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6/07/03 01:26:55
Name ROSSA
Subject [기타] 제가 본 월드컵중 최강의 공격진
제가 94년 월드컵부터 봐서 그 전에 잘 모르겠지만
여태껏 보왔던 월드컵중 최강의 공격진은 2002년 브라질의 3R이였던것 같습니다.
호나우두 8골, 히바우두 5골, 호나우지뉴 2골 (어시스트는 잘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이들의 기록만봐도 최강이지만
이 3명이 조합해서 만들어낸 골도 많이 있습니다..
8강 잉글랜드랑 할때 호나우지뉴 드리블돌파 히바우두 패스 슛
결승 독일전에서 호나우두2골 다 히바우두가 만들어준 골입니다.
맨위 투톱 호나우두, 히바우두랑, 처진 스트라이커 호나우지뉴
문전 골처리 최강인 호나우두
왼발 중거리슛의 달인 히바우도
상대 수비진을 휘젓고 다니는 호나우지뉴

요번 2006년 월드컵 브라질이 개개인 선수진을 보면 최강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2002년 3R처럼 호흡이 척척 맞지는 않었던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7/03 01:31
수정 아이콘
94년의 호마리우 베베토 콤비도 굉장했지요
오크의심장
06/07/03 01:58
수정 아이콘
94 클린스만-비어호프 98 클루이-베르기
Planetarium
06/07/03 02:00
수정 아이콘
월드컵에서 골은 별로 안넣었지만, 클루이베르트-베르캄프나 시어러-오웬도 강력
bianconeri
06/07/03 02:16
수정 아이콘
비어호프는 유로96데뷔..늦깍이 스타죠..
94년은 아니고 98년의 클린스만-비어호프는 맞습니다만..
수아느므좋아
06/07/03 02:50
수정 아이콘
오웬은 혜숙이랑 했을때가 더 좋았던거 같은데..
06/07/03 03:10
수정 아이콘
설기현-안정환(황선홍)-박지성 누가 뭐래도 최고~ 흐흐;
sungsik-
06/07/03 03:23
수정 아이콘
공격은 98때 네덜이 최고였던 거 같음..
Go_TheMarine
06/07/03 04:19
수정 아이콘
저도 98월드컵~유로 2000때까지의 네덜란드의 멤버는 정말 화려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때 우승못한게 참 아쉽네여..특히 유로2000때의 베르캄프의 능력은 정말 대단했죠.. 클루-베르 투톱에 오베르마스 드부어형제 스탐 젠덴 다비즈 세도르프 코쿠 라이징거 등등...정말..스쿼드가 장난이 아니었죠... 98월드컵에서 브라질에 승부차기 패.. 유로 2000에서 이탈리아의 빗장수비--;;;(머 페널키 2개실축이 컸지만;;;;)로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이때가 90년대 네덜란드축구의 전성기라고 생각합니다..
Go_TheMarine
06/07/03 04:2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만약에 98때 호나우도 호마리우 콤비가 출격했다면 아마 브라질이 우승했을지도 모릅니다..이렇게 됐다면 98때도 3R조합을 볼수 있었을텐데.. 생각만 해도 덜덜덜이네요...쩝;;;
아!!갑자기 생각난건데 당시 로날도와 투톱으로 뛰었던 아모로조선수(물론 베베토가 나중에 합류하긴 했지만..)와 97년 세계청소년 선수권에서 득점왕이었던 아다일톤 선수가 어디서 축구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다일톤 이선수 우리나라랑 할때 혼자 6골 넣었던 선수인데...어디서 머하는지;;;
06/07/03 12:21
수정 아이콘
98때 호마리오 없었나요?
06/07/03 13:20
수정 아이콘
정말 98~2000년도까지 네덜란드 사실상 세계최강이었는데.
중앙의 다비즈에서 파생되는 클루이베르트 베르캄프 양포에
오베르마스 -젠덴의 좌.우 최강 윙들.
운이 넘 없었어 네덜란드..
94년에도 브라질과 가장 대등하게 겨룬 팀은 네덜란드밖에 없었는데
이직신
06/07/03 13:21
수정 아이콘
아직도 기억나는 98 네덜란드vs아르헨티나 8강전에서의 종료 3분여 남기고 터진 베르캄프의 극적인 결승골..정말 감동..
코리안
06/07/03 14:26
수정 아이콘
전 98월드컵의 네덜란드보다 유로2000의 네덜란드의 공격진..
역사상 최고의 ST NO.1 베르기.. 태어나서 베르기만한 ST를 본적이없습니다... 그와 더불어 그의 최고의 파트너 클루이베르트....
왼쪽의 젠덴과 오른쪽의 오베르마스... 둘의 스피드와 파괴력은 말안해도 아실듯.. 그 밑에 바치고 있는 든든한 다비즈와 코쿠...
00유로 당시 최고였는데 이태리의 극강의 수비진과 약간의 불운으로 졌죠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93 [기타] 일본 축구의 현란한 기술 [27] 늘지금처럼9614 06/07/03 9614
1392 [기타] 초감각적인골 50개 ^^ [축구] [30] 일택4691 06/07/03 4691
1391 [기타] 日 나카타 히데토시 현역 은퇴 [30] 헤르메스5817 06/07/03 5817
1390 [기타] 무링요 감독이 1월에 예측했던 월드컵 우승국 예상 [15] Neuro4575 06/07/03 4575
1389 [기타] 일본 대표팀 새 감독은 '오심' - 이걸 유게에 써야 할지 월게에 써야 할지... [4] The xian3271 06/07/03 3271
1388 [기타] 딩요타 조금 바꿔보았습니다. [9] 미스치루3669 06/07/03 3669
1387 [기타] [펌] 바르셀로나, 유니세프와 구단 사상 최초 스폰서 체결 [9] 사비올라4497 06/07/03 4497
1386 [기타] 카메라폰과 처음 조우한 맨체스터 삼인방 [1] 고길동4003 06/07/03 4003
1385 [기타] 딩요타와 함께 보는 세계로 가는 을용타 [4] 고길동3695 06/07/03 3695
1384 [기타] 브라질탈락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딩요타 [3] 고길동3800 06/07/03 3800
1383 [기타] 루니가 퇴장을 당하던 상황. [22] Liebestraum No.34200 06/07/03 4200
1382 [기타] 호나우두가 40미터 달려왔다는 기사... [20] 헤르메스5013 06/07/03 5013
1381 [기타] 호나우도 루니 사건 [45] 바닷내음4634 06/07/03 4634
1379 [기타] 잉글랜드탈락의 희생양(?) C.호나우도. [15] 바두기3706 06/07/03 3706
1377 [기타] 박지성 토트넘행?? [19] 디질래 랜드4237 06/07/03 4237
1376 [기타] 레알 마드리드 차기화장 칼데론 확정! [11] Rosicky3738 06/07/03 3738
1375 [기타] 한국축구 달라질수 있다. [11] Go_TheMarine3886 06/07/03 3886
1374 [기타] c.호날도- 루니와 난친구다 [26] 뢰탭옵하5045 06/07/03 5045
1372 [기타] 브라질 vs 프랑스... 위닝 버전... [8] 칼잡이발도제3927 06/07/03 3927
1371 [기타] 제가 본 월드컵중 최강의 공격진 [13] ROSSA4093 06/07/03 4093
1370 [기타] 韓언론, '영국 심판운이 다했다'(펌) [13] charcoal8004 06/07/02 8004
1369 [기타] 바르샤와 맨유의 차이, 그리고 브라질의 귀환모습 [17] 양념반후라이8542 06/07/02 8542
1368 [기타] 이쯤에서 적절히 보는 호나우두의 예언실력. [5] [군][임]6618 06/07/02 66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