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0/11/15 09:53:11
Name 성세현
Subject 오늘 시작한 브레기입니다. 토스가 너무 어려워요..........


계속 GSL만 보다가 오늘 아무생각없이 스2를 달렸습니다.

3연승 하니까 어? 이러다가 골드 이상으로 배치되는거 아냐??? 점수관리 어렵다는데.... 생각을 했지만...

역시 ELL은 잘만들었더군요. 폭풍 3연패 후 브론즈로 떨구더군요. 어허헣.

그 다음 브론즈, 실버, 골드 분들 한분씩 만나서 3연승 하다가

플레분들 만나서 폭풍2연패.... 워크할때부터 느낀거지만 ELL 참 잘만든거 같아요 이럴때 보면.... 물론 기분은 나락속으로.............

토스를 괜히한건가 싶네요... 돋는 점멸자와 역장에 반해서 토스 골랐는데 하는 것은 4차관이고.... 저그분 선앞마당 쨌는데 못밀고 하니까 울음만 나네요.

플레에서 무작위 하시는 분께 토스가 저그상대로 쓸만한 날빌 하나 여쭤보니까 '글쎄요... 토스는 무섭지가 않아서. 히히' 한마디에 으허허헣.

뭐 어쩌겠어요. 워3에선 언데드에 카오스 주캐는 실크 일리단 같은 비주류들이었으니까 스2에서도 비주류 해야겠죠... 히힣

수능이 얼마남지도 않앗는데 뭐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열심히 해봐야죠 뭐.

ps : 토스는 역장이 생명인거 같은데 역장 치는 연습 할만한 유즈맵 같은거 있을라나요? 이것도 그냥 꽁으로 연습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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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5 10:17
수정 아이콘
다이아 아래는 빌드만 어느정도 숙지하셔도 왠만큼 할만 하다고 생각하는데...물론 그에 따란 컨트롤과 상성에 대한 조합은 해줘야 하겠지만 아직 단축키가 손에 안익으신것도 있겠지만요...딱히 다른종족인 테란이나 저그로 하셔도 지금은 다 어려우실꺼라 사료됩니다...뭐 더 올라가도 토스는 언제나 항상 착할수 밖에 없는 존재인것은 사실!
10/11/15 10:12
수정 아이콘
언데드와 다른점이라면 토스는 유저수가 많다는거...?
어쨋든 토스는 답이 없습니다.
10/11/15 10:13
수정 아이콘
역장은 도전과제에 있는걸 추천합니다.
파수기랑 고위기사로 버티는거 있던데 그걸로 해보세요~
고양이털때문
10/11/15 10:51
수정 아이콘
저도 저그전 요즘 연패이긴 한데,

다이아 1600 ~ 1800 저그분들이랑 붙혀주는데 뮤링은 도저히 못이기겠고,

바퀴+히드라 가면 중앙에서 피터지게 싸우다가 결국 밀리네요...

타락귀에 환류 안들어가니까, 거신이 계속 죽어서 ...

전엔 고위기사 뜨면 타락귀는 순삭이었는데....휴...ㅠㅠ

여튼 우선 정석으로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2관문+제련소에서 1질럿 3파수기 정도일때 앞마당에 파일런 지으시고,

환상업 하면서 앞마당에 2케논 + 멀티 하시고,

파수기 5~6기까지 모으세요.

저글링 발업 안되있으면 4추적자 1~2질럿 5~6파수기 정도로 압박해주시고요..

점막 밖이면 바퀴보단 빠르니까 센터 근처 오버로드 끊어주고, 감시탑 주변 저글링 잡아주고,

소수 바퀴 나오면 역장으로 퇴로 막고 싸먹으세요.

섯불리 점막 안까지 들어갔다가 파수기 다 잃으면 그 게임 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글링 발업 되어있으면 싸먹힐 수가 있으니 케논 근처에서 왔다 갔다만 해주세요..)

그담 4관문 정도 완성시키면서 환상 불사조 2마리 소환해서

1개는 상대본진 정찰, 1개는 멀티 체크,

바퀴+히드라면 바로 2로보 거신 양산체제, 뮤탈이면 점멸 6관문 점멸추적자로 해보시는거 추천욤..

참고로 전 이러다 맨날 짐..
10/11/15 11:13
수정 아이콘
비주류는 저그죠.
10/11/15 11:09
수정 아이콘
다이아 1500 저그인데.. 확실히 플토 상대하기가 젤 쉽긴합니다... 요즘 테란전에서 까먹은 점수 플토전으로 떼우는 중이죠..

플토가 쉬운 이유중 하나는 패가 쉽게 보인다고나 할까요?? 어차피 후반 운영전을 가면 저그가 절대 안진다고 생각하기에 그전 타이밍들만 조심하면 되죠..

그래서 예전에 4차관이 가장 힘들었는데 pgr에서 4차관 타이밍을 배운뒤로는 그것도 무섭지 않더군요.. 그리고 제가 요즘 그런 플토를 많이 만나는지는 모르지만 공허 1~2기로 찌르면서 지상병력으로 러쉬 오는 플레이를 많이 하더군요.. 그런데 그것도 공허타이밍 시간으로 보고 여왕만 3기 맞춰주면 쉽게 막더라구요 -0-;;

결론은.. 플토가 요즘 답이 없긴 한듯..?

개인적으로 최근에 진 경기들은 1번째가 예상 못한 패스트 암흑기사 2번째가 입구 파일런으로 막고 캐논러쉬 요 두가지였습니다. 아마도 브론즈에서는 충분히 먹힐만한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진나라
10/11/15 11:24
수정 아이콘
저그에서 플토로 종족을 바꿔볼려고 일단 신뿌부터 주구창창 플토로 달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암울하길래 징징거릴까 싶어서 직접 체험해보고 싶었거든요.

저도 플토는 역장이 생명이라 생각해서 신뿌에서 파수기를 주로 뽑고 있는데, 신뿌에서는 파수기가 사거리 7에 데미지가 10이라 뎀딜도 막강합니다. 덤으로 불멸자 사거리도 7이죠. 신뿌에서 역장 연습하시는 것도 좋아요. 단점은 잘 하면 상대방에게 욕 먹을 수가 있고 못 하면 우리편에게 욕 먹을 수 있습니다. -_-a
개념은?
10/11/15 11:51
수정 아이콘
근데 고작 몇게임 안하신거 같은데.. 이건 토스가 어려운게 아니고 그냥 스2가 어려운거겠죠..
저도 스2 처음시작할때 당시에는 테란 사기 소리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때 한 5승 20패 정도까지 간적도 있어요. 근데 어느정도 적응하기 시작하면 점수와 승률이 쫙쫙 오르더군요.
지금은 아마 어떤종족을 하셔도 어려울것 같아요.
학교얘들
10/11/15 11:58
수정 아이콘
토스로 하신다면 3종족전 모두 4차관만으로 다이아까지 찍을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4차관만 죽어라고 파보세요. ^^
마나부족
10/11/15 11:59
수정 아이콘
테란유저입니다.

토스는 해불선으로 견제 좀 툭툭 해주다가 대규모 교전에서 대충대충 컨트롤하면서 질럿 끊어먹고 싸우면 이깁디다 -_-
고양이털때문
10/11/15 12:53
수정 아이콘
luvsic 님// 헐...입스타 였던가요..
전 항상 환류로 잡았었는데..
생각보다 컨도 간편하고, 사폭 업글전에도 나오면 바로 바로 쓸수 있고, emp 없으니 산개도 필요없고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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