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후반


대부분 이미 경기 결과는 알고 계시겠죠? 무승부입니다. ㅡ,.ㅡ;;

축구 종가이며 세계 최고의 리그를 보유하고 있지만
잉글랜드의 전력 수준은 대략 8강 정도로 생각합니다.

물론 강팀들은 32강 보다는 16강 이상의 경기들에 컨디션을 맞추기 때문에
16강 이하의 경기에서는 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해마다 느끼는 브라질의 신비한 경기력 향상)

영국은 고질적인 GK의 문제가 이번에도 여실히 드러나면서 (그린...)
오히려 미국의 하워드 골키퍼의 주가는 더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나이지리아의 믿고 쓰는 FM산 저렴한 GK 괴물 욘예야마를 보니 더욱 비교가..)

담 경기에선 저번 시즌 버밍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조 하트가 선발로 나오는 게 어떨지...
그래도 저력이 있는 팀이니만큼 16강은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미국은 하워드 골키퍼를 중심으로 미들진에서 매트 더비셔, 랜던 도노반 등 밀리지 않는 경기를 통해서
사실상 가장 어려운 경기였던 잉글랜드 전에서 무승부를 만들어내어
16강 진출에 청사진이 켜진 거 같습니다.

오늘 저녁, 새벽 경기는 심심한 팀이네요. ^^;; 그래도 야구보다가 예능보다가 심심하면 달려보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