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바이킹을 팩토리로 옮기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팩토리유닛들 스팩은 둘째치고 유닛 종류부터가 일단 스타포트보다 빈약합니다.
팩토리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측면에서 바이킹의 팩토리 생산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군요.

이대로 그냥 옮기면 밸런스상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몇가지 변화를 생각해 봤습니다.

1) 팩토리에서 생산하는 비용은 100/50, 대공 공격 가능, 비행기 형태로 변신 불가
-> 사실상 골리앗과 같습니다.
2) 스타포트가 올라간 뒤 변신모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게 됨. 각 바이킹 1기마다 25/50의 추가 비용을 들여 개조함.(총 유닛 단가 125/100) 저그 히드라가 럴커로 업그레이드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

이름은 바이킹으로 같은 유닛이지만 팩토리에서 생산되는 유닛으로서 쓸만한 시즈탱크 호위 유닛이 추가로 생기는 셈입니다. 현재의 바이킹은 지상전면전에 쓰기에는 너무 비싸죠(특히 가스)
(물론 구체적인 수치는 조절해서 밸런스를 맞출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태란에게 지대공 유닛을 추가해 줄 수 있고, 팩토리의 효용성도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 토르는 지대공 삭제하고 그냥 제1선에서의 몸빵 멧집의 역할을 강조하고 무법차는 좀더 발전된 개념의 유닛으로 대체하면 좀더 완성도있는 태란 유닛 구성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