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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15 16:00:08
Name 손금불산입
File #1 5317413143417716627_n.jpg (258.9 KB), Download : 489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이번 시즌 신인왕 후보 3인


일단 김택연이 1순위로 꼽히고 있고 그 뒤를 황영묵과 박지환이 따라붙는 모양새라고 하는군요.

김택연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수상이 매우 유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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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스
24/07/15 16:01
수정 아이콘
첫 10이닝까지는 전미르가 앞서나갔는데 ㅜㅜ

역시 신인왕은 여름이 되어봐야 아는군요.
서귀포스포츠클럽
24/07/15 16:02
수정 아이콘
택연아 욕심안내고 딱 20년만 뒷문 지켜주라
살려야한다
24/07/15 16:06
수정 아이콘
셋 다 준수하네요
Toforbid
24/07/15 16:06
수정 아이콘
이건 이미 끝난수준이죠
윤석열
24/07/15 16:10
수정 아이콘
누군가요?
진혼가
24/07/15 16:14
수정 아이콘
김택연으로 대동단결 분위기입니다
매번같은
24/07/15 16:34
수정 아이콘
남은 시즌 퍼질 가능성도 있다보니...좀 더 지켜봐야겠죠. 두산팬으로서 쭈욱 이대로만 가줬으면 좋겠는데 언젠가는 한번 꺾여질거고, 그 때 얼마나 잘 버티느냐가 중요할듯 합니다.
근데 구위가 떨어지는게 문제지 분석을 통해서 꺾일 가능성은 없는게 좋긴 하네요. 그냥 직구-슬라이더 투피치에 가까운 투수인데 겁대가리 없이 우겨 넣는게 구위 때문에 먹히는 선수라 크크.
24/07/15 16:10
수정 아이콘
트로피에 김택.. 까진 써놨따고 봅니다. 롯데는 장현석이 미울듯.
24/07/15 16:25
수정 아이콘
김택..진??
24/07/15 17:30
수정 아이콘
김택이응까지 썼다고 하죠... 흐흐
24/07/15 16:11
수정 아이콘
황영묵은 잘한다 잘한다 하는데 옵스 766 밖에 안되는군요.
카바라스
24/07/15 16:17
수정 아이콘
좌투상대 0.5라..
손금불산입
24/07/15 16:18
수정 아이콘
홈 원정 편차도 꽤 크네요. 홈에서는 출루율이 4할인데 원정 나가면 3할 밑으로 떨어집니다.
24/07/15 17:33
수정 아이콘
클러치 실책도 있었고 최근에, 날아가는 날의 임팩트가 좋긴 하죠 (최근 LG전 한게임은 홀로 털어먹은 수준)
타율과 출루율 갭이 생각보다 적다는 부분도 신기하긴 합니다. 타율이 3할인데 사사구 비율이 굉장히 낮아서..

스토리, 서사는 가장 좋고, 규정타석 채워가며 2루수가 3할 채워주면 충분하긴 합니다.

근데 김택연의 경우는 마무리로 충분히 제몫이상 하는데다, 최근에 9구 3out이라는 귀한 기록을 세우면서 트로피에 이름 거의 다 새긴거 아니냐고 하고 있죠.
스타나라
24/07/15 17:36
수정 아이콘
출루와 장타툴이 없는 똑딱이 내야수라서, ops로 가면 많이 불리합니다.
하지만 황영묵이 주전2루수로 나오는건, 2루수 중에서 재일 잘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고두야...
24/07/15 17:43
수정 아이콘
사실 황영묵은...타격이 주전으로 쓰일만한 포텐은 아닙니다.
파워툴도, 선구툴도 없어요. 적당히 상급의 컨택툴만 있을 뿐입니다.
다만 수비가 꽤 좋은 편이라(임팩트 있는 에러는 있지만 최강야구 시절부터 현장의 수비 평가는 매우 좋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업 내야 유틸리티로는 아주 훌륭한 선수에요.

바꿔 말하면, 황영묵을 밀어낼 선수가 없으면 한화가 그만큼 뎁쓰가 얇고 강한 내야수가 부족한 겁니다...
24/07/15 18:13
수정 아이콘
한화팬 팩트폭행에 줘터지고 눈물 흘리며 갑니다...
락샤사
24/07/15 19:10
수정 아이콘
진짜 선수가 없어요. 하주석이 3루 보는거 보면 속 더 터집니다.ㅠㅠ
겨울삼각형
24/07/15 19:25
수정 아이콘
한화 선수중에 황영묵보다 타율 높은 선수가 없..
서린언니
24/07/15 20:13
수정 아이콘
정은원 보면서 느끼는거 없냐
24/07/15 16:12
수정 아이콘
언제나 투수가 부족한 KBO에서 필승조급 투수의 가치를 생각하면 김택연의 신인왕 유력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박지환의 컨택 능력은 나이 생각하면 경이로운 수준입니다.
현재 크보가 타고인 걸 감안하더라도, 어느정도 정착이 된 후 고졸 신인이 이정도의 타격 정확도를 보여준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에요.

4할에 도전하는 타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절대불멸마수
24/07/15 17:32
수정 아이콘
경기수가 적으니 좀 감안해야겠지만,
이정후 : 0.324
양준혁 : 0.341
강동우 : 0.300

을 넘는 루키 성적이네요.
Goldberg
24/07/16 09:11
수정 아이콘
양준혁은 신인때 wrc+ 200 을 넘긴....
24/07/15 16:13
수정 아이콘
요새 야구 많이 못보는데 김택연이 세부 스탯부터 너무 예쁘긴 하네요
24/07/15 16:31
수정 아이콘
타팀 팬이지만 김택연 너무 멋져요. 안 쫄고 휙휙 던지는 게 멋짐.
24/07/15 16:34
수정 아이콘
타팀팬인데 김택연 던지는 거 보면 저노마는 겁도 없네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응원팀 묵이베츠가 아쉽지만 ㅠㅠ 상은 받아야 될 사람 줘야죠.
ChojjAReacH
24/07/15 16:37
수정 아이콘
김택여 까지는 써놨다고 보고
박지환은 올브 후로 조금 숨 고르는 모양새네요.
시즌 끝나보면 황영묵을 두고 신인상 수상 아깝다는 소리 많이 들을만한 위치까지 올라갈 듯
겨울삼각형
24/07/15 17:01
수정 아이콘
한화의 황영묵
날려버려라
24/07/15 17:03
수정 아이콘
박지환 비율 + 황영묵 누적 정도 되야 김택연이랑 경쟁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삼각형
24/07/15 17:04
수정 아이콘
김택연이죠 이건
김유라
24/07/15 17:22
수정 아이콘
사실 스탯만큼이나 여론 분위기도 중요한게 신인왕이라... 후반기에 퍼지지 않고서야 이건 무조건 김택연이죠.
24/07/15 17:34
수정 아이콘
미르야 미안해...
Liberalist
24/07/15 17:41
수정 아이콘
김택연이 퍼지지만 않으면 현재 시점까지는 트로피에 본인 이름 반절 정도는 새겨놨다고 봅니다. 다만 불펜은 막판에 퍼질 확률이 매우 높은지라...
55만루홈런
24/07/15 18:25
수정 아이콘
신인왕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화제성이 중요한데 기사 올라오는거나 커뮤 화제나... 김택연이 압도적이긴 하죠
아스날
24/07/15 18:55
수정 아이콘
딱 한번 9위했는데 김택연 픽..
운칠기삼이네요. 그나저나 고졸신인인데 이닝페이스가 너무 한듯
봐도봐도모르겠다
24/07/15 21:33
수정 아이콘
이건 여쩔수 없죠. 성적도 좋은데
스타일이 초구부터 150킬로 이상 구위좋은 직구를 스트존으로 박고 시작하니깐요.
김택연의 매력(?)을 넘을 야수라면 초구부터 풀스윙하고 지금 성적에서 두자리수 홈런을 기록한 신인 야수여야 되는거죠.
꼴빠입장에선 박지환이 더 탐나긴 하지만
이대로가면 김택연이 신인상은 받을거 같습니다.
뻐꾸기둘
24/07/15 22:44
수정 아이콘
김택연이 후반에 퍼지지만 않으면 거의 확정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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