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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1 23:32
일단 키움의 탱킹 트레이드가 실패로 돌아간 것이 너무 크네요.
탱킹을 하랬더니 왜 미칠 듯한 캐리를 하고 있어! 이정후가 건강하게 돌아와도 이 정도 하긴 쉽지 않겠는데... 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일이니? 그러나 누구보다도 배가 아파야 할 엘지 팬들은 이 모습에 미친듯한 박수 갈채를 보냈으니 더욱 끔찍하지!
23/09/02 01:15
엘펜인데 배 안아픕니다. 크크
미친듯한 성적찍고 FA로 돌아와보자~~ 우리가 이택근 당했던거 반대로 한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23/09/02 10:59
배 안 아프긴 합니다.
오히려 이주형 선수에게 미안하죠. 기회를 줄 상황이 아니었어서. 이 댓글이 키움 팬 전부의 생각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서로 아끼던 선수 보냈음 잘 해주길 바라고 응원해 주죠. 양 선수 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23/09/02 11:36
엇... 저도 배가 아파야 할 상황에서 박수 갈채를 보낸 그 엘팬입니다. 올해 무조건 우승 해야죠. 최원태에 대한 기대도 크고 이주형에 대한 미안함도 같습니다.
엘지에 대해 빈정거린 것이 아니라 '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이니?' 드립을 약간 비틀어서 활용한 건데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게 댓글을 썼나 보네요.
23/09/02 16:10
성적은 안나와도 선수관리는 더 잘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문동주 김서현에 또 상위픽이 줄줄이 들어올 팀인데 뭐 그리 급하다고 성적낸다고 감독을 자르는지
23/09/02 00:36
타선을 이끌던 채은성이 제자리 찾아갔고
타자 9명중에 6명은 투수처럼 타격을 합니다 용병투수가 전반기와 달리 롤코를 살짝 탔는데 내국인 선발은 문동주 빼고 전원 잠수를 탔습니다. 거기에 감독은 (비속어)(심한말)(나쁜말)로 표현될만한 불펜운영을 보여줬고요. 좌타자 상대로 제구 안되는 강제민 좌타자에 내고 멀티이닝 안되는 박상원 2이닝 쓰고 의미없는 이닝에 이태양 낭비하는 운영을, 수베로를 자르고 선임한 감독이 보여주는 중입니다.
23/09/02 09:51
강재민이 많이 무너졌나 보네요.
몇 년 전만 해도 아시안 게임 발탁 최우선 순위였던 것 같은데... 하긴 기아 정해영도 올 시즌 개막 직전까지는 아겜 대표 0순위였는데 개막하고 무너져버렸죠.
23/09/02 01:43
아시아 게임 시즌에 완전히 멸망할 예정 머 타선에서 노시환이 빠진다고? 어 투수진에서 문동주도 빠지고?
그냥 접고 탱킹이라고 포장해야 하는데 사장, 단장, 감독 입 턴게 있어서 그렇게도 못함 그래도 고대 학연과 동서 혈연으로 내부 평가 좋다니 든든합니다 손혁 수호
23/09/02 01:47
롯데는 초반에 잘한다 했던 거 같은데 결국 자기 자리네요. 가을 야구 갈 수 있나? 단장이 말하는 거 들으면 참 멋있게 말하긴 하던데 어째 결과는...
23/09/02 02:00
1픽 필요 없으니 꼴찌좀 그만했으면..
1픽 육성 능력만되면 1군 준수한 선수로는 성장 가능하죠 그정도로만 계속 키워낼 수 있으면 가을 야구 경쟁 됩니다. 한화가 안되는게 1픽을 못 뽑아서가 아닙니다. 평범한 수준의 선수도 못키워내서죠. 평멈한 수준도 못키우니 MVP급 선수 데리고도 꼴찌하고 1픽 뽑고.. 우와 최고 유망주.. 현실은 또 꼴찌.. 뭡니까 이게.. 장진혁이 30줄에 아직도 신인급이랑 경쟁중인게 말이 되나요.. 1군에 자리 잡았거나.. 진작에 방출되서 짐쌌어야죠. 박주홍 이승관 이충호.. 돌아가면서 팬 염장지르는 좌완 환장 리스트 유로결.. 퓨쳐스에서 2할 치는 애를 올려서 쓰고 있네요? 도대체 왜? 뭐가 달라졌나 봤더니.. 죽는거 똑같더만요.. 다른 팀에도 노망주 있고.. 젊은 애들 잘 못크는 선수 많죠.. 한화는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1픽 로또를 노릴 생각을 하지 말고. 왜 한화은 육성이 안되는가.. 서산 시스템을 돌아볼 때입니다. 지금 이상태라면 10년이 지나도 한화는 바닥입니다. 한화 야구 보고 열받아서 블로그에 쓴 글 제목입니다. 2013년 6월 7일
23/09/02 06:26
개인적으로 채은성 성적만 보면 이게 90억....?이라고 생각할 순 있지만 채은성 없었으면 노시환이 이 정도로 못 컸을거라고 생각해서 전 돈값 한다고 봅니다. 이 팀의 가장 문제는 프런트인데, 자꾸 감독 선수 코치 욕하고 다 잘라내면서 프런트는 가만히 냅두니 계속 바닥인거죠.
23/09/02 10:30
최원호는 벌써 밑천을 이렇게 까먹을 줄은 몰랐습니다.
수베로 나가는 과정에서 불만은 많았어도 차기 감독으로 최원호는 나쁘지 않을 거라고 예상 했는데 정말 감독은 직접 현장 맡을 때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네요. 수베로가 계약기간 채우고 나간 후에 감독으로 선임 됐으면 그나마 한 두번의 쉴드는 가능했겠지만 손혁이랑 엮여서 민심 잃고 시작한 부분도 있고 현재 투수 운용 외에도 전반적인 매니지먼트가 남탓 일변도라 보기 싫네요.
23/09/02 11:21
채은성을 보면 팀 뎁스 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부진할 때 과감하게 이천으로 내려서 리프레쉬 할 수 있는 팀과 사이클 떨어져서 부진해도 우산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는 팀의 차이
23/09/02 11:30
일겅 크크크 제가 김태균 까이던 시절에 늘 하던 소리네요
똥차가 똑딱질한다고 까는데, 그런 선수를 클린업에 박을 수밖에 없는 한화, 김태균이 비율스탯 까먹으면서 장타쳐낸다 했을때 그건 그거대로 깔 한화 - 모든 근본적 원인이 지명타자 하나 교체 못하는 종잇장같은 얇은 뎁스인데 김태균 하나 욕한다고 뭐가 되냐는거죠. 왕조팀들의 공통점은 에이스의 유무가 아닌 미친듯한 뎁스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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