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1/24 21:38:09
Name 손금불산입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김장훈 최고의 곡은? (수정됨)


1991년 그곳에





1992년 이제야





1996년 노래만 불렀지 (Pop Ver.)





1998년 나와 같다면





1998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1998년 사노라면





1999년 슬픈 선물





1999년 Good-Bye Day





1999년 오페라





2000년 혼잣말





2000년 난 남자다





2001년 미안해





2004년 고속도로 로망스 (Electric Ver.) (Feat. 조PD)





2005년 I Love You





2006년 Honey





2008년 소나기





2010년 친구여





2012년 Someday





2022년 Ice On Fire





딩고 킬링보이스



음악방송 최다 1위곡 - 혼잣말 (1관왕)
멜론차트 기준 연간 최고 순위곡 - 나와 같다면 (12위)



요즘은 숲튽훈이라는 예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장훈입니다. 몰랐는데 63년생으로 올해가 환갑이었더군요...

젊었을 적에는 음색이 특색있고 느낌있는 가수였지만 목이 망가지면서 가뜩이나 안좋던 평을 듣던 가창력이 더 줄어버린 케이스. 가수들이 목 관리를 굉장히 세심하게 하는데 그게 안되는 딱 정반대의 케이스를 보여주는 안타까운 케이스이기도 하네요. 그래도 최근에는 목 상태가 많이 괜찮아졌다고 하더라구요.

김장훈의 곡들도 리메이크 곡들이 몇개 있는데 인기가 좋아서 일단은 가져와봤습니다. 연간차트 최고 순위곡인 '나와 같다면'도 알고보면 원곡이 따로 있는 리메이크 곡이라는게 안비밀.

김장훈 최고의 곡, 어떤 곡이라 생각이 드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1/24 21:40
수정 아이콘
들으면 들을수록 참 좋은 가수에요
허니 꼽습니다
추적왕스토킹
23/11/24 21:40
수정 아이콘
세그속...
김연아
23/11/24 21:43
수정 아이콘
저는 아일랜드 OST의 그대로 있어주면돼 좋아합니다

그리고 오페라는 후보에 있어야할 것 같아요
손금불산입
23/11/24 21:48
수정 아이콘
오페라 빼먹은걸 이 댓글 보고 깨달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응큼중년
23/11/25 08:3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대로 있어주면 돼 너무 좋아합니다
김장훈 버전, 장필순 버전 둘다 너무 좋아요
23/11/24 21:47
수정 아이콘
노래만 불렀지 참 좋아합니다.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은곡.
23/11/24 21:48
수정 아이콘
..왜 난 여기에 슾툱훈을 생각하고 왔을까...
캡틴백호랑이
23/11/24 21:49
수정 아이콘
허니 좋아합니다!
허니~ 오 허니~ 마니 보고 시퍼우~
이정후MLB200안타
23/11/24 21:49
수정 아이콘
저는 슬픈선물이요!!!
5집의 Goodbye Day 노래도 추천해봅니다
손금불산입
23/11/24 23:21
수정 아이콘
굿바이 데이 많이들 찾아주시네요 추가했습니다!
23/11/24 21:51
수정 아이콘
혼잣말!
천번씩 만번씩~ 니가 다녀가아아아아아아아!!!!
23/11/24 21:51
수정 아이콘
일억개-!
노래만 불렀지
혼잣말
사나없이사나마나
23/11/24 21:51
수정 아이콘
혼잣말이요
23/11/24 21:54
수정 아이콘
나와 같다면 ~ 혼잣말

여긴 진짜 대박 라인업입니다.

거를 타선이 없습니다
23/11/24 21:56
수정 아이콘
혼잣말 가사 대박이에요..
이혜리
23/11/24 21:59
수정 아이콘
음, 목이 상해서 노래를 못하는 줄 알았는데, 원래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는 아니었군요. 허허
롯데리아
23/11/24 22:03
수정 아이콘
잘 부른다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죠...
열혈둥이
23/11/24 22:07
수정 아이콘
김장훈의 목표가 말년의 김현식이라
일부러 목을 망치기도 했습니다.

말년의 김현식은 목이아니라 혼으로 부르는 느낌이여서 그느낌을 살리고 싶었다고 봅니다
EnergyFlow
23/11/24 22:59
수정 아이콘
그거는 아닐겁니다 김장훈이 예전에 라디오에서 여러번 이야기를 했죠, 김현식과 어렸을 적 부터 형동생하던 사이라 김현식과 매우 친한 사이였고 그 때문에 김현식이 말년에 망가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슬퍼했었다고 했다고..... 김장훈이 자기 창법의 롤모델로 삼았던건 국내에는 전인권, 해외에는 스티븐 타일러였습니다. 사실 김장훈 뿐 아니라 당시에 국내에서 소위 '락커'를 자칭하는 가수들 중에 상당수가 이런 창법(당시에는 그냥 '샤우팅 창법'이라고 퉁쳐서 불렀는데 정확한 용어가 있는지는 모르겠음)을 추종했는데 타고난 성대의 강인함 + 관리가 뒷받쳐주지 못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얼마 버티지 못하고 죄다 목이 맛이 갔습니다..... 이런 점은 감안하면 김장훈 목이 망가진거는 일부러 김현식 따라하느라 망가뜨린거라고 보기보다는 그냥 공황장애 등의 이유로 관리를 잘 못했고, 그 창법 자체가 롱런하기 힘들었던거라고 봐야죠....
열혈둥이
23/11/24 23:26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예전에 라디오에서 들은걸로 얘기한건데 흐흐..
예전에 들었을때 일부러 성대결절에 걸린상태로 연습했다고 했었거든요. 김현식이야기는없었지만 그전의 김장훈과 김현식스토리를 들으니 김현식 느낌을 원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었어요.

제가 기억하는게 15년전 유희열 라디오 천국에서 들은거라 틀릴수도 있긴합니다
EnergyFlow
23/11/24 23:37
수정 아이콘
사실 그거는 그냥 본인이 근성론자라서...... 젊게 살기는 하는데 사고방식이 평범한 50대(지금은 60대....)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목 관리 방법이 김성근식입니다 목은 쓰면 쓸 수록 강해진다..... 라디오 들어보셨으면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자기가 목이 쉬고도 계속 노래를 부르다보니까 목에서 피가 나오면서 이게 득음인가?? 싶은 경험을 했다는 얘기를 몇 번 얘기한 적이 있죠..... 놀랍게도 최근 인터뷰에서도 '의사가 성대결절 나으려면 절대로 노래 부르면 안된다고 했는데 나는 오히려 노래를 계속 부르면서 극복했다'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한 걸 보실 수있습니다....
바보영구
23/11/26 14:25
수정 아이콘
후리후리뮤직후리
23/11/25 00:38
수정 아이콘
기술적으로 뛰어나진 않지만 노래 잘하는 가수죠
그레이퍼플
23/11/25 11: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성량이 좋아서 실제로 들으면 쩌렁쩌렁하게 들리긴 합니다. 잘 부르진 못하지만 혼자 흥에 겨워서 즐겁게 노래부르는 스타일??
열혈둥이
23/11/24 22:11
수정 아이콘
허니를 제일좋아하긴하는데
김장훈 그자체는 노래만 불렀지 죠
Like a stone
23/11/24 22:13
수정 아이콘
슬픈선물을 일단 고르겠습니다만
김장훈 그자체는 노래만 불렀지 죠(2)
23/11/24 22:21
수정 아이콘
저는 혼잣말이요
及時雨
23/11/24 22:25
수정 아이콘
돌고 돌아 노래만 불렀지.
23/11/24 22:26
수정 아이콘
노래만 불렀지요
23/11/24 22:26
수정 아이콘
노래만 불렀지
육수킹
23/11/24 22:31
수정 아이콘
슬픈선물
김유라
23/11/24 22:32
수정 아이콘
굳이 객관성을 따져보자면 허니
개인 취향은 노래만 불렀지

그런데 댓글 보니 다들 생각이 비슷한가보네요 크크
취급주의
23/11/24 22:34
수정 아이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동굴곰
23/11/24 2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목록 쫙 내리다보니 아는 노래 많아서 깜짝.
노래만 불렀지 한표요.
사노라면은... 저한테는 크라잉넛 노래군요. 크크크.
EnergyFlow
23/11/24 22:48
수정 아이콘
저는 굿바이데이부터 생각이 나네요
23/11/24 22:55
수정 아이콘
회자정리
맹렬성
23/11/24 22:57
수정 아이콘
그 어떤 가수도 노래만 불렀지를 김장훈처럼 신명나게 부르는걸 본적이 없어서 노래만 불렀지에 한표 주겠습니다.
인생의참된맛
23/11/24 22:58
수정 아이콘
킬링보이스에서 노래 소개멘트가 혼잣말이 좀 좋았어서, 혼잣말 좋아합니다. 근데 김장훈은 노래만 불렀지요
축복받은마요네즈
23/11/24 22:59
수정 아이콘
goodbye day
기도비닉
23/11/24 23:02
수정 아이콘
06년에 허니 나왔을 때 너무 무난하고 뻔한 김장훈표 발라드라 별 감흥이 없었는데,

지금은 최애가 됐네요
아모르
23/11/24 23:02
수정 아이콘
소나기
태엽감는새
23/11/24 23:04
수정 아이콘
얼음 무지개, 노래만 불렀지, 소나기 좋아합니다
최고는 노래만 불렀지
내년엔아마독수리
23/11/24 23:06
수정 아이콘
노해만 불렀지
Jon Snow
23/11/24 23:15
수정 아이콘
23/11/24 23:26
수정 아이콘
슬픈 날에도 하늘보며 난 노래만 불렀지
언제나 혼자되어 하늘보며 난 노래만 불렀어
다시 혼자 돼도 난 노래만 부를래
눈물로 보이는 세상 속에서도 난 노래만 부를래
이렇게
서민테란
23/11/24 23:5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까 김장훈도 좋은 노래 많네요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많이 듣고 많이 불렀었네요
23/11/24 23: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김장훈이라는 가수를 제대로 인지하게 만들어준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입니다.
캐러거
23/11/25 00:07
수정 아이콘
난남자다
그냥 그시절 듣던 라디오 박남매의 FM인기가요서 김장훈이란 사람을 알게되고 나서 나온 노래라 기억에 많이남습니다
人在江湖身不由己
23/11/25 00:23
수정 아이콘
후후후 그렇다면 저는 2001년 들국화 트리뷰트에서 부른 [제발]을 뽑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1DDDeXofds
23/11/25 01:28
수정 아이콘
저도 가장 좋아합니다.
55만루홈런
23/11/25 02:54
수정 아이콘
슬픈 선물은 지금도 가끔 듣네요
23/11/25 07:39
수정 아이콘
나와 같다면 참 좋아합니다
오키델리움
23/11/25 08:47
수정 아이콘
보내주기 좋아해요
응큼중년
23/11/25 09:37
수정 아이콘
여름 휴가때 운전하면서 신나는 노래 듣고 싶다?
그럼 무조건 고속도로로망스 입니다!!
이보다 더 좋은 곡은 없습니다!!
국수말은나라
23/11/25 09:49
수정 아이콘
너와 같다면이긴 한데 노래만 불렀지를 제일 좋아합니다
씨네94
23/11/25 10:01
수정 아이콘
나와같다면,세그속 참 좋아요. 언제 들어도 먹먹해지고 따뜻해지고
뽕뽕이
23/11/25 10:04
수정 아이콘
슬픈선물, 소나기 좋아해요
23/11/25 10:29
수정 아이콘
노래만 불렀지
소이밀크러버
23/11/25 10:55
수정 아이콘
Goodbye Day
그레이퍼플
23/11/25 11:16
수정 아이콘
명곡이 너무 많아서... 그래도 초창기 노래인 나와 같다면을 가장 좋아합니다.
23/11/25 11:21
수정 아이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요
아이셔 
23/11/25 11:53
수정 아이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최근 노래 중에는 하얀 말 좋더라구요
Janzisuka
23/11/25 12:56
수정 아이콘
크으 좋네 노래들
시나브로
23/11/25 13:43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생각난 건 나와 같다면이고 많이 잊은 다른 노래들도 다시 들어 봤는데 나와 같다면으로 느낍니다. 나와 같다면 선정하신 분들 반갑네요 흐흐

음악, 뮤직 비디오들 다 엄청 좋고 감성에도 유익한데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Bellingham
23/11/25 15:16
수정 아이콘
한국의 마이클 볼튼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정석적으로 가창력이 좋은 가수는 아니고 라이브할때 기복도 큰 편인데
이 가수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있어서 잘 부를때는 대체 불가능한 매력이 있어요
밀리어
23/11/25 17:33
수정 아이콘
소나기하려고 했는데 나왔으니 someday로 대체하고 그사랑이뭔데도 추천합니다
23/11/25 18:05
수정 아이콘
나와 같다면, 슬픈 혼자말,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3개 중 한곡이요
시나브로
23/11/25 18:35
수정 아이콘
슬픈 선물 + 혼잣말 = 임창정 슬픈 혼잣말 ?? 크크

나와 같다면 말고 다 하이라이트가 생각 안 나서 뭐였지 뭐였지 들어보다 일시정지 때 유튜브 추천영상에 뜬 뮤직비디오 썸네일 보고 알았네요 흐흐
과수원
23/11/25 18:49
수정 아이콘
으략캬~~~~~~~

농담이고 결국 끝까지 듣게 되는 노래는
나와 같다면, 혼잣말 두 곡이네요
배수지
23/11/25 20:04
수정 아이콘
뮤직비디오때문에 슬픈선물이 생각납니다.
larrabee
23/11/26 01:44
수정 아이콘
허니 오 허니
마이보고시퍼!!!
바보영구
23/11/26 14:26
수정 아이콘
CBS라디오 디제이시절 기억나네요. 그때가 노래만 불렀지 나올때였는데
난키군
23/11/27 10:12
수정 아이콘
김장훈이 노랠 잘 하는 가수냐는 갑론을박이 있겠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은 탑티어로 봅니다.
사실 숲 때를 제외하고 진중하게 부르면 발성도 좋고 피치도 꽤 정확한 편이죠.

개인적으로 최고는 소나기 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855 [연예] [레드벨벳] 어제 음악중심에서 통산 84번째 음방 1위 (+앵콜 직캠) [13] Davi4ever6778 23/11/26 6778 0
79854 [스포츠] [WWE 스포주의] 절대 합성이 아닙니다. 트리플H와 함께 사진찍은 [10] Davi4ever9040 23/11/26 9040 0
79853 [스포츠] [WWE 스포주의] 실시간 충격근황 [32] EZrock9691 23/11/26 9691 0
79851 [스포츠] [해축] 위기의 아스날을 구하러 하베르츠가 간다.giphy [16] Davi4ever8228 23/11/26 8228 0
79850 [스포츠] [해축] 지옥의 일정을 잘 극복하는 것 같았던 첼시였는데.giphy [7] Davi4ever7459 23/11/26 7459 0
79848 [연예] [태계일주3]현지인도 기겁하게 만드는 기안84!! [7] kogang200111170 23/11/26 11170 0
79847 [스포츠] [해축] 반박불가 현재 최고 PL 라이벌리.mp4 [17] 손금불산입9144 23/11/26 9144 0
79846 [연예] 임영웅 대구 콘서트 근황.jpg [16] VictoryFood12445 23/11/26 12445 0
79845 [스포츠] 로봇심판 도입에 관한 배지헌의 기사 [59] Pzfusilier11634 23/11/25 11634 0
79844 [연예] 올해 주요 한국영화 시상식 작품상,감독상,주연상 [15] 핑크솔져8234 23/11/25 8234 0
79843 [스포츠] [K리그] 최종전에서 모든 것이 결정될 K리그 2 [10] 及時雨6962 23/11/25 6962 0
79842 [연예] '서울의봄' 흥행으로 다시금 소환되는 드라마.jpg [18] 핑크솔져11691 23/11/25 11691 0
79841 [스포츠] [K리그] 결국 끝의 끝까지 가는 강등전쟁 [17] 及時雨7429 23/11/25 7429 0
79840 [연예] <서울의 봄> 100만 돌파 [33] 탄단지9078 23/11/25 9078 0
79839 [스포츠] (야구)LG,삼성 방출명단 [24] 아스날9419 23/11/25 9419 0
79837 [스포츠] [KBO] SSG 김성용 단장 좌천 [41] GOAT13398 23/11/25 13398 0
79836 [스포츠] 차명석단장 " 책임감을 가지고.." [36] v.Serum14156 23/11/24 14156 0
79835 [연예] 김장훈 최고의 곡은? [73] 손금불산입9393 23/11/24 9393 0
79834 [연예] 27년 개봉 예정 영화 [19] BTS11736 23/11/24 11736 0
79833 [스포츠] [바둑] 삼성화재배 4강, 박정환 선수의 대역전패.jpg [19] 낭천10346 23/11/24 10346 0
79832 [연예] 서울의 봄, 초기 편집본은 5시간이었다. [51] 빼사스12473 23/11/24 12473 0
79831 [스포츠] 김강민 현역생활 연장 결정.. 김강민이 팬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113] EnergyFlow15938 23/11/24 15938 0
79830 [기타]  엑소가 누구에요? 엄마한테 물어보면 알거야.jpg [33] Myoi Mina 12880 23/11/24 1288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