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1/24 15:00:10
Name EnergyFlow
File #1 51bc6786ffe607ed4f6e7d98988e2ff53aa86e2b.jpg (55.9 KB), Download : 22
File #2 XdYzXA.jpg (145.5 KB), Download : 17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김강민 현역생활 연장 결정.. 김강민이 팬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드래프트 이전에도 현역생활에 대한 의지가 강했던 것으로 알고있는데 역시 이렇게 되네요

한화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ersdfhr
23/11/24 15:01
수정 아이콘
칰 강 민
23/11/24 15:02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아무리 한화라도 전력적으로 아주 큰 부분은 아니겠지만
아무리 절차가 정당하고 쓱 프런트가 문제라지만 뽑아서 은퇴하는 그림이면 한화도 모양새가 별로였을텐데 잘 됐네요.
반대로 쓱은 차라리 은퇴하길 바랬을건데 크크 그런티도 팍팍 내기도 했고
핫포비진
23/11/24 15:02
수정 아이콘
지금 ssg 선수단 분위기가 어떨지..
참 ssg프런트 대단합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3/11/24 15:03
수정 아이콘
쓱에서 은퇴하라고 읍소했다던데 크크
스파게티
23/11/24 15:04
수정 아이콘
어우... 팀 레전드 선수에게 마지막까지 예의도 개념도 없네요...
매번같은
23/11/24 15:06
수정 아이콘
몇 시간 전인가 SSG 랜더스 홈페이지 선수 목록에 김강민 선수가 다시 나타났죠. 2차 드래프트 끝난 후 최주환, 김강민 선수 등 다른 팀에 픽되어 있는 선수들 싹 빼놓더만. 다시 언플하려고 은근슬쩍 명단에 다시 올렸다가 팬들에게 바로 들킴. 크크.
진혼가
23/11/24 15:06
수정 아이콘
더럽고 치사하네요 진짜
캐러거
23/11/24 15:19
수정 아이콘
방금 다시 공홈에서 삭제했습니다 흐흐
Bronx Bombers
23/11/24 15:08
수정 아이콘
이제 남의 팀 선수인데 지네 팀 공홈에 선수 사진으로 올려놓고 은퇴 종용하고 양아치짓 제대로 하네요
아영기사
23/11/24 15:40
수정 아이콘
그 읍소 때문에 열 받아서 더 현역 연장하고 싶었을거 같아요.
황예지
23/11/24 16:58
수정 아이콘
참나 현역 연장 생각하는 [팀 프차 선수]한테 원 소속팀은 은퇴하라고 설득을 하고...
이거야말로 지명한 한화한테 상도의 어기는거 아닌지 싶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네..
이른취침
23/11/24 17:24
수정 아이콘
양준혁 생각나네요.
매번같은
23/11/24 15:03
수정 아이콘
김강민 선수와 한화 팬분들에게 축하드립니다.
SSG 구단은 계속 꾸준히 앞으로도 욕을 먹어야 할테고, SSG 선수들에게는 위로를...에휴...
Grateful Days~
23/11/24 15:03
수정 아이콘
선수생활 한화에서 열심히 뛰시고

마지막 하루정도 뛰는걸로 SSG에서 은퇴로 마무리해도 되지 않을까요..
Bronx Bombers
23/11/24 15:13
수정 아이콘
이게 규정이 바뀌어서 2차 드래프트 입단 거부하면 2년인가? 못 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최소 1년이 지나고 SSG로 다시 돌아와서 1일 계약으로 은퇴경기 겸 은퇴식을 해야하는데 이것도 KBO 유권해석이 필요하고 이미 이 시점에서 되게 모양 빠지게 된......
Grateful Days~
23/11/24 15:17
수정 아이콘
아.. 그런점도 있었군요.. 참..
아영기사
23/11/24 15:40
수정 아이콘
이왕 이렇게된거 한화를 우승시키고 한화에서 은퇴식을....
닉네임을바꾸다
23/11/24 15:48
수정 아이콘
칰전드...
Grateful Days~
23/11/24 15:56
수정 아이콘
급칰전드로 선회를?...
Janzisuka
23/11/24 17:12
수정 아이콘
그러면 그냥 한화레전드가 아니라
한국야구계의 레전드가....
23/11/24 19:12
수정 아이콘
내년 내후년에 적당히 포시까지 이끌고 정우람과 동반 은퇴식 멋있게... 기대해봅니다..
23/11/24 16:58
수정 아이콘
그 문제는 은퇴가 확실하다면 한화에서 다음 시즌 후에 자발적 은퇴(임의해지)를 하지 않고 보류 명단에 안 넣으면 해결됩니다.
보류 제외 선수는 자유 계약 선수가 되니까 타 팀과 계약 할 수 있죠. 물론 굳이 한화에서 1억이나 쓴 선수에게 그렇게 해줄 이유가 없지만요.
23/11/24 15:03
수정 아이콘
한화 외야 젊은이들에게 많은걸 전수해주세요 ㅠㅠ
복타르
23/11/24 15:04
수정 아이콘
결혼식 진행하나요 크크
더치커피
23/11/24 15:08
수정 아이콘
결혼 안하는 조건으로 현역생활 연장한거 같습니다 크크
ANTETOKOUNMPO
23/11/24 15:12
수정 아이콘
소넥 감독 노련하네요. 크크크
톨리일자
23/11/24 15:53
수정 아이콘
단장 아니었나요 흐흐
ANTETOKOUNMPO
23/11/24 16:27
수정 아이콘
아, 단장이죠.
Q=(-_-Q)
23/11/24 15:10
수정 아이콘
손혁♡김강민

예쁜 사랑하세요~
매번같은
23/11/24 15:04
수정 아이콘
SSG 구단은 2차 드래프트 전, 김강민 선수를 설득하는 과정도 엉망이었고, 더더욱 최악은 2차 드래프트 이후 한 언론플레이였죠. 진짜 답 없는 프런트라는걸 온 몸으로 보여줬습니다.
비오는풍경
23/11/24 15:04
수정 아이콘
김강민 선수가 한화에서 선수 생활 마무리 잘하길 빌어봅니다
23/11/24 15:05
수정 아이콘
사실상 플레잉 코치급이네요
23/11/24 15:06
수정 아이콘
몇 일이 지나고 다시 생각해 봐도 [데려갈 줄 몰랐다]는 최악의 코멘트인 것 같습니다.
선수에게 현역으로는 데리고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 은퇴 제의는 했지만 선수가 현역 연장에 대한 의지가 있어 고민한다면
그냥 간단하게 [구단의 방향성이 있어 은퇴 후 코치 제의를 했지만 선수가 현역에 대한 의지가 강해 다른 팀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보호하지 않았다.]
이 코멘트만 있었으면 잠깐 비난은 받아도 결과적으로 좋게 끝날 수 있을 일이었는데 [데려갈 줄 몰랐다.] 한마디로 그 어떤 것도 얻지 못 하네요.
코코볼
23/11/24 15:10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저정도 워딩만했어도, 선수가 선택했다라고 애써 위로 가능한데, 워딩이 너무 형편없어요 너무너무 크크크
시무룩
23/11/24 15:12
수정 아이콘
저렇게 워딩했으면 아마 팬들끼리 이게 맞냐 아니냐 투기장 열리고 끝났겠죠
그럴줄 몰랐다는 진짜 모든 팬들이 눈이 휘둥그레지는 놀라운 코멘트였습니다
비오는풍경
23/11/24 15:13
수정 아이콘
무능한 놈이냐 나쁜 놈이냐 하나만 선택해도 될 걸 무능하고 나쁜 놈을 선택하는 건 놀라웠습니다
매번같은
23/11/24 15:14
수정 아이콘
뒷 얘기 나온거 보니 김강민 선수도 시즌 끝나고 구단에게 내년 시즌 초반에 잠시 뛰고 은퇴 발표 후 시즌 중에 코치 연수 가겠다고 제안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걸 뭉게고 있다가 이 참사가 벌어진거. 보호명단에 김강민 선수를 넣고 싶지 않았다면 구단이 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기자들에게 김강민 선수가 이래이래 은퇴를 하겠다고 제안을 했고 구단이 받아들이기로 했다...라는 언플을 2차 드래프트 전에 했어야 했습니다. 그럼 한화도 픽을 못했겠죠. 하지만 SSG는 아무 것도 안함.
라멜로
23/11/24 15:42
수정 아이콘
뭐 아주 솔직한 발언이였다고 생각해요
진짜 데려갈 줄 몰랐을 겁니다 크크
wish buRn
23/11/24 15:08
수정 아이콘
구단이 구단주레벨로 떨어지네요
시무룩
23/11/24 15:11
수정 아이콘
이렇게 이 사건도 마무리가 되었군요
이제 남은건 쓱 프런트가 수많은 팬들에게 욕을 오지게 먹는 것 뿐이네요
캐러거
23/11/24 15:11
수정 아이콘
쓱은 마지막까지 치졸했네요
23/11/24 15:12
수정 아이콘
진짜 이 팀 응원한 세월이 너무 아깝네요. 하.... 강민이형 한화 가서 잘하실거라 믿습니다.. 미안해요 형님...ㅠ
23/11/24 15:13
수정 아이콘
[사진제공 한화이글스]
유료도로당
23/11/24 15:14
수정 아이콘
어느쪽이든 쉬운 결정이 아니지만 은퇴하면서 원클럽맨으로 남는쪽을 선택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했는데, 현역 연장을 결정했군요. 이왕 이렇게 된거 한화에서 엄청 잘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손금불산입
23/11/24 15:16
수정 아이콘
다른 구단에서 보호 명단 빠진 노장 선수들 비고란에 은퇴 예정, 플레잉 코치 등의 표시를 친절히 해놓았다고 들었는데 이 정도의 일머리도 없었나 싶어요. 쓱이 김강민이랑 은퇴 이야기를 안한 것도 아니라는데 속으로는 김강민 보내면서 별로 안 아쉬워할 가능성도 있겠다 싶습니다.
우유속에모카치노
23/11/24 16:12
수정 아이콘
아마 선수 본인의 현역 의지가 남아있고 은퇴나 플레잉코치 관련 팀과 협의가 안된 상황이었기에,
말씀하신대로의 표기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본듯 합니다.(사기?)
핑크솔져
23/11/24 15:16
수정 아이콘
쓱팬들에게 김광현,최정,김강민은 진짜 의미가 다른 선순데 너무 아쉽네요.
23/11/24 15:16
수정 아이콘
진짜 이번 단장은 최악의 단장으로 남겠네요.
김성근 감독 경질때는 사유라도 확실했지 이건 대체...
아라온
23/11/24 17:12
수정 아이콘
그게 언젠데,, 고인물 단장인가요?
그때부터 화려한 단장이엇구나
23/11/24 17:21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 땐 민경삼 단장이었습니다. 김성용 단장 부임한 지 1년도 안 되었어요.
ANTETOKOUNMPO
23/11/24 15: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히려 한화에서 지명해주어서 다행이네요.
쓱에서 김강민 은퇴종용하는 상황에서 드래프트 선발 안되었으면,

팀에 방출해달라고 아쉬운 소리도 해야 하고 , 타팀에 영입의사를 물어보고 하는 과정도 필요하게 되니,
그 과정이 자존심 상하는 부분도 있어서 선수 스스로 포기하게 될 수도 있고,
이전의 다른 은퇴선수들의 사례에서 봐도, 구단에서 그렇게 이용해 왔죠.

2차 드래프트 과정에서 한화에서 확실한 영입의사가 확인되었고, 절차상으로 쓱에서 어떠한 훼방도 놓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으니,
결과적으로 김강민 선수에게는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강민 은퇴 종용 결정에 불만이 있던 쓱 프런트 직원의 큰 그림이 아니었을까 생각도...
랜더스
23/11/24 15:20
수정 아이콘
쓱런트는 여러모로 레전드네요 정말 크크크
Lahmpard
23/11/24 15: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번같은
23/11/24 15:23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humor/490901
오늘 오전 중에 뜬금없는 인스타 스토리를 올리긴 하셨죠. 철지난 백신 음모론을 들고 나온 대기업 대표...크크.
Janzisuka
23/11/24 17:13
수정 아이콘
단장에게 빡쳐서 어떻게 돌아가실지 의견 묻는거였다는 소문이? 4번 타살....
23/11/24 15:23
수정 아이콘
지금 팬들이 디엠 보내거나 인스타 태그 하는 족족 차단중입니다.
及時雨
23/11/24 15:22
수정 아이콘
신세계가 그 신세계였나봐
Janzisuka
23/11/24 17:14
수정 아이콘
거 방출하기 딱 좋은 날이네
23/11/24 15:33
수정 아이콘
이거 딱 20년전 LG가 하던일을 하는거보니 SSG에 이제 남은건 악재뿐입니다.
암흑기 예상이요(...)
Chasingthegoals
23/11/24 16:53
수정 아이콘
어윤태 그 분이 벌써 20년 전이라니
닉네임을바꾸다
23/11/24 15:36
수정 아이콘
남은 현역 생활 이글스에서 화려하게 불태우길...
도큐멘토리
23/11/24 15:36
수정 아이콘
어제는 ssg 프런트가 은퇴를 종용했다는군요.

[SSG 구단은 뒤늦게 수습에 나서고 있다. 지난 23일 김강민과 만나 은퇴식과 지도자 연수 등을 비롯해 여러 제안을 하며 은퇴를 설득하고 나섰다. ]

http://m.osen.co.kr/article/G1112229233

여러모로 정상적이진 않은 행태인것 같습니다..
사이버포뮬러
23/11/24 15:45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건 무슨....
저라면 이 소리 듣고 바로 현역 연장 결심했을 것 같네요
Dončić
23/11/24 16:02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은퇴 안했다고 나중에 은퇴후에 구단에서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형태가 생기진 않겠...않겠..
기사조련가
23/11/24 15:46
수정 아이콘
김강민이 올시즌에 몸 상태가 백프로가 아니었던거 같은데 마무리훈련 잘하고 스캠 잘 치르면 수비는 아직 살아있어서 war 1정도는 무난히 찍어주지 싶은데
23/11/24 15:51
수정 아이콘
청혼을 받아들였군요 크크
고세구
23/11/24 16:04
수정 아이콘
http://www.osen.co.kr/article/G1112228742

영구결번까지도 고민했다. [사실 구단 관계자는 통산 기록만 놓고 보면 영구 결번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럼에도 상징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그만한 대우를 해주려고 고민하는 중이었다. 그런데 김강민이 한화 유니폼을 입고 뛰다가 은퇴할 경우, 이런 고민들은 의미가 없어진다.

다소 의역) 쓱런트 '김강민은 남았더라도 영구결번 기준에는 미달하는 선수... 이제는 의미 없어'
내년엔아마독수리
23/11/24 16:09
수정 아이콘
사람 킹받게 하는 데 도가 텄네요
우유속에모카치노
23/11/24 16:13
수정 아이콘
진짜 하는 언플마다 헛발질이네요. 아니 자살골 수준인가..
파비노
23/11/24 16:16
수정 아이콘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어떻게 저런말을 할수가
23/11/24 16:16
수정 아이콘
입만 벌리면 아주 그냥...
닉네임을바꾸다
23/11/24 16: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구결번 유무를 떠나서...명예롭게 은퇴도 못시킨...에라이...말을...
코코볼
23/11/24 16:33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크크크크 말도 너무너무 이쁘게 잘하네요.
김연아
23/11/24 16:46
수정 아이콘
의역 아니라 명쾌한 해설본 아닌가요?
Karmotrine
23/11/24 19:44
수정 아이콘
은퇴했어도 결번 안해줬겠네요 저런식이면
러신머닝
23/11/24 19:57
수정 아이콘
김강민선수도 영구결번까지는 안바랐을걸요? 누적 차이가 최정, 김광현과 크니까요. 말이라도 이쁘게 해야지 원
빠르모트
23/11/24 16:13
수정 아이콘
레전드를 저렇게 보내면 선수단 분위기 개판 날건데 무슨 배짱으로 35인에 안 묶었는지..
코리엠
23/11/24 16:17
수정 아이콘
은퇴를 권유하는 구단
파쿠만사
23/11/24 16:31
수정 아이콘
오 잘됬네요 분명히 한화에 도움이 될선수라 생각해서 좋은결정해줘서 고맙네요..흐흐

그나저나 이러면 한화 선수 코치진 보면 완전 SK향우회 느낌인데요..크크 올해 타코와 1루주루코치로 영입한 정경배, 박재상에 올시즌 플레잉코치로 한 정우람도 있고 잠깐이지만 SK 갔다왔던 노수광 이태양에 이명기 선수도 SK출신이고 거쳐간 사람도 따져보면 정근우 김성근 감독도 있으니 SK랑 연이참 깊네요..크크
코코볼
23/11/24 16:36
수정 아이콘
머 단장부터 당장 sk투코출신인데요 크크크
파쿠만사
23/11/24 16:37
수정 아이콘
어 그러네요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3/11/24 16: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제 몇년뒤에 김광현도 슥런트가 삽질해서 오게되고 류현진도 복귀하면 아주 그냥 이름만으로도 웅장해지겠네...크크
지금의 슥런트라면 불가능 아무것도 아니다...크크
한국화약주식회사
23/11/24 21:46
수정 아이콘
하지만 노수광이 오늘 방출통보를...
시나브로
23/11/25 14:02
수정 아이콘
헉 진골에 플레이 스타일 장점 좋아서 좋아하던 선순데... 올 시즌까지 한화 돌아와서 네 시즌이었네요 2020년대 내내.

2018시즌 우승에 주전에 커리어 하이였던 거 제가 다 뿌듯하네요 지역 출신 우승 선수 배출 느낌이기도 하고.. 완전 고향팀이면서 친정팀 돌아왔던 건데 아쉽습니다.

아예 생각 안 하고 살아도 이름 기억나는 관심 있는 선수...
한국화약주식회사
23/11/25 14:12
수정 아이콘
결국 부상으로 인해 장점을 모두 잃어버렸던지라.. 그 한화 외야 뎁스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았지만 부상으로 이도저도 안되었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시나브로
23/11/25 14:20
수정 아이콘
닉네임 언급이지만 단발성이니 한국화약주식회사님도 기억나는 회원분인데 덕분에 알아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아스날
23/11/24 16:37
수정 아이콘
이종범,양준혁 은퇴시킬때보다 훨씬 추하네요.
23/11/24 16:41
수정 아이콘
프로 경력없는 아마추어 단장 낙하산으로 박으니 이런 부분에서 티가 나네요.
무능력함 감추려고 이것저것 할텐데 내년도 참 깝깝해보입니다.
방과후티타임
23/11/24 16:41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 모양새 보니 이렇게 될거 같았습니다.

타팀에서 1년이나 2년정도 뛴 후 은퇴한다고 해서 그동안 김강민이 SSG 구단에 해왔던 기록과 팬들의 사랑이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그저 원클럽맨이라는 사실만 없어지는건데 사실 따져보면 그게 또 어마어마하게 대단한것도 아니고...

특히 선수 본인이 현역연장에 대한 의지가 있던 상황에서(인터뷰들 보면 SSG구단에서는 이미 올시즌 중간부터 은퇴를 생각해놓은것 같았죠) SSG에서는 전력외로 분류하겠지만, 한화 외야수 상황에서는 70경기 이상 출전할 수 있는 선수였으니....
애기찌와
23/11/24 16:42
수정 아이콘
와..글씨 진짜 잘쓰네요!! 악필인자로서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23/11/24 16: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친필일 리가요...
애기찌와
23/11/24 17:08
수정 아이콘
억................
도날드트럼프
23/11/24 16:58
수정 아이콘
진짜 말도 안되는 처사......
야구를 좀 알지는 몰라도 프로야구 및 프로야구 팬은 전혀 모르는 구단을 인증함
야구가 돈과 숫자, 확률만 있는거면 미쳤다고 응원구단 바꾸는게 이혼하는 것보다 어렵다 하겠습니까
거기다 무려 23시즌을 뛴 선수인데 마무리를 위해 신인선수 등등 다 빼고 35번째 자리도 양보 못한다니.....
그리고 사태 벌어지니까 하는 소리가 "몰랐다"...는 건
다른 팀들은 이 선수를 리스펙하면서 "아직 충분한데~~" 하는데 막상 본인들은 "아 쟤는 이제 안돼"
이러고 있었던거죠. 정말 최악의 사태입니다.
청춘불패
23/11/24 17: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Janzisuka
23/11/24 17:19
수정 아이콘
야구 안본지 쫌 됐는데..
그래도 sk때 처음 야구 접하고 김성근시절 한화도 즐겁게 보면서 김강민에게 반해서 사회인야구 등번호도 0번 박고 홈구장도 친구테 부탁해서 몇번이나 가고..
스크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다른 경기는 몰라도 한화경기에서 김강민테 뚜둘겨 맞고 외야플라이 다 잡아버려서 매번 기억나게 해줬으면..
진심으로 한화 응원하렵니다 ssg 만날때마다
23년 헌신한 사람을 이따위로 대우하냐
한화 제발 제대로 대우해주고 아껴주세요
Janzisuka
23/11/24 17:56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53mAPlOUcI4?si=_uOZLOXZ8oiPXxbv

은퇴영상 준비하던 팬도...좌절
23/11/24 18: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동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팬들과 다르게 선수들은 한화가 왜 지명해가지고 우리 레젼드 빼앗아!!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니라니 다행입니다.
황예지
23/11/24 18: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혀 아니죠 구단이 왜 보호명단으로 안 묶어서 우리 레젼드 뺏겨!! 라고 생각할걸요?
김광현 인스타만 봐도 구단을 원망하지 한화를 원망하지 않습니다. 원인 제공이 10:0인데요
23/11/24 18:42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이 사태를 김광현 인스타를 통해 처음 접해서 저는 누구 잘못이지? 했거든요.
23/11/24 18:36
수정 아이콘
아니 보호안한 프런트를 원망하지 왜 한화를 원망해요.... 이미 김광현이랑 최정 선수 비롯해서 여러 선수 인스타로 프런트한테 불만 표출하고 있구요
23/11/24 18:44
수정 아이콘
아닐껄요? 선수들 입장에선 레전드 은퇴시즌에 최대한 예우해준다는걸 보여주는 방법이 보호선수로 묶는거라서…
Janzisuka
23/11/24 22:40
수정 아이콘
나도 저 취급 받겠구나 이 팀은 이따위구나
런 어케 하지 라고 생각할지도요
23/11/24 21:51
수정 아이콘
꼴데의 트라우마 중 한명인 짐강민 대우를 이따위로 하는거보니까

진짜 기가차네요 크크크크
스웨트
23/11/24 22:25
수정 아이콘
참고로 한화팬이어서 그런건 아닌데 우리팀 오는 사람들은 알뜰히 잘 챙깁니다
예전 최동원선수 장례도 그렇고 오래되지 않은 인연도 우리사람이다 하면 잘챙기죠
회장님의 그 의리문화이긴 하지만 김강민선수 개인팬들은 그래도 걱정하지 마시라 십네요

sk 팬분들에겐 위로를… 막말로 한화가 김태균을 이렇게 보냈으면 벌써 63빌딩앞에서 폭죽시위 했을거같은데..
Janzisuka
23/11/24 22:41
수정 아이콘
한화 무기 불매! 안써!(민방위도 끝남)
크크크 진짜 우리 강민이형 잘 대해쥬셍요ㅠㅠ
개인의선택
23/11/24 22:57
수정 아이콘
회장님이 그런쪽으로는 으으으리의 남자라 크크크
시나브로
23/11/25 14:18
수정 아이콘
공감 그리고 표현 안 하려고 한 개인적인 생각도 '야구팬으로 존경하는 김강민 선수 한화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하고 국토 가운데에 무던한 대전에서 행복한 생활 하세요.' 였습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3/11/24 23:46
수정 아이콘
구단주가 맨날 멸공 멸공하니 진짜 0을 멸해버린 쓱런트...
클로우해머
23/11/25 03:06
수정 아이콘
SSG로 이름 바꾼뒤 2년만에 우승도 했고 어쨌든 2년 연속 가을야구도 했으니, 김성근 감독 시대처럼 왕조까지는 아니어도 지속적으로 3~5년마다 우승을 노리는 강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김원형 감독 어처구니 없이 잘리고, 김강민 선수 사건 보고 마음 접었습니다.

청라돔구장 오픈 이전에 성적 잘 내면 청라돔구장 오픈 후 호성적을 내도 의미가 반감하니 확실하게 팀 조져놓고 청라돔구장 완공과 함께 우승을 노리는 구단주의 매우 큰 그림으로 이해하고 있고요. 그 그림이 벽에 똥칠을 한 것을 그림이라고 멸공멸공 거리고 있다는 것이 참이라는 진실도 깨달았습니다.

절친도 얼탱이 없게 다른팀 가고, 팀은 대놓고 나이 많은 선수를 치워야 할 퇴물 취급하니.. 추신수도 은퇴 하겠네요.
23/11/25 09:50
수정 아이콘
야구부장 보니 추신수 선수는 본인에게 선택권 줬다고 하던데 어찌될지 기대 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855 [연예] [레드벨벳] 어제 음악중심에서 통산 84번째 음방 1위 (+앵콜 직캠) [13] Davi4ever6779 23/11/26 6779 0
79854 [스포츠] [WWE 스포주의] 절대 합성이 아닙니다. 트리플H와 함께 사진찍은 [10] Davi4ever9041 23/11/26 9041 0
79853 [스포츠] [WWE 스포주의] 실시간 충격근황 [32] EZrock9693 23/11/26 9693 0
79851 [스포츠] [해축] 위기의 아스날을 구하러 하베르츠가 간다.giphy [16] Davi4ever8229 23/11/26 8229 0
79850 [스포츠] [해축] 지옥의 일정을 잘 극복하는 것 같았던 첼시였는데.giphy [7] Davi4ever7459 23/11/26 7459 0
79848 [연예] [태계일주3]현지인도 기겁하게 만드는 기안84!! [7] kogang200111170 23/11/26 11170 0
79847 [스포츠] [해축] 반박불가 현재 최고 PL 라이벌리.mp4 [17] 손금불산입9144 23/11/26 9144 0
79846 [연예] 임영웅 대구 콘서트 근황.jpg [16] VictoryFood12445 23/11/26 12445 0
79845 [스포츠] 로봇심판 도입에 관한 배지헌의 기사 [59] Pzfusilier11634 23/11/25 11634 0
79844 [연예] 올해 주요 한국영화 시상식 작품상,감독상,주연상 [15] 핑크솔져8235 23/11/25 8235 0
79843 [스포츠] [K리그] 최종전에서 모든 것이 결정될 K리그 2 [10] 及時雨6963 23/11/25 6963 0
79842 [연예] '서울의봄' 흥행으로 다시금 소환되는 드라마.jpg [18] 핑크솔져11691 23/11/25 11691 0
79841 [스포츠] [K리그] 결국 끝의 끝까지 가는 강등전쟁 [17] 及時雨7430 23/11/25 7430 0
79840 [연예] <서울의 봄> 100만 돌파 [33] 탄단지9078 23/11/25 9078 0
79839 [스포츠] (야구)LG,삼성 방출명단 [24] 아스날9420 23/11/25 9420 0
79837 [스포츠] [KBO] SSG 김성용 단장 좌천 [41] GOAT13398 23/11/25 13398 0
79836 [스포츠] 차명석단장 " 책임감을 가지고.." [36] v.Serum14157 23/11/24 14157 0
79835 [연예] 김장훈 최고의 곡은? [73] 손금불산입9393 23/11/24 9393 0
79834 [연예] 27년 개봉 예정 영화 [19] BTS11737 23/11/24 11737 0
79833 [스포츠] [바둑] 삼성화재배 4강, 박정환 선수의 대역전패.jpg [19] 낭천10346 23/11/24 10346 0
79832 [연예] 서울의 봄, 초기 편집본은 5시간이었다. [51] 빼사스12473 23/11/24 12473 0
79831 [스포츠] 김강민 현역생활 연장 결정.. 김강민이 팬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113] EnergyFlow15940 23/11/24 15940 0
79830 [기타]  엑소가 누구에요? 엄마한테 물어보면 알거야.jpg [33] Myoi Mina 12881 23/11/24 1288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