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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7 22:15
스마트TV로 인터넷, 주식, 날씨 등등 딴짓은 안하지만 DLNA를 이용한 영화보기는 정말 최고입니다. 개인용 NAS가 있다면 거의 신세경이죠.
최신영화 같은 합법적인 다운로드는 ipTV에서 제공하니, 함께 병행하면 참 편합니다.
13/01/27 22:21
저희집도 스마트티비인데 인터넷연결도 안하고 있어요 진짜.. 돈 아까운거 같아요.. 바가지쓰인 느낌이 딱..
티비사러간다고 할때 따라갓어야했는데...
13/01/27 22:21
실제 스마트 티비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저도 본문처럼 현재 스마트티비는 ip티비의 기능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던터라... 우리나라의 특수성일수도 있는데 외국같은 경우에는 ip티비형태의플랫폼이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일반 아날로그 티비에서 ip티비 없이 바로 스마트티비가 나왔다면 정말 스마트하게 느껴질수도 있잖아요.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티비가 중요한 건 티비 그 자체보다는 플랫폼 통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피씨, 데스크톱 혹은 노트북, 그리고 스마트 티비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되는 걸 바라는 거죠. 특히 애플같은 회사가 추진하는 스마트 티비가 그런 형식이죠. 한마디로 사용자가 한번 발 담그면 빠져나갈 수 없게끔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아마 통합 플랫폼 전쟁이 될 공산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맥-맥북-아이폰-아이패드-아이티비(?) 그리고 맥os-ios-아이튠스(스토어)-앱스토어-아이북스-아이클라우드 등으로 이어지는 통합플랫폼과 갤럭시S(노트)-갤럭시탭-삼성스마트티비-각종 삼성의 가전제품들로 이어지는 통합플랫폼을 그 회사 특성에 맞게 구성해서 대결을 하는 거죠. 그래서 구글이 모토로라를 먹고 하드웨어 플랫폼으로 진출한게 대단한 이슈가 되는 거고 삼성이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부실한 게 치명적인 약점이 되는 겁니다. 애플은 유일하게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제품군의 모든 플랫폼들을 다 자체 생산할 수 있죠. 심지어 개발언어까지 말입니다. 유독 애플에게 생태계라는 단어가 많이 쓰이는 까닭이 여기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이 생태계를 구축해왔던 것처럼 삼성을 쓰는 사람은 삼성을 쓸 수 밖에 없게 만들고 애플을 쓰는 사람들은 애플을 쓸 수 밖에 없게 만드는게 각 기업들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봅니다.
13/01/27 22:30
저도 애플이 스마트TV의 수혜를 가장 입을 수 있는 기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이폰-아이패드-맥북-아이TV로 모두 쓰기쉽게 통합,연동된다면 마수에서 벗어나질 못하겠군요 ^^;
13/01/28 12:47
애플이 지금까지 하던걸 넘어서 다른 영역을 넘보게 된다면 그때부터는 힘들어 질지도 모르겠어요. tv만 하더라도 단순히 컨텐츠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거든요. 기존가전업체가 지금까지 쌓아놓은 기술력들이 무시할게 못되서.
13/01/27 22:42
노트2와 노트10.1은 물론이고 PC의 멀티미디어까지 모두 TV로 보게됩니다.
아무래도 26형 모니터(LG-M2600D)와 55형 TV(UN55C8000XF)는 사이즈에서 도무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2명이상이 시청하고자 할 때는 방보다는 편한 거실에서 시청하게 되는 이유도 큽니다. 삼성에서 제공하는 DLNA는 올쉐어.인데 1080까지 끊김없이 잘 돌아갑니다. (3년 전에 구매했는데 이제 구형이라고 올쉐어플레이.는 지원해주지 않는 부분은 매우 아쉽더군요. 수백만원주고산 고물이 된 기분이라...) 사실 페이스북 등을 살펴보기에는 매우 쾌적하지만, 거실의 큰 TV를 혼자서 사용하게 되는 비율은 높지 않습니다. (컨트롤러를 사용한 입력은 무지하게 불편하지만, 이 부분은 노트10.1의 어플을 사용하면 한결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아직은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많지 않거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신제품은 보다 쾌적하게 지원하는 것 같은데, 제 모델은 그렇지 않습니다. -_-) IPTV를 사용하는데 전원이나 셋탑이나 컨트롤러가 따로 필요하지 않은 정도가 지금까지는 가장 큰 메리트로 보입니다. 판매 가격도 타모델과 그리 크지 않다보니 이왕이면 다홍치마로 팔리고 있다고 봅니다. (스마트폰의 대부분의 기능은 사용하지 않지만,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엄청난 것과 같은 이치로 해석합니다.)
13/01/28 02:06
올쉐어 플레이? 가 정확히 무슨기능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같은 모델 사용중인데, 갤3에서 바로 파일재생 되고 컴퓨터에서 바로 재생버튼 누르면 바로 tv에 뜹니다. c8000 올쉐어 프로그램 말고 삼성 홈페이지 가셔서 요새tv모델 누른 후 그 올쉐어 프로그램 받아서 쓰세요. 프로그램이 다른데 c8000에서도 호환이 됩니다. tv 펌웨어 최신으로 업데이트 하시구요.
13/01/28 22:37
감사합니다만, 펌웨어도 S/W도 모두 최신 버전 사용 중입니다.
올쉐어와 달리 올쉐어 플레이는 구형 모델에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
13/01/28 00:05
중간 과정이라고 봐야죠. 나중엔 인터페이스도 달라지고 콘텐츠도 달라질거구요.
이게 하루아침에, 예를들면 5년뒤 어느시점에 뚝딱, 하고 모두 나타날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소비자입장에서는 자신의 성향에 맞춰서 소비를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부실한 콘텐츠일지라도 써보고 싶어하는 얼리어답터도 많습니다. 돈에 상관없이 그냥 비싼 모델 사는 소비자도 있을테구요. 개인적으로는 티비로 유투브 보고싶은데 지금 iptv셋탑박스로는 안되는게 아쉽더군요. 그리고 인터페이스 불편해서 미칠것 같습니다. 크크. 담번에 구매할때는 분명히 이런게 고려사항이 될거 같네요.
13/01/28 02:13
원하지 않으면 스마트tv 기능이 없는 모델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기술이라는게 갑자기 팡~ 하고 터지는 게 아니라서 지금 쓸모 없다고 기능을 없애면 말이 안되지 않을까요. 저는 윗분이랑 똑같은 UN55C8000XF 모델 쓰는데 dlna 기능으로 폰에 있는 영상이나 pc에 있는 영상 옮길 필요 없이 바로 재생되는 기능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3년전 모델인데도 5Ghz 무선랜이 지원되서 1080 블루레이 원본파일 30기짜리 영상 돌려도 끊김없이 볼 수 있습니다. 가끔 조카녀석 놀러오면 유투브로 뽀로로 보여주면 좋아라 하고요. 쓰기 나름인거 같아요.
그리고 요새 모델은 인터넷까지 할 수 있는걸로 아는데, 이게 되면 롤챔스나 스타리그 등 컴퓨터말고 tv에서 hd화질로 볼 수도 있고요. 다만 3d기능은 진짜 쓸모 없는거 같더라고요. 나중에 무안경 방식이 나오면 쓸만하지 지금은 안경따로 끼고 충전하고 컨텐츠도 없고 눈만 아프고.. 처음 사서 몇번 써보고 안경은 고이 모셔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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