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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2 10:44
뭐 옵저버가 좀 비싼데다 빌드타임도 짧지 않다는 점은 공감합니다만 속도업은 이미 있습니다.
로봇공학지원소에서 100/100/80초 의 비용으로 연구할 수 있죠.
10/11/22 10:44
1번은 원래 25/75였는데 하향된거죠.. 다른 종족과 디텍터 형평성이 안맞거든요. 애초에 디텍팅이 잘 안되도록 설정을 했기 때문에 옵저버도 가격이 올라가고 다크도 비싸지고 한거죠. 그리고 꼬리 흔드는것 때문에 잘 잡히는게 아니라 드래그 휠왔다갔다하면 옵저버가 가만히 있어도 울렁거리는게 보입니다.
10/11/22 11:09
전체적으로 디텍터가 겉보기엔 전보다 나오기 쉬워진거같은데 알고보면 그것도 아닌상황이 된게..
테란: 컴셋스테이션이 배럭다음으로 우왕 굳!->근데 컴셋마나를 자원불리는데 써야함 엉엉 저그: 헐..오버로드 디텍기능 없어졌네..거기다 오버로드 디텍기능있는걸로 바꾸려면 레어까지 올려야되고.. 토스: 위에 적혀있는대로. 그래서 디텍터 싸움이 오묘해진감이 좀 있습니다. 특히 팀플싸움에선 한쪽이 힘싸움에서 근소하게 밀렸을경우엔 기지 하나 치러가는데 밴시떼에게 본진이 날아가는경우도 종종 있고요.
10/11/22 14:52
스타 1 팀플(주종토스 부종테란)유저고 스타2도 팀플만 지금한 500게임 했는데 아무리 해도 이건 적응이 안되네요
저글링 빠르게 오는거 일꾼죽어가면서 질럿한기로 막고 추적자좀 뽁고 나갈라하면 저글링이 두세부대씩 막뛰어오니 무서워서 토스 못하겠어요
10/11/22 15:26
테크적인 면에서는 로봇공학시설이 강제되는 프로토스가 불리, 행성요새와 궤도사령부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테란이 평이, 번식지가 필요한 저그가 유리.
자원적인 면에서는 부족한 일꾼숫자에, 추가적인 자원수급률 까지 포기해야 하는 테란이 불리, 저그와 동등한 광물-가스량이 요구되나 로봇공학시설이 필수 테크트리가 되는 프로토스가 평이, 여왕이 존재하며 번식지만 필요한 저그가 유리. 효율적인 면에서는...하.기.나.름; 인것 같네요. 아무데나 뿌릴 수 있는 스캔은 발동조건이나 시전시간 모두 '시간'에 발목잡히고, 은폐가 가능한 관측선은 속도가 느리지만 걸리지 않으면 지속적 정찰이 가능하고, 시간증폭의 효과로 기반시설만 갖추어져 있다면 가장 빠르게 생산이 가능하고요. 역시 느린편인 감시군주는 변신수의 존재로 잘만하면 대박이 가능하며, 번식지만 있어도 이미 확보되어있을 대군주를 통해 필요한 곳에서 변태가 가능하네요. 다만 감지능력 뿐만이 아닌, 정찰의 효과까지 감안한다면 토스가 가장 아쉽네요.
10/11/22 15:56
관측선의 생산시간이 길긴길죠.. 증폭한번에 안나오고.. 로보에서 관측선을 생산하기위해 버려야하는 유닛이
토스 허리의 핵심 불멸자와 거신임을 생각해보면요. 게다가 관측선한기 뽑아서 평생쓰는것도아니고.. 게임하다보면 테란이 귀신같이 관측선을 짤라주길래 매의 눈이다.. 대단하네 싶었는데 움직이는 관측선은 거의 안보일수가 없는정도더군요;; 그나마 멈춰있으면 안보이긴하지만 휠로 잡아내는 컨트롤(?)도 생기구요. 테란 병력움직임과 테크상황을 동시에 봐줘야하는데... 2기뽑기엔 또 부담되는가격에 빌드타임이구요. 더해서 거신,불멸자/공허,불사조/암기,점멸,고기의 삼지창으로 주도권을 쥐고갈수있는 테크가 단지 디텍팅을 위해서 로보가 강제되고있구요. 게다가 로보의 가격자체도 200/100이구요. 개인적으로 레더방식은 너무 마음에들구요.. (스1방식은 레더가 귀찮았던지라... 공방에 방제를 달거나 조건을 달게하는게 낫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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