽이였던 한화와 두산이 아쉽지 않을까 싶네요 엘지가 올해 1픽을 넘겨준것도 장현석이 빠지면서 1라픽의 뎊스가 얕아진다는 어느정도 신뢰할만한 소스가 있지 않았을까 망상해봅니다
23/07/31 20:59
미국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는 걸 LG가 알고 있었을 가능성은 높은데 알았다한들 LG뿐 아니라 다른 팀들도 다 알고 있었을겁니다.
23/07/31 19:59
장현석이 아마야구를 다루는 베이스볼 코리아 인스타그램에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다는 글에 좋아요 눌러서 사실상 진출 확정 난거 같습니다.
23/07/31 20:13
심심찮으면 나오는 미국계약 유망주들 지금 다 어디갔냐 싶기도 하면서도
최근 드래프트 풀이 미쳤는데 그 중에서 최고라는 선수들이 차례로 미국을 가니 이젠 진짜 뭐가 나올거 같기도 하고 근데 KBO보는 입장에선 성공하더라도 추신수와 류현진의 온도차이가 있으니 좀 아쉽기도 하고요. 박찬호는 시대상황상 좀 이레귤러한 부분이 있고..
23/07/31 20:57
지금까지 진출한 선수중에 병역이 문제가 된 케이스는 거의 없다고 봐야죠. 병역이 문제가 아니란 얘기가 아니라 병역 이전에 실력과 적응이 문제였으니..
23/07/31 22:10
만약 미국 진출 선언 후 아겜 금메달로 면제라도 받으면 직행 안 좋게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더 안 좋아지겠구나.
일단 저 IF면 장현석 본인은 꿀이란 꿀은 싹 빨아먹는 그림이긴 하네요. 아닌가 여론 간 보면서 언플인가? 이건 이거대로 크크크
23/07/31 22:25
부상 없으면 못 바꿉니다. 뭐 투수니까 정밀진단하면 미세한 부상 소견이야 나올 수도 있긴 할텐데
메이저 진출하려는 장현석이 큰 부상이 없는데 억지로 부상진단을 받을리가 없죠. 본인 계약과도 연관있을텐데.
23/07/31 22:44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230725137500007
관련 기사입니다. 아시아 야구연맹 규정에 따라 엔트리 발표후엔 대회 직전까지 부상자만 교체 가능하다고 합니다.
23/07/31 23:09
AG 군면제 받고 미국 가더라도 그걸로 뭐라고 안 했으면 좋겠네요 제발.
특급 유망주가 미국 가는거야 MLB 안보고 KBO만 보는 저에게도 아쉬운 일이지만 그거랑 AG 군면제는 별개죠. 근본적으로... 군면제 고려해서 AG에 나갈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한다는 것 자체가 다른 종목 같으면 말도 안되는 일인데 야구계에서만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수 선발의 원칙을 세웠으면 그 원칙 안에서 합리적으로 뽑으면 되는거고 아마추어 1명을 뽑기로 한 이상 장현석 선발은 납득할만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23/07/31 23:16
KBO의 공식적인 입장도 해외 진출이나 기타 사항들 고려 안 했다고 했죠.
과거처럼 대학에서 1라운드에 뽑힐만한 투수가 있었다면 몰라도 고교생 중엔 장현석 뽑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3/07/31 23:20
전 꿀빨러 소리하는것도 웃기다고 봐요
장현석이 뽑아달라고 1인시위 한것도 아니고 대표팀에서 필요해서 뽑은건데 선수에게 비난을? 그럴거면 뽑은 사람 욕을하는게 맞죠 아니면 제도를 정비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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